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수@ 영어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춥네 조회수 : 1,974
작성일 : 2017-07-19 23:13:56
엄마표로 많이 하시는것 같은데 가입해서 책사고 하는건가요?
금전적으로 부담이 안되는거면 한번 해보고싶은데요.
감사합니다.
IP : 121.145.xxx.18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입
    '17.7.19 11:18 PM (211.187.xxx.28)

    안해도 될듯
    그냥 그 방식을 따라해도 되지 않나요?
    책은 사보거나 빌리거나 해도 되니까요

  • 2. ann
    '17.7.19 11:33 PM (211.48.xxx.134) - 삭제된댓글

    저도 잘 모르지만 아는만큼 답 드려요.
    잠수네는 돈 안드는 방법은 아니구요.
    (저는 잠수네 처음 할 때 2년 정도는 영어유치원 원비 반 정도는 쓴 것 같아요...)
    잠수네가 궁금하시다면 일단 가까운 도서관에 가셔서
    '잠수네'로 검색하셔서 최신간 책 보시기를 권해드려요^^
    여러 번 반복해서 읽고 가입하셔도 늦지 않으셔요.
    책 읽어보고 마음 다잡고 해도 쉽지 않은 길이 잠수네 길인 것 같아요
    원글님께서 어떤 방향으로 가든 응원합니다!

  • 3.
    '17.7.20 12:15 AM (61.72.xxx.151)

    잠수네 책을 도서실에서 빌려보고 비슷하게 하고 있어요.
    잠수네는 음원을 들으며 책을 읽는 집중듣기, 영어음원 듣기나 자막없이 영화나 애니매이션을 보는 흘려듣기 그리고 영어책읽기를 하는건데 아이가 어리면 우선 엄마가 책을 읽어 주세요.
    책은 한글과 영어책을 1:1로 읽어주라고 하는데 저는 하루 한 두권 읽어줬어요.
    짧은 동영상을 자막없이 보여줬는데 점차 시간을 늘려서 하루 한 시간 보여줬어요.
    요즘은 4학년이라 바빠서 흘려듣기는 주말에만 해요
    전 개인적으로 집중듣기가 제일 좋았어요.
    집중듣기를 하면서 실력도 많이 늘고 책도 누렇고 글씨 작은책도 읽을 수 있게 되었거든요.
    아기때부터 조금씩 노출을 시키면서 집중적으로 잠수네를 만 3년째를 하고 있는데 영화는 자막없이 무리없이 보고, 책은 해리포터나 메이즈러너 같은 책을 봐요.
    토셀 주니어도 무리없이 1급 받고요.
    잠수네 가입을 안한 이유는 아이를 잡을것같아서 안했어요.
    잠수네 아이들 너무 잘하는 아이들이 많아서 제가 욕심을 부려서 애를 질리게 할 것 같고 잠수네는 수학은 기본으로 하고 우선 영어를 하루 3시간을 해야한다고 해서 자신이없었어요.
    그래도 하루 한시간에서 한시간반은 집듣을 하고, 한챕터정도는 바빠도 영어책읽기는 꾸준히 하고 있어요.
    엄마표는 무엇보다 욕심내지 말고 꾸준히 하는게 중요해요.
    처음부터 많은 시간을 하지말고 조금씩 시간을 늘리세요.
    그리고 아이가 좋아할 책을 열심히 찾아주시고요.
    참 저는 영어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서 많이 했는데 요즘은 소설류는 값도 싸고 두고두고 볼 수 있어 사는편이에요.
    음원은 유튜브에 가면 유영하건 다 있어요~
    꾸준히 잘하시길 빌게요^^

  • 4. ㅡㅡ
    '17.7.20 12:19 AM (115.161.xxx.186)

    비추....... 찍어먹어봐야 맛을 알지만... 책들 등록비 한 30이상 깨짓듯 맛보기에만. 50정도

  • 5. 봄소풍
    '17.7.20 2:28 AM (211.108.xxx.244)

    전 님
    자세한 경험담 감사해요
    초1 작은아들 잠수네 식으로 해보려고
    오늘 책 두권 빌려왔어요

  • 6. ...
    '17.7.20 6:38 AM (119.64.xxx.34) - 삭제된댓글

    고1 아들이 돌 되기도 전에 가입해서 중3때까지 했어요
    덕분에 영어학원 전혀 안다녔는데 수능모의 거의 100점
    자사고 내신 1등급 나와요
    책 값은 초기에 좀 들었지만 동생까지 쓰고
    조카 물려줘서 전혀 아깝지 않아요
    주변에 많이 권했는데 잠수네로 계속 하는 사람은
    열에 하나 정도..엄마의 노력이 많이 필요하죠

