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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녀의 역할이란??

에고 조회수 : 6,272
작성일 : 2017-07-19 20:01:40
저는 아기 키우는 전업주부예요
엄마가 계속 일만 하시다가 길게 쉬게 되셔서 집에 놀러오셨어요
아직 학생인 동생들도 덩달아 오게 되었고요
엄마집이 덥고 에어컨이 없어서 제가 엄마 쉬시는 김에 놀러오시라 한 거였어요.. 예상은 일주일이었구요
일주일이었기 때문에 일주일동안 맛있는거 사드리고(동생들도 다 포함) 생활비 반 정도를 일주일만에 썼어요..
밥 제가 하고 설거지도 청소도 빨래도 제가 했고요(2인사동에서 5인가족분량으로 늘어남)
솔직히 힘들더라구요 애기도 챙겨야 되는데...
그래도 휴가개념으로 오셨다 생각하고 즐겁게 보내고 보내드리려고 비타민 주사를 맞혀드리러 병원에 같이 갔는데 큰 병원을 가보라더라구요
그길로 저희동네 병원에 입원하셔서 2주넘게 있으세요..
그 동안 동생들은 제가 데리고 있는데
맨날 엄마가 무슨일이든 해주던 버릇이 들어서 손 하나 까딱 안해요
뭐라도 사주길 바라고... 메인반찬 그럴듯 한거 있어야되고.. 까페좋아하고 안사주면 섭섭해하고요..
미안하고 고마운것또 전혀없네요.. 너희가 좀 내라하기도 그렇고(돈이 없음)
오늘은 엄마가 퇴원하시더니 엄마 앞으로 일도 못하고 쉬어야되고 정기적으로 병원도 다녀야되니 여기 있어야되겠다네요... 동생들도요... 지금 3주하고도 반을 저희집에 있는데 생활비 한 번 밥값 한 번 안내요... 오늘도 먹고싶은거 동생들 간식까지 장보고 당연하단듯 제가 내길 기다리네요...
엄마가 이제 일하지 못한다는 건 알지만 저도 빚지게 생겼어요...
오늘 저녁 장도 제 돈으로 밥도 제가 하고 설거지까지 하다보니 정말 화가 나더라구요.. 제가 이제 내가 저녁해주는거 끝이야
너희도 빨래 널고 그래
그랬더니 한 동생이 방에 들어가서는 엄마한테 내 인생은 왜이렇게 힘든지 모르겠대요...
엄마는 그렇게 말하니 애들이 불쌍하다고 합니다..
제가 눈치를 줬다네요.. 네 솔직히 눈치준거 같아요 마음이 전달됐겠죠
저는 뭘까요??
저는 대학을 못간건 아니지만 학자금대출로 갔고 다니면서 용돈 안받으려고 알바란 알바는 다했고 그래서 직업도 제대로 못구해서 중소기업 다니다가 그나마 인물이 괜찮아서 남편은 잘(?)만난게 다예요
30평대 아파트 전세에 많지 않은 월급 따박따박 나오는 정도지만.. 어쨋든 겨우겨우 사치 안하고 먹고살정도일 뿐이예요...
엄마한테 나는 안불쌍하냐고 하니 너는 남편이 있지 않냐네요..
내가 너 이만큼 키워줬지 않녜요 대학생이 어떻게 집안일을 하녜요..
동생들은 좋은대학 심지어 나오면 고소득 예약된 전공다닙니다.. 엄마가 힘들게 일하고 애들 알바못하게 하고 공부하라고 삼수씩 하느거 다 도와줘가지고요..
엄마가 아프고 동생들 돈을 못벌고하니 제가 이렇게 계속 도와야 하는 걸까요... 남편한테도 미안하고 저도 해야할 공부가 있는데 이렇게 저는 밀어주지 않는지 엄마도 밉네요....
진짜 제가 제 인생이 이렇게 힘든지 모르겠어요...
그냥 털어놓을때가 없어서 여기다 끄적여보네요...
IP : 182.222.xxx.136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19 8:06 PM (39.121.xxx.103)

    원글님은 그래도 핏줄이지만 남편분은 무슨 죄인지....
    원글님이 너무 오바해서 남편분 힘들게 하는거네요..

  • 2. 동생들은
    '17.7.19 8:07 PM (203.128.xxx.63) - 삭제된댓글

    집에 가라고 해요
    엄마야 아프시니 당분간 어쩔수 없다쳐도
    동생들은 뭔가요

    요즘 젊은 사람들 아니네요
    집에가서 알바라도 하라고 해요

    돈나올때도 없는데 님네 붙어서 뭐하는건지...

