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생은 물론이고 중고등학생들도 보면
어찌나 귀엽고 보호해 주고 싶은지.
길 건널 때 부주의하게 걸으면 옆에서 가려주고 싶고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지는데
우산이 없어 건물 처마밑에서 기다리는
아이를 보면
웬지 어디까지 가냐고 물어서 우산 ㅢ워주고 싶고 (이건 정말 참았어요...모르는 어른
따라가면 절대 안되니)
왜 이렇게 오지라퍼가 되어 가는지...지나가다가 "차 조심해" 이러질 않나..막 엄마처럼 참견 ㅠ
늙어서 그런거지요? 애들이 너무 이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