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좋은 남자를 볼 수 있는 눈이 없어서요ㅠㅠ

쪼요 조회수 : 3,006
작성일 : 2017-07-19 20:17:28
20대후반입니다
어떤 남자가 좋은 남자인가요?
사소한 행동으로도 알아챌 수 있는 눈을 좀 빌려주셔요ㅎㅎ

저의 요즘 얘기를하자면요
저한테 관심갖고 친해지게 된 남자가 있는데
아직 이 사람이 좋은 사람인지는 판단이 안 서요
저 지나갈 때 초롱초롱하게 쳐다보는데 이게 모든 여자들한테 그런걸수도 있는거고..근데 또 시크한 남자 분이 있는데 이 분은 누가 안 좋은 상황에 있을때 지체없이 달려가는거 보고 와 진짜 남자다 라고 생각했어요.
저한테ㅈ관심 있는 남자는 어떤 여자분이 누군가와 얘기나누는 모습을 빤히 쳐다보더라구요 반면 시크한 남자는 그냥 쓱 지나가고.
이런 사소한것들로도 판별할 수 있나요?

왠지 저한테 관심있는 남자는 여자들한테 관심이 많은 느낌인데...
저런 행동으로 판단하는건 섣부른 건가요?ㅠㅜ

그리고 지금의 남편을 만나 정말 행복하시다는 분들께
어떻게 남편분을 알아보셨는지 여쭈고싶습니당

IP : 180.69.xxx.12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19 8:26 PM (118.33.xxx.71)

    님에 대해 객관적으로 말하는 남자요. 달콤한 남자 말에 속지마세요. 그리고 남자는 말보다 행동이에요.
    세상에서 네가 제일 예뻐랑 내눈에는 네가 제일 예뻐는 다른거 아시죠? 남자가 여자 외모에 관심많고 여자 옷차림이나 말투,행동지적하는 남자는 여자 사람으로 보는 거 아니에요. 그냥 예쁜 인형이나 성적대상으로만 취급하는 거에요.
    대화도 잘 통하고 자란 환경도 비슷하고 그런 남자가 연애도 결혼도 하기는 좋아요. 남자 외모나 스펙만큼 성격도 중요해요.
    그리고 연애할때 성관계 섣불리 맺지 마세요. 피임 잘하세요. 몸매사진이나 동영상은 절대 응하면 안돼요. 몇번 만나보고
    느낌이 싸하다 싶은 남자는 그냥 버려요. 보통 외모인데도 자기 외모비하하거나 직업이나 가정한경에 열등감갖고 있는 남자도 조심하세요.

  • 2. . . .
    '17.7.19 8:31 PM (119.71.xxx.61) - 삭제된댓글

    긍정적인 사람
    발을 땅에 디디고 있는 사람
    대인관계가 원만한 사람
    가정이 화목한 사람
    발을 땅에 디디고 있는 사람이란 부분을 설명하면요
    내가 로또만 돼면 저 아파트 살꺼야 또는 어떻게 승진할 방법이 없을까
    머리로 공상만 하는 사람이 아니고
    내 수입이 얼마고 얼마를 저축해야하니까 어떤걸 하겠다 배우겠다 이런 사람을 말해요
    내가 저런일 할 사람이 아니잖아 가 아니고 본인 조건이 어떻건 어려울땐 배달이라도
    할 수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런 사람이면 당장 가진게 없어도 괜찮습니다
    돈이 없어도 가정이 화목한 집이여야해요
    보고 배운대로 행동하거든요
    저희 시아버님 시어머님 많이 아껴주십니다 집안일 당연히 하시구요
    제 남편도 그래요

  • 3.
    '17.7.19 8:37 PM (114.202.xxx.210) - 삭제된댓글

    님이 원하시는 좋은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요?
    좋은 사람의 판별하는 기준이 성품, 가치관, 사고 방식, 이런 게 되어야 하지 않나요...
    그 사람의 말과 행동 속에서 드러나는 인성을 보아야지,
    나 지나가는 거 보는데 눈이 초롱초롱하다, 어떤 여자가 다른 사람과 이야기 나누는 모습을 빤히 본다 이런 사례를 늘어놓으면서 이런 게 판별 기준이 되냐고 물어보시다니요...
    20대 후반이신데 이러시면 안 돼요ㅠㅠㅠㅠㅠ
    어디서부터 어떻게 조언을 해드려야 할지 갑갑하네요.
    원글님은 진짜 남자 조심해서 만나셔야겠어요.
    최대한 좋게 말해서 너무 순진하세요.