  • 3. ㅇㅇ
    '17.7.19 8:09 PM (180.230.xxx.54)

    남편은 뭔 죄에요.
    제가 남편이면 밖으로 돌 듯

  • 4. 말을 하세요
    '17.7.19 8:09 PM (59.29.xxx.66)

    지금 1주에 한달 생활비 절반을 썻다고
    나도 애 키우면서 힘들지만 엄마 휴가 보내드린다 생각하고 한 거라고
    내가 어떻게 엄마와 다 큰 동생 뒤치닥거리까지 다 해야 하냐고
    바랄 걸 바라라고
    난 더이상 못하겠으니 돌아 가시라고
    뭐 물론 님은 이미 호구이므로 "나쁜 녀 ㄴ 어찌 그러냐 등등 말이 많겠지만
    거기에 휘둘리면 평생 그러고 살아야 해요

    거 사람이란게 원래 10번 잘 하다 한번 못하면 욕먹지만
    10번 못하다가 한번 잘하면 칭찬 받고 그러더라구요.

    뭐든 첨부터 적당히 해야 해요.
    너무 잘하셨네요 보니까

  • 5. 에고
    '17.7.19 8:09 PM (182.222.xxx.136)

    남편은 현재 일로 일로 나가있어요..

  • 6. 00
    '17.7.19 8:09 PM (221.139.xxx.166)

    동생들과 터울이 많이 지나요? 둘다 아직 대학생이예요?
    하여간 엄마는 내가 모실테니, 동생들은 가라고 하세요.
    그 나이에도 이렇게 철이 없고 눈치없고 분위기 파악도 못하는 대학생이라니, 엄마가 애들을 잘못 키웠군요.

  • 7. ....
    '17.7.19 8:10 PM (59.15.xxx.86)

    아버지는 안계세요?
    왜 집으로 안가시고 딸집에 개기려고 하시는지...
    남편이나 시집 핑계대고 내려가시게 하세요.
    여름이라...나도 힘들다고 하시구요.
    조금만 버티시면...고소득 보장된 동생도 있다면서...

  • 8. 따로
    '17.7.19 8:11 PM (125.177.xxx.62)

    그런거 생각치 마세요.
    저도 맏딸인데 부모 챙기는거 나중엔 너무나 당연시 하고 맘에 드네 안드네 소리까지 듣게 되더군요.
    제대로 대접도 못하고 이게 뭔가 싶어 거리를 두니 니가 나한테 왜그러냐며 따지고들고. . .
    동생들도 경제력 생기면 자기 살것만 열심힞 챙겨요.

    원글님 남편은 속으로 어떤생각을 하실지 입장바꿔 생각해 보세요.
    자기 생각을 직접 표현하지 못하고 남이 알아줄때까지 속끓이며 어리석게 살아갈지 어떨지는 본인의 선택이죠.

  • 9. ...
    '17.7.19 8:11 PM (175.223.xxx.83) - 삭제된댓글

    82 가입한지 얼마 안 됐나요?
    친정이 세트로 진상 of 진상인데 빨리 끊어내지 않음
    원글님 진짜 가족- 남편과 아가-이 호구 잡힙니다.
    원글님처럼 수십년간 호구 노릇하고 남편 자식테 피해 입히고 돈 쓰고 몸 바쳐 건강 잃고 욕만 진탕 먹고 후회만 가득한 사례가 차고도 넘쳐요.
    정신 차리고 친정 호구 절대 하지 말고 지금 기회에 철저히 끊어내야 합니다.

  • 10. 어이구!!!!
    '17.7.19 8:12 PM (122.128.xxx.88)

    장녀는 무슨 말라비틀어진 똥막대기랍니까?
    장녀로 태어난게 뭐 그렇게 대단한 일이라고 왜 그러고 삽니까?
    님의 인생이 왜 그렇게 힘드냐면요, 님이 스스로 장녀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그런 겁니다.
    태어난 순서로 스스로를 얽매는 바보짓은 이제 그만 하세요.
    엄마나 동생들이나 님에게서 덕 볼 게 있으니 대단한 듯이 받들어 주지, 님이 손벌리기 시작하면 누구보다 냉정하게 무시하고 밟아댈 게 엄마와 동생들이네요.
    내가 당해봐서 압니다.
    더이상 바보 멍텅구리 같은 짓은 그만두세요.
    우리나라에서 여자는 말입니다, 일단 결혼하면 친정에서 더는 책임감을 느끼지 않습니다.
    출가외인이라는 말은 사라졌을지 몰라도 의식은 여전하네요.
    친정에서 님은 이미 남인데 왜 님만 친정에 매달려서 그런 수모를 당하고 삽니까?

