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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같이 사주 안믿는사람도 있나요?

.. 조회수 : 6,800
작성일 : 2017-07-19 20:40:48
사주안믿으시는분은 안계시나요?
종교도 솔직히 그저 우리와 같은 사람이 만든거라고 생각하는사람이예요
그래서그런지 사주도 어떻게 생각해야 믿을수있는거죠?
개,소,가축,동물들하고 다를게없이 그저 태어났으니 사는건데...
사주팔자가 타고난게있다는건 어떻게 있을수가있죠?
진짜로 맞다는분들보면 신기하기도하고 솔깃하긴한데 깊이생각해보면 그런게어딨어하고 전래동화의 금도끼은도끼산신령정도로 허무맹랑한생각이들어요..
IP : 39.112.xxx.10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19 8:41 PM (220.85.xxx.236)

    저도그런편..
    불안한마음 합리화하는겁니다
    요새 사주글많이 올라오네요
    그만큼 먹고살기 힘들다는뜻

  • 2. ㅇㅇ
    '17.7.19 8:44 PM (223.62.xxx.143)

    보는 사람이나보지
    안보는 사람이 훨~많죠

  • 3. ㅡㅡ
    '17.7.19 8:45 PM (118.218.xxx.117)

    저도 안믿어요
    무슨 근거로 그러는건지도 모르겠구...
    그럼 태어난 년 월 일 시가 같으면 비슷하게 살아간다는건데..말도 안되는것 같구요

  • 4. 보보
    '17.7.19 8:55 PM (219.254.xxx.151)

    저희 외가가그랬어요 그옛날 외할아버지께서 이모 시집보낼때 사주부터보고 사주 안맞는다하면 보지도않고 퇴짜놓고하다 좋다는사람과 시켰는데 울이모 맘고생을 해도 해도 그리 많을수가 없었어요 겉보기야 좋은학교 직장나왔으나 자란 환경 무시못하구요 남편이 폭언일삼아서 견디다못해 집나오고 이혼했어요 이십년넘게 참고참고 살다살ㄷ심 못해서요 집만보면 심장이뛰고 떨려서 못들어가는증상이 ...사주정말 믿을거못되요 그거봐서인지 울엄만 안믿으세요

  • 5. ...
    '17.7.19 9:01 PM (121.54.xxx.237)

    저도 안 보고 안 믿어요ㅎㅎ

  • 6. 인공지능 무섭게 발전하고
    '17.7.19 9:06 PM (121.177.xxx.201)

    오십년만 지나면 사쥬가 없어질듯.
    전세계 단일화되고 무선통신망으로 이어지고 화폐도 단일화. 인공지능이 일하고 사람은 놀고^^

  • 7. 저는
    '17.7.19 9:22 PM (39.7.xxx.226)

    사주 믿어요
    안맞다 틀리다 하는건 사주 잘 못맞추는 곳을 찾아갔을수 있고. 본인앞이라.직언 못할수도 있어요.
    저는 지인의 딸을 대신 봐주러 간적이 있는데요.
    사주보는 분이 제 딸이 아니고 지인의 딸이다..그랬더니.터놓고 솔직하게 이야기하겟다..이러면서..
    성장과정부터 현재 상황까지 옆에서 본듯이 너무나 정확하게 이야기를 해서..그때부터 아 사주라는게 진짜 있구나 하고 믿게 되었어요.
    다만 사람의 힘으로 그걸 잘 알아내기가.힘들뿐..

  • 8. ,,,,,
    '17.7.19 9:23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궁합, 사주, 점, 삼재....뭐 그런 것들 일체 관심이 없어요.
    본적도 없고 믿지도 않고요.

    모르는게 약이라고 생각해요.

  • 9. 대부분 안믿지 않나요?
    '17.7.19 9:27 PM (112.164.xxx.227)

    제 주위에는 점 보는 사람도 없는데요;; 동생이랑 초등 학교때 어디 놀러가서 기계에서 하는 손금보기 해본 게 마지막이에요.

  • 10. ...
    '17.7.19 9:47 PM (125.191.xxx.188) - 삭제된댓글

    안 믿어요

  • 11.
    '17.7.19 9:53 PM (221.145.xxx.83)

    의사라해서 모두 진료 잘하고 수술 잘하는게 아니듯 사주풀이도 똑같다고봅니다.
    같은사주를 어찌 해석해주냐.

  • 12. 음..
    '17.7.19 9:56 PM (39.112.xxx.108)

    사주가 안맞아서 안믿는게아니라 팔자니하는것들이 동화책이야기만큼이나 도무지 허무맹랑해서요ㅎㅎㅎ
    맞아도 우연같고...어째서 그런게 있을수가있나요?ㅎㅎㅎㅎㅎ

  • 13. ..
    '17.7.19 9:59 PM (39.112.xxx.108)

    음..그러니까 기독교 아닌사람들이 기독교신자들이 하나님 이런 맹목적으로 믿는거,...그걸 보는것과 같은기분.

  • 14. ㅇㅇ
    '17.7.19 10:06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저는 사주 봤기 때문에 안 믿어요.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 15. 닉네임안됨
    '17.7.19 10:12 PM (119.69.xxx.60)

    한번도 본적없고 안 믿어요.
    오십대에요.
    종교도무교네요.

  • 16.
    '17.7.19 10:40 PM (175.197.xxx.67)

    저도요 왜 믿나요??? 밑에 글은 영업하러 온것 같은데요??그만큼 먹고 살기 힘든 반증일겝니다,

  • 17.
    '17.7.20 7:51 AM (121.159.xxx.91)

    사주 무당 찾는게 얼마나 사는게 힘들면 그렇겠습니까
    세월이 힘들수록 점집은 성황이라잖아요
    사주 안믿고 점집 안 찾는 분들은 그만큼 편하다는거예요
    복받은신분들입나다

  • 18. 밝은달빛
    '17.7.20 10:59 AM (211.55.xxx.119)

    정해져있다. 라고 생각하고 정해진 틀을 깰수는 없다. 라고 생각하면 허무맹랑한 것이 맞습니다. 정말 그럴수는 없죠~ 그런데 사람도 태어날때 자연의 영향을 받는다. 어떤 영향을 받았을까? 라는 정도로만 생각을 하면 그렇게 허무맹랑한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사시사철중에 어떤 시절에 태어나면 어떠한 성향으로 태어나기 쉽다는 정도로요. 딱 이정도로 생각하고 접근하면 무리가 없는데 일반적으로 과장된 부분도 없지않아 있네요.

  • 19. ,,
    '17.7.20 11:01 AM (39.113.xxx.87)

    지인이 결혼전 사귀는 남자를 지인의 가족들이
    엄청 반대했었어요
    사주궁합을 보니 둘이 결혼하면 한쪽이 빨리
    죽는다고 해서 문전박대를 했는데
    결국 결혼했어요
    결론은 너무 잘살아요
    돈과 지위 자식농사 다 부러움의 대상이 되어 있어요

  • 20. ...
    '17.7.20 11:27 AM (61.80.xxx.236) - 삭제된댓글

    점이랑 사주랑 다릅니다. 같은 것으로 묶어서 보는데
    점은 귀신을 불러서 점치는거고
    사주는 통계학에 의한 풀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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