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갑작스레 저번주에 난소초음파 정기검진 갔다가 복강경으로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아직 미혼이고 (올해 41세) 한 2년전정도부터 강남차병원 성석주선생님께 검진받고 있어요.
1년만에 갔더니 작년에 3.8cm에서 4.8로 커졌고, 크기는 별로 안커도 모양이 조금 안좋다고 복강경해야 한다고
하시네요.
아산을 한번 더 가볼까 하다가 강남차병원을 믿고 수술은 하기로 결정했는데..
저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조직검사해봐야 정확히 알고, 난소는 살려주신다고는 하는데요.
모양 안좋다는 말이 계속 불안하게 해요. 요즘 맨날 악몽만 꾸고..
저 괜찮을까요?..난소혹 수술하셨던 분들..모양 안좋으셨던분들도 결과 괜찮으셨나 여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