  • 11. 에고
    '17.7.19 8:12 PM (182.222.xxx.136)

    네 아버지는 저 어릴때 동생들은 얼굴이 가물가물할때 돌아가셨고 엄마 혼자 저 키운거 감사해요... 제가 엄마만 여기 있으라 하니 엄마가 애들 더워서 쪄죽는다고 막내도 자긴 엄마랑 붙어있을거래요

  • 12. ....
    '17.7.19 8:13 PM (39.121.xxx.103)

    원글님 남편이 힘들게 번돈으로 지금 친정 먹여살리고 있는거예요...
    정신차리세요!
    내가 남편이면 원글한테도 정이 떨어질것같네요.
    장녀역할을 왜 남편돈으로 하나요?

  • 13. ...
    '17.7.19 8:13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어휴 고구마
    너무 답답해요
    왜 그러구 사세요

  • 14. 제 나이
    '17.7.19 8:14 PM (59.29.xxx.66)

    40중반에 딸 같이 어린 대학생 사촌동생들이 있는데요
    우리집 놀러 오면 뭐라 말 할것이 없이 잘 하고 갑니다.
    쓰던방은 물론이고 안 시켜도 집청소에 설겆이에 자기 옷도 다 알아서 빨아 입고
    정말 밥그릇 하나 더 얹는 거 밖에 안 하게요.
    그리고 가면서 지들 알바해서 모은 돈으로 봉투 담아서 저희 애들 맛있는 거 사주라고
    장롱 구석에다 끼워 놓고 갔더라구요
    동생들이 철이 없네요.

  • 15. ㅇㅇ
    '17.7.19 8:15 PM (203.226.xxx.17)

    이런 사람들은 남자고여자고 제발 결혼하지말고 혼자 효도하고 살았으면.

  • 16. 에고
    '17.7.19 8:16 PM (182.222.xxx.136)

    엄마가 늘 하는 말이 내가 힘든 상황에서도 널 키웠다 너희가 다 대학 잘가고 한 건 엇나가지 않게 엄마가 혼자서 열심히 키워 그런거다 그런말도 계속 들었고 돈 벌자마자 엄마 용돈 안주고 집에서 나온걸로도 욕 먹었고 뭐...

  • 17. ..
    '17.7.19 8:16 PM (220.75.xxx.29)

    다 자기들 집으로 보내요. 당장 쫓아내세요.
    일하느라 집 떠나있는 남편이 번 돈을 그 밥벌레들 입에 넣고 있어요. 먹기만 하고 일할 줄 모르는 인간을 밥벌레라 합니다. 알아요?
    새끼입에서 밥숟갈 빼서 형제입에 넣는 등신짓은 이제 그만해요.

  • 18. 그러게요
    '17.7.19 8:18 PM (122.128.xxx.88)

    결혼해서도 친정이나 본가를 끼고 살 생각이라면 제발 결혼하지 말고 혼자 효도하고들 사세요.
    결혼은 독립을 의미하는 겁니다.
    시어머니와 시형제들이 저렇게 치대오면 이혼감이네요.

  • 19. 남편이 오래
    '17.7.19 8:18 PM (203.128.xxx.63) - 삭제된댓글

    나가있는 직업인가요?

  • 20. ....
    '17.7.19 8:19 PM (175.223.xxx.83) - 삭제된댓글

    일단 친정엄마 사고방식이 잘못됐고 처신을 너무 이상하게 하니까 동생들이 저 모양인 거에요.
    말이 안 통하는 집구석이니까 여기 댓글 보여주세요.
    친정엄마 가정교육도 엉망이고 어른으로서 교통정리도 꽝이네요.

  • 21.
    '17.7.19 8:20 PM (112.153.xxx.100)

    건강 상태가 안좋은신가요? 현재 위중하지 않음 사시던 곳에서 통원치료하심 되지 않나요? 보통 그렇게 많이 하던데요. 게다가 방학인데 동생분이 대학생임 충분히 어머니 간병이나 병원 갈때 모시고 갈 수 있구요..

    저도 장녀에요. ㅠ

  • 22. ..
    '17.7.19 8:23 P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자기보다 잘난 남편만나 전업으로 살면서 친정식구불러다 늘 놀고먹는 주부라니요..남편은 무슨죄래요

  • 23. ......
    '17.7.19 8:24 PM (175.223.xxx.83) - 삭제된댓글

    친정하고 똑같이 해드려야 한다. 애아빠가 벌어온 돈 친정에 쏟아 붓는 거 양심상 할 수 없다 하고
    시부모 시동생 불러들여요.

