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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드니까 못하는것 중에 하나가..

ㅇㅇ 조회수 : 3,075
작성일 : 2017-07-19 18:45:27
저는 머리가 단발인데..가끔 묶기도 하는데 머리풀렀을때 귀 뒤로 머리끼워서 넘기는거 못하겠어요..나이에 안맞게 예쁜척하는것같아서도 있지만 확실히 안어울리더라고요..
그냥 자연스럽게 두게되더라고요..
혹시 저같은분 있나요?
IP : 114.200.xxx.2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19 7:38 PM (220.85.xxx.236)

    전 양갈래머리 단한번도한적없는데 후회되네여
    젊었을적할껄
    근데 우리나란 취향보다 너무나이탓하는거같아요
    그냥 끌리면 하고살아요 그거 별거아니잖아요

  • 2. ㅇㅇ
    '17.7.19 7:42 PM (114.200.xxx.216)

    맞아요 진짜 별거아닌데 나이드니까 그거 작은거 하나도 안어울리는게 한편으로는 너무 신기하더라고요....

  • 3. ㅇㅇ
    '17.7.19 8:28 PM (125.182.xxx.27)

    저요 제가 그러네요 귀뒤로 해야 깜찍하게더이뻐보였는데 이젠 얼굴윤곽이 넘 드러나고 내츄럴한게좋아서 그냥 납두게되네요

  • 4.
    '17.7.19 8:37 PM (124.50.xxx.3)

    오늘 강변역 롯데마트에서 60대 할머니 양갈래로 머리를 묶었는데, 정말 별로였어요.
    길지도 않은 머리를 노란 고무줄로 묶었는데...
    저 집엔 거울이 없구나 생각했네요.

  • 5. 포도
    '17.7.19 9:08 PM (182.231.xxx.245)

    타이트한옷을 못입겠어오
    답답해요
    숄더백이 불편해요
    토드백이좋아요

  • 6. ..
    '17.7.19 9:26 PM (220.85.xxx.236)

    댓글쓴김에 양갈래머리 집에서 첨해봤네요
    양갈래할 나이는아닌데
    더늙으면 이마저도 못할까바 ㅋ
    이런 내모습 첨이라 기분전환되요ㅎ

  • 7. midori7
    '17.7.20 9:14 AM (223.62.xxx.240)

    플레어 스커트 못 입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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