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두달만에 이룬 가장 큰 성과는 부패,갑질,뇌물이 사라지는 사회, 올바르고 공정하게 나아간다는 상징성 아닐까 싶네요.. 지금 문정부와서 국회의원, 검찰, 감사원, 대기업, 기득권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뇌물이 오갈까요? 아주 드물게 간 큰 사람있겠지만 모두 숨죽이고 있을껍니다.
그동안 아주 답답했어요..떡검 비리터져도, 유력 정치인들 비리터져도, 방산 비리 모든 국민들이 알고 있고, 프렌차이즈가 본사만 수익 좋은 구조로 마구 가맹점 늘리고 모든 업종에 비정규직 가득이고 나는 그럭저럭 살지만 내 아이들은 어찌 살지,,
그런데 급작스럽게 그 모든 사회의 나쁜 페악에 칼을 드네요..살짝이 아니고 뿌리를 뽑겠다고..
노무현의 남자로만 알던 사람.. 성직자인가 싶게 일생 청렴하고 강직하고 타인을 위해 살아온 그러나 약해보이던 사람이 대통령이 되고 나니 대한민국 건국이후 역대급 부정부패와의 척결...
퇴임후를 생각하면, 다시 보수가 정권을 잡으면, 문통이 어찌될지.. 목숨을 내놓듯이 일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누가 우리나라 최고 기득권들과 동시다발적으로 이런 전쟁을 벌일 수 있을까요? .이번 정부 성공한다 해도 세상 모든비리가 없어지지는 않겠죠.. 하지만 정치 하나도 모르던 저 포함 많은 사람들은 이제 깨달아요.
대통령은 뛰어난 능력과 더불어 정말 국민을 위하고 가치있는 삶을 살아온 사람을 뽑아야 하고 ..국회의원도 과거가 깨끗하면서도 박주민처럼 열일하는 사람일수도 있다는 걸..(과거의 권위적이고 우러러보는 국회의원 시대는 이제 끝내야한다고 봅니다..우리 대신 일하는 사람을 뽑아야지요.. 뇌물받고 청탁받은 국회의원이 아니라.ㅠㅠ)
교육,원전, 최저임금 다들 찬반 다른 입장있고 저도 반대하는 공약도 많지만..
우리나라를 가치있고 공정한 사회로 만드는 게 제1국정과제인 이 정부에 무조건 지지를 보냅니다.
수많은 지지자들은 이제 내 부동산에 내 재산에 세금 많이 낸다고 실망하지 않아요.. 기꺼이 세금낸다고 해요..
문정부에서는 허튼데 안쓰이고 올바르게 쓰일꺼란 믿음에 아깝지가 않아요.. 실패하는 정책 당연히 있겠지요..근데 그 의도가 좋았음을 알기에 실망은 있을지언정 돌을 던지지는 않겠어요.
근데요.. 저도 제가 웃긴게 3월쯤만해도 안철수, 이재명, 안희정 , 문재인 아무나 좋다고 생각했어요,.. 문재인은 나중에 민주당 대표로 선발되면서 무조건 민주당으로 정권교체해야하니 그때부터 문통을 막 검색하고 여러 커뮤니.블러그 등 보구요.
친문패권.. 별거 아니네요.. 이사람을 알수록 참 그 살아온 삶이 존경스럽더군요
전혀 나서는 성격이 아닌데 저절로 그 능력과 인품, 정의로움으로 역사의 중심에 저절로 리더가 되 있던 사람.
대통령선거 막바지에 완전 친문으로 돌아섰습니다..5년전에 그 사람을 알아본 사람들, 4년전에 알아본 사람들, 3년전에 알아본사람들 저처럼 이제 막 알아본 사람들 점점점점 쌓이고 쌓여 강력한 콘크리트 지지자 형성이 친문패권 ..누가 모이란것도 아니고 지휘하는것도 아니고 그 패권이란 다름아닌 문통을 지지하는, 정책하나하나 호불호에 마음이 돌아설리 없는 수많은 우리 국민이였던것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