    자식한테 부모 희생 강조하면서 죄책감 심어주고 자식 희생 요구하는 거
    제일 질 나쁜 이기적인 부모들이 흔히 쓰는 책략이에요.
    거기 휘둘리면 안 되요.
    원글님이 자식으로서 갖는 죄책감이 다른 형제들한테는 없잖아요. 그건 자연스런 자발적 인간적인 죄책감이 아니라 나쁜 부모가 인위적으로 어릴적부터 뿌리깊게 심어놓은 거라 그래요.

  • 24. 이혼 당하기 싫으면
    '17.7.19 8:24 PM (122.128.xxx.88)

    원글님부터 교통정리 하세요.
    친정엄마에게는 잘난 동생들은 그저 보기만 해도 아까울 겁니다.
    님은 부려먹기 좋은 하녀고 동생들은 받들어 모시고 싶은 귀족인걸 아직도 모르세요?
    동생들이 취직하기 전에 엄마를 끊어내야 동생들도 엄마에 대한 책임감을 가집니다.
    님이 계속 그렇게 친정엄마에게 멱살을 잡힌채 끌려다니면 동생들은 마음놓고 친정엄마에 대한 책임감을 던져버린채 자기 인생 찾아서 편하게들 살 겁니다.
    내가 경험자니까 제발 정신차리고 말 들으세요.
    동생들 취직하고 나면 친정엄마는 완전히 님이 책임져야 합니다.
    내 말이 틀릴지 내기라도 할까요?

  • 25. ....
    '17.7.19 8:24 P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원글님 어머니와 동생들 행동이 바로 여초사이트마다 격렬하게 성토당하는
    막장 시어머니와 시누이의 행동이에요.
    그런 환경의 며느리들은 죽고 싶어하고 이혼하고 싶어하죠.
    그럼 댓글들이 그러죠,남편 잡아라고 남편이 등신이라고..,,
    님이 바로 흔한 시짜 트러블속의 등신 남편 입장이잖아요, 님이 중심잡아야죠,
    장남들은 뭐 자기 부모에게 님처럼 안 하고 싶겠어요?
    시엄마들은 뭐 자기 아들 힘 안들어 키웠나요?

    그런데 님은 끌려가고 있네요? 남편과 자식에게 미안하지 않아요?
    정신 차리세요.
    친정부모님 이야기니 댓글이 부드러운거에요.
    이래서 효자보다 효녀가 더 답이 없다는 거에요.

  • 26. ....
    '17.7.19 8:24 PM (121.135.xxx.53)

    시어머니 오신다고 하고 다 쫓아내세요. 황당하네요

  • 27. 저기요
    '17.7.19 8:26 PM (121.171.xxx.92)

    원글님.
    앞으로 그냥 내가족에게만 치중하세요.
    지금 아니여도 엄마 아프시면 모시고 싫어도 모시고 돌봐야 할일 많아요.
    내비둬도 어린동생들과 엄마 잘지내니 앞으로는 딸노릇 하려고 하지 마시고 내가족만 챙기세요.
    저도 장녀구요. 친정엄마 모시고 살게된 사람이예요. 경험자로 얘기합니다.
    저는 사정이 있어 결국 엄마 모시고 살지만 엄마가 지금은 살림이며 다 해주십니다.
    근데요.. 친정엄마 이렇게 오래와계시면 남편이 밖으로 돌아요.
    엄마랑 사이가좋던 나쁘던 장모가 와있어서 싫은거 아니여도 밖으로 돌게 되있어요.
    저는 엄마랑 사이도 나쁘지않고, 남편도 사이좋고 그렇지만 10년전으로 돌아간다면 친정에서 멀리멀리 가서 살거예요.
    내가족에게 충실하세요.
    더구나 동생만 싸고 도는 엄마.... 고마운줄 모르는 엄마...
    나이들면 더 힘듭니다.
    지금부터 거리두고 사세요.
    그냥 한번씩 만나 밥한끼 먹고 헤어지는 생활해야 서로 그립기도 하고 즐거운거지 지금처럼 모시고 며칠 보내고 이런건 아예 마음도 먹지 마세요.

  • 28. ...
    '17.7.19 8:27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당장 집으로 돌아가라고 하세요

  • 29.
    '17.7.19 8:27 PM (112.153.xxx.100)

    에어컨 방에 넣는거 사드리고, 댁으로 가시라고 하세요.
    여기 쓴글 대로 장녀 역할 버겁게 했다고, 결혼해서 이제 좀 가정답게 알콩달콩 살고 싶다고요.

  • 30. 원글님 시모님이
    '17.7.19 8:27 PM (114.204.xxx.4)

    이글 좀 읽어봤으면 좋겠네요.
    내 아들은 이 더운 여름에 외지에 나가 돈벌이하느라 부인 얼굴도 못 보고 고생고생하는데
    사돈마나님이랑 사돈 처녀들이 와서 펑펑 돈 쓰고 그 집에서 호의호식이라뇨.
    아유 더워...글 읽다보니 내가 왜 이리 더움..?