  • 4.
    '17.7.19 8:54 PM (114.202.xxx.210) - 삭제된댓글

    안타까워서 몇 자 더 적어요.
    일단 원글님 자기 자신을 잘 들여다 보세요.
    나는 어떤 사람인지, 어떤 성향을 가진 사람인지, 그리고 내가 원하는 것, 나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사람은 자신의 결핍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사람, 좀 더 쉽게 말해 나에게 없는 것을 갖고 있는 사람을 찾게 되어있어요. 무의식적으로 추구한다는 거죠.
    원글님이 남자에게 원하는 부분이 어떤 것들인지, 어떤 남편, 어떤 배우자, 어떤 아이 아버지를 원하는지도 잘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원글님 경우에는 직접 경험 전에 간접 경험을 더 많이 쌓으면 좋을 것 같아요.
    주변 친구들 이야기도 많이 들어보시고, TV 프로그램이나 이런 게시판 글들도 많이 참고하면서, 이런 문제들에 대해 내가 어떻게 느끼는지, 나는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잘 살펴보세요.
    최대한 남자 많이 만나보라는 조언은 원글님 경우엔 가려 들으시고요.
    적절한 판단 기준이 서기 전에 몸으로 부딪쳤다가는 데미지가 너무 클듯해요.
    일단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좀 가져보세요.

  • 5. 윗님 말 정답
    '17.7.19 9:16 PM (223.62.xxx.185) - 삭제된댓글

    114님 말 정말 맞아요.. 나를 먼저 알아야돼요
    그래서 기준을 삼아섯 남자를 가려낼 수 있어요
    저도 그렇게 남편 만났고요. 나의 장점과 단점 ...
    남자를 볼 때 절대 포기할수 없는 한가지..(전 성매매 안하는 남자였네요. 소시적에 그런 남들 하도 봐서ㅜ) 그걸 어떻게 알아볼 건지. 그럼 나는 그런 남자에게 뭘 줄수 있는지, 그 남자는 내가 주는걸 가치있게 여길건지 등등을 알수 있는데 그 첫 단추가 나를 보고 나를 아는 거예요.

    그리고 불변의 진리: 남자의 말을 믿지 말고 행동을 믿어라.

    나머지는 다른분들께 맡깁니다

  • 6. 윗분 말대로 자기 파악이 첫번째에요..
    '17.7.19 9:36 PM (112.164.xxx.227)

    전 연애 전에 제가 정말 원하는 남자의 조건을 생각해서 적어놨었어요.
    다정다감할 것/겸손할 것/합리적인 대화가 가능할 것
    전 요 세가지 였어요. 회사에서 만났구요.
    제가 원하는 게 명확하니까 만나서 3개월내에 호감 생겼고 3년 연애하면서 확신하고 결혼했어요.
    결혼 13년차인데 행복하답니다.

  • 7. 행복하다지금
    '17.7.19 10:49 PM (76.75.xxx.13)

    불변의 진리: 남자의 말을 믿지 말고 행동을 믿어라. 2222

  • 8. 쪼요
    '17.7.19 10:50 PM (180.69.xxx.129)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실 연애를 안 해봤습니다.
    여러 사정이 있어서 소개팅 들어오는 것도 다 거절하고...
    후반 되니 생각이 좀 바뀌어서..이제서야 이런 고민을 하는 제가 좀 한심하지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는 생각으로.
    댓글 달아주신 분들, 한 분 삭제하셨는데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곰곰이 생각해봐야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9. 쪼요
    '17.7.19 10:54 PM (180.69.xxx.129) - 삭제된댓글

    제가 아직 연애 경험이 없다보니 그저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 짝사랑하는 마음으로 관심가는 사람이 생기면 간식거리 주고, 좀 그런 쪽으로 아직 미성숙한 듯합니다. 20대 후반인데요..ㅠㅠ
    많이 멀었죠...

