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는 분이 강아지가 슬개골이 있어서 수술을 받았는데
해야할 다리를 안하고 안해도 될 다리를 수술했다네요...
처음에 상담할때 수술하란 다리는 3~4기 다리이구요.
수술예정에 없던 다리는 1~2기 정도였는데 1~2기 다리를 수술해놓았더래요.
화가 나서 오늘 퇴근하고 해결방안을 찾고자 병원에 찾아가니
의사가 딱 잡아떼면서 엉뚱 소리를 하기를
3~4기 다리는 어차피 수술해도 소용이 없고 1~2기 다리가 수술하고 나서 효과도 있을거라고
자기는 얘기했었고 그렇게 바로 수술한거라고 잘못한거 없다고 딱 잡아뗀다는데
환불해줄 마음도 없다하네요.
이 동물병원은 지방에서 비위생적이기로 소문난 곳인데 진료비가 싸거든요.
그래서 자꾸 이렇게 사람들이 낚이나 봐요...
수술대에 신문지 깔고 수술하고 의료용 거즈 조차 사용안하는 곳이래요.
엑스레이도 찍지않고 검사도 없이 바로 수술하는 그런 곳이예요.
그걸 떠나서 그런 병원 선택한건 그 분 잘못이긴 하지만
수술 다리를 바꿔놓은것에 대한 고발이나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여기가 아는 사람은 의료사고가 많아서 소문이 난곳인데 모르는 사람은 계속 찾아가고
매해 사고가 남에도 불구하고 영업을 버젓이 하고 있어요....
증거가 없으면 경찰에 신고해도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