  • 7. 고1엄마
    '17.7.20 7:28 AM (119.64.xxx.34) - 삭제된댓글

    고1아들 돌도 되기 전에 가입해서 중3 때까지 했어요.
    잠수네 성공했다 싶은 아이들만큼 열심히 못했는데도
    영어학원 전혀 안다니고 수능 모의 거의 100점(가끔 한개쯤 틀려요)
    자사고 내신 1등급 나와요.
    영어보다는 사이좋게 지내는게 더 우선이어서 힘들어하면 좀 살살 했어요.
    그 덕에 사춘기 별로 없이 여기까지 왔다 싶어요. 아직 사춘기가 안 온 거일 수도 있지만요.
    책 값은 초기에 많이 들었는데 초6 여동생도 같이 쓰고
    다 본 책은 조카 줘서 하나도 아깝지 않아요.
    주위에 소개 많이 했는데 제대로 하는 집은 열에 하나도 안되고
    시간만 허비하다 결국 학원으로 가더군요.
    너무 욕심내지 말고 꾸준히 하면 좋은 방법임에는 틀림없어요.
    엄마의 마음을 다스리는게 힘들고 꾸준히 하는게 힘들긴 하지만요.

  • 8. 완전 강추
    '17.10.23 7:52 PM (58.140.xxx.107)

    지금 대학생인 큰애는 토종맞냐고.
    누구든지 미국이나 캐나다나 한 5년 살다온줄 알아요.
    작은애는 영어로 말하는데 크게 흥미가 없는데
    대신 학구파라 수능모의 1등급 벗어난적 없어요.
    주변에 글케나 추천하고 소개했는데
    꾸준히 하는집이 정말 10에 하나도 안돼요.
    울 조카들도...책도 물려주고 방법도 알려줘도...
    매달 남들이 쓰는 영어학원비 학창시절 전혀 안쓰면서
    효과는 학원보내는 것의 몇배는 되는데
    왜 안하는지...못히는거겠죠.
    엄마의 영어실력은 하나도 안중요하고
    꾸준함이 관건인데 그걸 못하더군요.
    이리저리 눈돌리고 불안해하고
    학원보냈다 과외시켰다 ....아무 성과없이 시간을 허비하더라구요.
    초등 저학년에 시작해서 중3까지 하면 이보다 좋을수 없는 방법이 잠수네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5977 이쁜구두 사고싶어요~~ 1 pp 2017/08/06 856
715976 연대에 농대가 있었나요? 20 스티라코 2017/08/06 6,441
715975 내일부터 다시 다이어트 1 다욧 2017/08/06 1,004
715974 백인에 대한 친절이 어느정도길래 3 ㅇㅇ 2017/08/06 1,671
715973 일본인들이 유독 정신적인 병적 결벽증이 심하다던데 맞나요? 19 flvm 2017/08/06 5,020
715972 수원사시는분들 작은평수 아파트는 어느동에 많이있나요? 8 ㅡㄴㄷ 2017/08/06 2,092
715971 전 삼시세끼 이서진이 왜케 비호감인건지.. 30 으으으 2017/08/06 9,726
715970 나라 정책은 좀 신중했음 좋겠어요 25 .. 2017/08/06 2,567
715969 변호인 제작과정을 직접 들었는데요... 3 송강호 2017/08/06 1,870
715968 결혼.주부하는게 제일몹쓸짓! 43 어후 2017/08/06 13,173
715967 옷쇼핑할 때 7 2017/08/06 2,048
715966 네달째 운동중.. 5키로 감량했어요 4 ... 2017/08/06 3,387
715965 어린이 도서관에서 애들 시끄러운거 단도리 안하는 엄마들.... 14 .. 2017/08/06 2,628
715964 자기 집앞으로 오라는 소개남 16 ㅇㅇㅇ 2017/08/06 5,668
715963 세탁기에서 김가루 같은게 나와요 14 이뭐죠 2017/08/06 7,744
715962 오늘 운동하고 오셨어요? 10 2017/08/06 1,786
715961 갤럭시 탭 비번패턴이 생각이 안나요ㅜㅜ 2 땅지맘 2017/08/06 1,098
715960 딸이 요리를.해준다는데.. 7 차라리 내가.. 2017/08/06 1,540
715959 장훈감독은 무슨 배짱(?)으로 이 영화를 만들 생각을 했을까요... 6 택시운전사 2017/08/06 3,973
715958 저도 중학교 봉사활동 문의요 2 나는나다 2017/08/06 1,166
715957 소나타 yf 지금 가격 얼마나 하나요? 1 ㅇㅇ 2017/08/06 971
715956 제가 들은 광주 얘기... 8 그런사람 2017/08/06 3,388
715955 중학교 봉사활동에 대해. 13 중딩맘 2017/08/06 1,950
715954 자식 망치는 엄마는 어떤 엄마인가요? 8 엄마 2017/08/06 4,454
715953 부산 뷔페에서 제가 예민한건가요? (내용 펑~) 33 홀대받은기분.. 2017/08/06 6,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