  • 31. 내입장이라
    '17.7.19 8:28 PM (203.128.xxx.63) - 삭제된댓글

    생각하니 갑갑하기도 하네요
    그냥 툭터놓고 엄마한테 말해요
    이제 집으로 가시라고요

    생활비도 다 떨어지고 울집에서 계실만큼 계셨으니
    댁으로 가서 치료받으시라고요

    당장 내가 버는 사람도 아닌데 무슨 용빼는 재주가
    있는것도 아니고 하니 나좀 봐달라해요

    벽걸이 에어컨이라도 하나사서 앵겨드리고
    조만간 시댁분들도 울집으로 휴가를 올거 같으니
    동생들더러 니들이 엉마 모시고 가라고 해요

    그집서 천년만년 살것도 아닌데
    며칠 더 있는게 무슨 소용 인가요

  • 32. lol
    '17.7.19 8:28 PM (119.149.xxx.221)

    저도 어릴 때 아빠 돌아가셨고 엄마가 아빠 장례식 다음날로 일 나가실 만큼 상황이 어려웠어요 엄마가 열심히 사시니 저랑 남동생은 그 흔한 방황기 없이 잘 컸어요 다만 둘다 인문계는 못 갔지만요 실업계 졸업해서 대학 진학했고요 엄마는 아직도 일 하세요 저랑 남동생은 결혼해서 엄마 옆에서 엄마 도움 받으면서 살고 있어요 엄마에게 늘 받기만 해서 죄송한데 원글님 어머니도 힘드신 만큼 장녀에게만 기대시네요 편모가정의 장녀의 무게가 다 그렇지만 동생들도 성인인데 왜 그 무게는 장녀만 져야 하는지 ㅠㅠ 동생들도 나이들면 달라지겠지만 참 그렇습니다 제 남동생도 서른 넘어가니 이제 철 좀 들긴 하더군요

  • 33. ㅇㅇ
    '17.7.19 8:30 PM (223.62.xxx.143)

    혼자 감상에 사로잡혀, 내인생 은 왜 이럴까 장녀란 뭘까.. 오글오글 드라마찍고 계시네요

    원글님같은 사람을 드라마속에서 뭐라하는 줄 아세요?
    민폐형 여주!!
    혼자 착한여자 코스프레하느라 정작 뒤치닥거리하며 피해보는 사람은 따로있음

    신세한탄 집어치우고 중심잡고살아요

  • 34. 00
    '17.7.19 8:30 PM (221.139.xxx.166)

    해주면 해줄수록 고마워하는게 아니고, 해주면 해줄수록 원글님을 더 무시합니다.
    이건 진실이예요.
    가끔, 아주 가끔, 어쩌다 겨우 한 번 해줘야 고마운 줄 압니다.

  • 35. ...
    '17.7.19 8:31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어휴 에어컨도
    그 잘난 동생들 알바해서 사라고 해요
    아 정말 호구 자처 답답하네요

  • 36. 82명언 모르세요?
    '17.7.19 8:31 PM (175.213.xxx.5)

    배려가 계속되면 권리인줄안다
    호구가 진상을 만든다
    님동생들 첨엔 어리다해서 초중생인줄 알았는데
    컥ㅡㅡ 대 학 생
    뭐가 어려요
    밥하고 빨래하고 다 할수있는 넘치는 나인데
    섭섭하다해도 할말하세요
    엄마가 동생들을 잘못키웠네요
    왠지 나중에 동생들 돈 잘벌어도 베풀지 않고 이기적일거 같아요
    지금도 저러니
    제발벗어나시길

  • 37. ....
    '17.7.19 8:33 PM (175.223.xxx.83) - 삭제된댓글

    좋은 대학 다니는 동생이 알바해서 벽걸이 에어컨이라도 할부로 장만할 것이지
    더위타는 기생충이 몇 마리나 들러붙은 거에요?

    나라면 원글님 집에 에어컨을 친정 집으로 이전 설치하는강수를 써서라도 내보내겠어요.

    원글님 인생 그렇게 물렁하게 얼척없는 신세한탄이나 하며 살지 말아요.

    3주간 생활비 쓰며 모신 공은 간데없고 호구잡히거나 원망들을 일만 남았고
    3주간 너무 극진히 편안하게 친정 대접해서 누울 자리라는 낌새를 본인이 제공한 거에요.
    이미 피빨아본 기생충 떨궈내기 정말 만만치 않을 겁니다.

