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지 마련할려고 보러다니는중입니다
층간소음 힘들구요
대도시에서 한시간거리 로 보고다니는중인데요
어제 가격 위치 모두 괜찮은 땅을 보고왔어요
어젯밤 고민끝어 매입의사가 있어 부동산에 전화했더니
무연고묘가 있다고 하네요
매도자가 해결해 준다고 하긴하는데
묘가있던 자리에 집을 짓는다는게 좀 꺼려집니다
혹시 이런 경우 어떨까요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일을 진행해도 될까요?
1. 뭐 어떻게
'17.7.19 2:16 P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해결해 줄건지????
님이 아시는지..
묘자리에 집짓기...
아파트 주변에 납골당만 들어 와도 데모 하는 세상에
뭔 무연고 무덤애 집을 지어요...2. ㅡㅡ
'17.7.19 2:24 PM (27.35.xxx.183)그게 쉽게 없어질거 같았으면
진즉 없어졌겠죠.3. ..
'17.7.19 2:29 PM (39.7.xxx.51)가능한 일인지 해당지역 관공서에 문의해보세요. 그런데 마을 한가운데나 개발된 택지 말고 무덤 안보이거나 주변에 없는 땅은 드물 것 같습니다. 요즘은 선산도 이장하고 판매하기도 하니까요.
4. ............
'17.7.19 2:37 PM (175.192.xxx.37)묘지는 전통 예법 관습상 함부로 처리 못해요.
무연고가 무연고가 아닌거죠.
그게 쉽게 가능하면 정리하고 매도해서 돈 더 받지
흠 있는 걸 매도하겠나요.
주인 찾아서 알려줘야하고 정말 무연고이면 신문에 개장공고해야 하고 그래요.5. ............
'17.7.19 2:38 PM (175.192.xxx.37)묘가 있던 자리는 개의치 않겠어요.
저희집에서 한 정거장 더 가면 공동묘지 자리에 세워진 아파트 단지가 있고요.6. 지방
'17.7.19 2:40 PM (183.96.xxx.122)대규모 전원주택 단지 중 무덤자리 아닌 곳이 드물걸요.
대개 마을을 밀어내는 게 아니라 산자락을 깎고 조성하는 거라서요.
무덤 이장하는 게 어려운 게 아니라면 무덤자리였다는 거에 찝찝할 필요는 없을 듯합니다.7. 무연고묘
'17.7.19 2:48 PM (220.126.xxx.65)그거 오래된거면재산권행사할수있어서
재수없음 법으로 뺏겨요8. 양평거주
'17.7.19 3:22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무덤 있는 땅 많아요.
처리하려면 할 수 있는데 비용발생해요.
아마 매도자가 매매 할때 계약금 받아서 처리 하려고 여지껏걍 뒀나보네요.
시골은 남의땅에 묘도 만들고 이것저것 심고 이런거 많아요.
가격 좋고 자리도 좋다면 굳이 안 하실 이유는 안되는것같네요.9. 비용때문에
'17.7.19 3:33 PM (175.223.xxx.252)그렇지,
절차에 따라서 처리하면 별문제 없을거예요.
공고하고 몇일 지나서 처리하고...
뭐 그런...일련의 절차가 있죠.10. ...
'17.7.19 3:55 PM (110.10.xxx.23) - 삭제된댓글이미 조성된 전원주택을 모르고 들어가면 모를까
굳이 알면서 비용들여가며 골아퍼가며 구입할 필요가 있을까요?
아무리 나이먹어도 무덤자리라 꺼림직할것 같아요. 무섭기도 하구요.11. deco2580
'17.7.19 10:01 PM (222.120.xxx.104)좋은땅있어요 ~메일로연락주세요deco25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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