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대 간 아들, 용접 옆에서 잡아 드리다 눈 따갑고 팔이 탄것처럼 빨갛다는데요~|

용접 조회수 : 2,166
작성일 : 2017-07-19 14:53:35
.bbs_contents p{margin:0px;}

군대 가 있는 아들이 상사가 용접하는데 옆에서 잡아 드렸는데

고개 돌리고 눈 감고 있었는데도

눈이 많이 따갑고, 팔이 여름에 바닷가에서 탄것처럼 빨갛다는데요

얼굴 가리는건 한개밖에 없었는지 용접하시는 상사분만 사용하셨다네요.

눈은 의무실에서 안약 받아 넣고 찬물로 자주 씻고 있고

팔엔 본인이 갖고 있던 화상연고 바르고 있다합니다.

이렇게 하면 괜찮을까요?

저는 눈이 걱정이 되는데요 ㅠㅠ

IP : 61.80.xxx.1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19 2:57 PM (175.192.xxx.37)

    저희도 이번에 그런 경험했어요.
    용접하시는 분들이 왜 그렇게 중무장하고 일하는지 알게되었고요.

    팔이야 시간 지나면 피부 벗겨지면서 나아지는데 눈이 걱정되네요.
    의사가 찬물로 눈 씻으면 나아진다고 처방했나요?

  • 2. marco
    '17.7.19 2:58 PM (14.37.xxx.183)

    한 이틀 정도면 됩니다...
    아크가 발생하고 고개를 돌리고 눈을 감으니 그 짧은 사이에도
    자극을 받으면 그렇습니다...

  • 3. 그게요
    '17.7.19 2:59 PM (218.55.xxx.126)

    아다리 걸렸다고 표현하던데, 그 상사 개새끼네요, 몇천도 고온에 직접적으로 닿는건데...하아...

  • 4. 맞아요
    '17.7.19 3:18 PM (58.229.xxx.81) - 삭제된댓글

    용접면을 안써서 그런듯한데
    남편보니 눈따가운거(아다리???) 하루이틀 가더라구요.

  • 5. 원글입니다.
    '17.7.19 4:09 PM (61.80.xxx.151)

    ,,,님 의사의 처방인지는 모르겠어요. 병원 가는거는 쉽지가 않더라구요. 강원도 산골이다보니.
    의무대에서 안약은 받았더라구요.

    다른 님들... 댓글 고맙습니다.
    하루 이틀 지나면 괜찮다니 다행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9324 강철비 대단하죠^^ 1 하늘 2017/12/18 1,661
759323 서울 5억 아파트 매매 고민 9 하고싶다 2017/12/18 5,737
759322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쓰시는 분 계신가요 2 시력보호 2017/12/18 1,343
759321 TV 도 공부하고 사야되네요 2 으이그 삼숑.. 2017/12/18 1,240
759320 죄송해요... 더러운 질문 2 아야 2017/12/18 775
759319 우병우가 포승줄에 묶여 소환됐는데 검색어 없음 1 ㅇㅇㅇ 2017/12/18 1,281
759318 나이가 점점 들어가니 행복이 참 별 거 없다 싶어요. 7 행복하자 2017/12/18 3,825
759317 부산은행 공감기부 프로젝트 댓글 부탁드립니다. ^^ 1 공감기부 2017/12/18 380
759316 절임배추얼마사야 2통나올까요 5 고3 2017/12/18 1,434
759315 황금빛내인생에서 서지안 화장이 넘나 에러 ㅠ 5 ㅇㅇ 2017/12/18 3,570
759314 서울용산역과 인천공항중 어디가 인천송도랑 더 가까운가요? 5 .. 2017/12/18 748
759313 86년생 남자여자는 거의 결혼했나요? 14 ㅇㅇㅇ 2017/12/18 4,471
759312 박진희가 예쁜가요? 16 .. 2017/12/18 4,278
759311 홍준표, 22일 대법원 선고 1 곰뚱맘 2017/12/18 890
759310 이문세 노래 좀 찾아주세요~ 10 ... 2017/12/18 886
759309 여자들이 인정하는 여자 4 내생각 2017/12/18 2,903
759308 영어고수님들 영어 지문 답좀 알려주세요. 5 ^^ 2017/12/18 698
759307 꿈 때문에 1 2017/12/18 593
759306 유리로 된 우리안의 표범 ,,, 2017/12/18 499
759305 백수도 따뜻하게 지낼 권리가 있다.. 5 따신손발 2017/12/18 1,730
759304 호주산 불고기 고기에서 냄새나요ㅜㅜ 12 마트 2017/12/18 2,218
759303 박그네 영국방문당시 한복입고 자빠진거ㅋ 20 ㅇㅇ 2017/12/18 6,052
759302 여아 둘 키우는데 여중/여고 보내는 게 나을까요? 13 00 2017/12/18 2,122
759301 서울 강서쪽 교정전문치과 잘하는곳 아시는분요 3 루이스 2017/12/18 869
759300 건조기 부직포 섬유유연제 잘라쓰시는 분 계신가요? 1 피죤 2017/12/18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