  • 38. ...
    '17.7.19 8:34 P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문득 자기 아들이 이런 며느리 만나서 아들은 더운 여름, 추운 겨울 뼈빠지게 일하는데
    며느리는 이 모양이면 그래도 쿨하게 지들 인생인데 상관하지 말아야지 할 시어머니들 있을랑가 궁금하네요.

    어느날 댓들들 보니 아주 쿨하던데..,

  • 39. 이 기회에
    '17.7.19 8:34 PM (122.128.xxx.88)

    경계를 확실히 하세요.
    이러다 이혼 당하면 엄마가 책임질거냐고 강경하게 나가셔야 합니다.
    제발이지 남편이 좋을 때 정신차리세요.
    남편도 님의 친정엄마처럼 그저 이기적인 보통사람에 불과합니다.
    힘들게 일해서 번 돈을 처가식구들이 와서 아작내고 있다는 걸 알면 퍽이나 좋아라 하겠습니다.
    남편에게도 한계라는게 있다는 말입니다.
    입장 바꿔서 님이 버는 돈으로 시모와 시누이과 저러고 있다며 그래도 좋겠습니까?
    아니, 지금 그 상태 그대로 친정엄마와 동생들 대신에 시모와 시누이가 와서 저런다면 어떨거 같으세요?
    님은 이제 아이도 있으니 이제 더는 친정엄마의 장녀가 아닌 그 아이의 엄마로 살아야 하는 겁니다.
    아이를 위해서라도 친정식구들과는 경계선을 긋도록 하세요.

  • 40. ..
    '17.7.19 8:36 PM (220.85.xxx.236) - 삭제된댓글

    남편 집에가기 진짜 싫을듯
    몇일도아니고 몇주씩이나...
    시모는 이거알면 열불나겠구먼요
    자기아들 이더위에 힘들게돈벌어 장모스트레스에 에어컨까지 사주게될판국

  • 41. ....
    '17.7.19 8:37 PM (39.121.xxx.103)

    82에도 가끔 올라오죠..
    본인 어머니가 친정으로 재산 다 빼돌려서 힘들게 컸다고...
    원글님같은 효녀들은 브레이크가 없어요.
    남편 몰래 친정 뒷바라지 다 하는거죠.
    그렇게 늙기싫으면 지금 정신차리세요.

  • 42. ....
    '17.7.19 8:37 PM (221.157.xxx.127)

    차라리 에어컨하나 사주고마는게 싸게 먹히겠네요 ㅜ

  • 43. ..
    '17.7.19 8:40 PM (220.85.xxx.236) - 삭제된댓글

    님시모랑 시누시동생이 몇주씩 게다가 돈까지 그랬어봐요
    애고뭐고 ..
    남편이 착한건지..이미 이혼고민중일수도
    시모라도 알아야 끝날텐데

  • 44. 에어컨은 왜 사줍니까?
    '17.7.19 8:41 PM (122.128.xxx.88)

    대학생인 동생들이 한달 알바만 해도 에어컨은 충분히 사고도 남겠네요.
    남편이 아주 돈벌이를 잘하는 모양이네요.
    저렇게 친정에 퍼주고 아이는 어떻게 키울려고 저러나요?
    요즘 아이들은 투자한만큼 장래가 보장되던데 말입니다.
    공부를 잘하면 공부에 투자해줘야 하고 공부를 못하면 그외의 분야에 투자를 해줘야 하는데, 그러려면 친정엄마 생활비 보태드리기도 빠듯할텐데...
    원글님은 참 배짱이 좋은건지, 철이 없는건지...

  • 45. 동생들도
    '17.7.19 8:42 PM (112.153.xxx.100) - 삭제된댓글

    의대를 다니더라도 알바해서 벌어쓰게 하세요. 너무 어처구니가 없네요. 인연은 딱 요까지라구요.
    독한년 소리를 듣던 또 과거얘기 하시던
    그럼 힘들게 자식 안키운 엄마가 어디 있나요? 장녀로서 제가 다 화가 나는군요. 그러니 착하고 만만한 사람에게 다 기대나봐요. ㅠ

  • 46. ...
    '17.7.19 8:53 PM (110.13.xxx.141)

    엄마는 아프시니 딸네집에 계신다쳐도
    동생들은 뭔가요?
    왜 언니 누나에게 밥얻어 먹고 앉아있죠?
    당장 집으로 가서 니네 손으로 밥해 먹으라 하고
    친정 엄마가 편들면 엄마도 같이 나가라 하세요.
    열심히 효도하는거 다 좋아요.
    나이 들어보니 나보다 친정 가족들을 먼저 챙기고 효도하고 헌신한게 후회 되어요.
    힘들게 낳아 길러 공부시킨 부모님은 죽을때까지 효도해서 갚아야 한다.는 마인드 땜에 나자신의 순위가 젤 뒤에 있었더라는거죠.