  • 10. 쪼요
    '17.7.19 10:56 PM (180.69.xxx.129) - 삭제된댓글

    제가 아직 연애 경험이 없다보니 그저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 짝사랑하는 마음으로.... 관심가는 사람이 생기면 간식거리 주고, 좀 그런 쪽으로 아직 미성숙(?)한 듯합니다. 청소년 때에 하는 행동들을 하네요..ㅠㅠ20대 후반인데요..ㅠㅠ
    많이 멀었죠...

  • 11. ^^
    '17.7.20 3:26 PM (221.147.xxx.160) - 삭제된댓글

    제대로된 남자를 알아보는 방법, 남자의 심리를 꿰뚫고 싶으시다면 http://cafe.daum.net/musoo 이 곳에서 인생 선배들의 조언을 듣고, 그들의 선험사례를 보세요.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0677 3호선 남부터미널역 근처는 살기가 어떤지요? 3 궁금 2017/07/21 1,425
710676 다른 집 딸내미들도 생리때 되면 까칠해지나요? 4 사춘기 2017/07/21 889
710675 다이어트 식단인데요.. 1 적게먹고많이.. 2017/07/21 1,002
710674 매사에 땡깡피는 초딩 ..어찌해야 될까요.. 8 밉다 2017/07/21 930
710673 학원샘과 마주쳤는데.. 7 ㅁㅁ 2017/07/21 1,519
710672 인간의 냄새 18 냄새 2017/07/21 5,342
710671 초인종 누르는 여장남자.. 1 무섭 2017/07/21 1,226
710670 음악퀴즈입니다.제가 고기 무한리필집 운영하고 있는데요 2 젊은이 2017/07/21 837
710669 빨래 온수(통돌이)로 빨면 냄새 안날까요? 7 2017/07/21 1,553
710668 대구, 포항 친일 기념사업 논란 4 TK 2017/07/21 507
710667 스타우브 주물냄비 첫 세척 어케 하나요? 1 스타우브 2017/07/21 3,515
710666 착샷을 보면 같은 옷이라도 옷태가 천양지차.. 4 ... 2017/07/21 1,687
710665 에어컨 아침에 끌때 이상하게 담배냄새가나요 5 뭐지 2017/07/21 2,955
710664 에어컨 못 다는 방, 덥게 살아야겠죠? 4 방법이없겠죠.. 2017/07/21 1,563
710663 치과 건강검진은 형식일까요? 1 해본분 2017/07/21 862
710662 에탄올로 장판 닦으면 3 에탄올 2017/07/21 1,681
710661 카톡 알려주세요. ㅅㅇ 2017/07/21 378
710660 다이어트 중... 2 적게먹고많이.. 2017/07/21 774
710659 영등포 지하상가에 사주잘보는 사람있다는데 3 4444 2017/07/21 5,204
710658 크리스마스 전후로 미국에서 한국 들어오는 비행기표 살때 6 2017/07/21 743
710657 임우재는 결혼생활에 무슨 기여를 했다고 86억이나 받나요? 40 ㅡㅡ 2017/07/21 12,506
710656 오늘 뉴스공장 나온 차성안 판사 아고라 청원 링크예요~ 8 ㅇㅇ 2017/07/21 2,134
710655 산드로 마쥬 키가 커야 어울리나요? 브랜드 추천 부탁 4 패션 2017/07/21 1,781
710654 궤양성 대장염 아시나요? 7 다이아나 2017/07/21 2,091
710653 원래 샤브 안 좋아하는데요 1 수기 2017/07/21 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