  • 47. ㅇㅇ
    '17.7.19 8:58 PM (1.232.xxx.25)

    엄마랑 동생이랑 다 보내세요
    어차피 좋게 못헤어지게 생긴거
    매몰차게 보내세요
    님 더 있다간 님 인생 끝장납니다

  • 48.
    '17.7.19 9:07 PM (122.43.xxx.22)

    사위있는집에 일주일씩 맘편히 있는 친정엄마가
    젤 이해안되네요 애기도 어린데 봐주는것도 아니고
    동생들이 대학생이면 엄마나이도 젊으실텐데
    동생들이 와있겠다해도 엄마가 안된다고 할판에
    딱 자르지못하면 평생 그렇게 사셔야 될겁니다

  • 49. 마먀
    '17.7.19 9:08 PM (14.36.xxx.212)

    이런여자 만날까봐 가정환경 잘 보고 결혼시켜야 할듯요
    남편은 무슨 죄..
    님 한심해요

  • 50. jjjj
    '17.7.19 9:19 PM (39.120.xxx.189)

    님은 친정엄마의 아이일뿐이예요. 엄마가 아이에게 아이에게 해줄 도리가 없다면 아이도 엄마에게 그렇게 까지 올인하며 오버할 이유없다고 생각해요. 어서 쫓아(?)내시고 짧고 강력하고 솔직하게 이유말씀하세요. 처음엔 망할년취급당하겠지만.. 점차 친정에서 함부로하지 못할거예요. 착하지 않고 모든것을 다 이해할정도의 신급 아량이있는것이 아니라면 미친냔 망할냔 소리들어도 내승질대로 사는것이 장기적으로 나를 사랑하는 방법인것 같애요 힘내세요

  • 51. 아유
    '17.7.19 9:39 PM (211.178.xxx.159)

    님은 장녀가 아니라 하녀 같아요.
    이 삼복더위에 남의 집에 몇 주나 기거하는게 말이 돼요?
    결혼하면 부모님과도 별개의 가정을 이루는거예요.
    님 가정은 님이 지키는거죠.
    남이 내 집에 와서 주인 노릇하는데 가란 말도 못하고 장녀 타령이라니요..
    장녀로 받은게 많으면 그리 해도 덜 억울한데, 장녀 타령하는 집 보면
    권리는 없고 의무만 있더군요.
    잘 생각하시고 독립하세요.

  • 52. ㅠㅠ
    '17.7.19 9:56 PM (93.56.xxx.156)

    그들은 세트입니다.
    동생만 가고 엄만 남고 그건 불가능하죠.
    세트가 같이 나가야죠.

    그리고 정신 차리세요. 아무도 안알아주고 시간 지남 빚 생길거에요. 경험담입니다. 동생이 나중에 보태냐구요?
    아뇨 제가 다 갚아야 합니다. 써보지도 못한 돈 한번 갚아보세요. 피눈물나지...
    늦기전에 내보내세요.

  • 53. 하소연은
    '17.7.19 10:01 PM (59.6.xxx.151)

    조분조분 잘 쓰시는 분들이
    왜 상대에겐 말 못하실까요 ㅠㅠ

    생활비 다 썼다고 밥만 주세요
    이번달 너무 많이 썼다도 에어컨 끄세요
    너희가 내라 하기가 뭐가 어떤데요???
    밥 내가 했으니 설거지 하라고 하세요 설거지 당번 아닌 애 빨래 널라고 하세요

    님 가정은 님 혼자만의 것이 아닙니다
    장녀는 님이 장녀지 님 남편과 애기는 아니에요
    셀프 효도가 몸 노역만 말하는 건 아니죠

  • 54. ddd
    '17.7.19 11:00 PM (121.160.xxx.150)

    고소득 보장된 좋은 대학이면 공부는 잘했네요.
    공부만 잘하면 다른 건 손가락 하나 까딱 안 해도 돼는
    엄마들이 자기 자식 이야기 할 때 이상적인 자식 아닌가요.
    그냥 요즘 엄마들이 키우고 있는 평범한 애들인데 ^^?

  • 55.
    '17.7.19 11:40 PM (125.186.xxx.41)

    ㅋㅋ여기서 이렇게 댓글들 달아봤자
    글쓴이 자기 엄마한테 한마디도 못하고 뒤치닥거리 하고있을걸요?
    에너지 낭비들 마시고 가십시다 훠이훠이

  • 56. 이제 장녀 아닙니다.
    '17.7.19 11:46 PM (116.37.xxx.188)

    이제 아내이고 엄마 지요.
    그런것 때문에 친정과 연 끊은 사람.... 여기 있습니다.

    결혼하고부턴 아내임에 더 충실하고, 출산하고부턴 엄마임에 더 충실해야 해요.
    그거 응원해줘야 하는 사람들이 원가족입니다. 기댈 게 아니라..

    이렇게 지내잖아요?
    남편 무시 당하고, 어린아이 마저 무시 당합니다.
    (사위 걔, 쫌 착하잖아. 손주, 애도, 뭐 지 에미 닮아 그렇지.)
    이런 식 이랄까요.
    그동안 나 하나 무시하고, 기대는 거야, 힘들어도 참고 견뎠는데,
    내 남편한테도, 내 아이한테도 비슷하게 구는 꼴은 못보겠더라구요.

    지금 단호하게 말하세요. 나 괴롭다고!!!! 나 힘들다고!!!! 이거 그만하라고!!!
    부모님 마음 상하실까봐 조금 돌려서 말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좀 부드럽게 말하면, 절!때! 못알아듣습니다.
    오히려 성질내고, 나더러 사과하라고 합니다.

    저처럼 그냥 참잖아요?
    어느날 갑자기 너무너무 쌓여서 터지는... 어느 날이 오면,
    아무도 못건드릴만큼
    분노 게이지가 쌓여서. 남이 이해해 줄 논리고 이성이고 나발이고 필요없이
    내 핏줄이고 뭐고, 없어지는 때가 올 수 도 있습니다.

    이제 다... 안 봅니다.
    환자인데도 안봐요. 명절, 생신에도 안봐요. 정말 안봐요. 전화통화도.

    제가 암이 걸렸다 해도 그러려니 할 사람들이니까요.


    저는 차라리 지금이 행복하고 마음 편하고
    아이들한테도 남편하고도 좋아서
    (물론 장녀 콤플렉스는 남아요. 아무때나 생각나고, 걱정되곤 하죠.)
    마음의 건강이 돌아온 것 같습니다.

    결론....

    장녀의 역할 그런 거 고민하실 때가 아니십니다.
    새 가정의 안주인이 된 거니까요.

    첫 아기가 어떤 어른이 되었으면 좋겠는지 생각해봐 주세요.
    저는, 주도적이고, 독립적이고, 제앞가림 잘하는, 하지만 다재다능하고,
    성격이 약간 까칠하더라도, 남이 쉽게 볼 수 없는 사람이 되길 바랬어요.

    사실 제가 되고 싶은 모습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 57. 미쳤어요
    '17.7.20 1:23 AM (175.223.xxx.142)

    남편 보기 미안하지도 않으세요?
    여기 어머니들이 동생 줄줄이 달린 가난한 집 여자애들을 꺼려 하시는 이유가 다 있구나 싶네요. 이제까지는 그분들 나쁜 사람으로만 생각했는데-_-

  • 58. 정말
    '17.7.20 7:00 AM (206.193.xxx.177) - 삭제된댓글

    제 얘기 같아서 로그인하고 답글답니다.
    저도 제힘으로 학자금 받아 대학졸업하고 혼자서 아둥바둥해 전문직취직해 어느정도 걱정없이 살고있어요. 결혼할때도 부모님 도움 하나도 안받고 남편이랑 힘합쳐서 했고요... 부모님 앞으로 온 큰 축의금은 또 부모님이 가져가시더라고요.

    반면에 동생은 예체능에 서른나이 아직까지 그렇다할 직업없고 박사과장 밟으며 부모님이 금이야 옥이야 돌보아주시고 계세요. 동생이 아직 고정수입이 없어 친정에 놀러가면 장보는거 밥사먹는거 그냥 제가 내게되고 또 동생도 가끔 돈필요하면 그때서야 말걸며 부탁하고 매번 이렇게 살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그래도 가족인지라 외면이 안되더라고요.. 그리고 가끔 나도 힘들다 하면 부모님께선 또 넌 혼자컸는줄아느냐 하시며 화내시고 암튼... 글쓴님 마음 백번 이해해요.

    머리로는 알겠는데 마음으로는 또 백번 왔다갔다...
    생각하면 한숨만 나오네요.

  • 59. 싫다싫어
    '17.7.20 9:33 A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

    장녀는무슨
    그냥 똑같은자식이지
    저는 장녀라는 그말자체가싫어요
    장남은 권리라도있지
    유산이라도더받든가
    장녀는 살림밑천 뒤치닥거리전문가인가요?

  • 60. ㅇㅇ
    '17.7.20 10:39 AM (223.62.xxx.85)

    어디 70~80년대 군내나는 얘기를 하고 앉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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