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지 마련할려고 보러다니는중입니다

궁금 조회수 : 2,107
작성일 : 2017-07-19 14:14:20
결혼삼십년 아파트생활 지겹고 답답합니다
층간소음 힘들구요
대도시에서 한시간거리 로 보고다니는중인데요
어제 가격 위치 모두 괜찮은 땅을 보고왔어요
어젯밤 고민끝어 매입의사가 있어 부동산에 전화했더니
무연고묘가 있다고 하네요
매도자가 해결해 준다고 하긴하는데
묘가있던 자리에 집을 짓는다는게 좀 꺼려집니다
혹시 이런 경우 어떨까요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일을 진행해도 될까요?
IP : 121.146.xxx.23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 어떻게
    '17.7.19 2:16 P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해결해 줄건지????
    님이 아시는지..
    묘자리에 집짓기...
    아파트 주변에 납골당만 들어 와도 데모 하는 세상에
    뭔 무연고 무덤애 집을 지어요...

  • 2. ㅡㅡ
    '17.7.19 2:24 PM (27.35.xxx.183)

    그게 쉽게 없어질거 같았으면
    진즉 없어졌겠죠.

  • 3. ..
    '17.7.19 2:29 PM (39.7.xxx.51)

    가능한 일인지 해당지역 관공서에 문의해보세요. 그런데 마을 한가운데나 개발된 택지 말고 무덤 안보이거나 주변에 없는 땅은 드물 것 같습니다. 요즘은 선산도 이장하고 판매하기도 하니까요.

  • 4. ............
    '17.7.19 2:37 PM (175.192.xxx.37)

    묘지는 전통 예법 관습상 함부로 처리 못해요.
    무연고가 무연고가 아닌거죠.

    그게 쉽게 가능하면 정리하고 매도해서 돈 더 받지
    흠 있는 걸 매도하겠나요.

    주인 찾아서 알려줘야하고 정말 무연고이면 신문에 개장공고해야 하고 그래요.

  • 5. ............
    '17.7.19 2:38 PM (175.192.xxx.37)

    묘가 있던 자리는 개의치 않겠어요.
    저희집에서 한 정거장 더 가면 공동묘지 자리에 세워진 아파트 단지가 있고요.

  • 6. 지방
    '17.7.19 2:40 PM (183.96.xxx.122)

    대규모 전원주택 단지 중 무덤자리 아닌 곳이 드물걸요.
    대개 마을을 밀어내는 게 아니라 산자락을 깎고 조성하는 거라서요.
    무덤 이장하는 게 어려운 게 아니라면 무덤자리였다는 거에 찝찝할 필요는 없을 듯합니다.

  • 7. 무연고묘
    '17.7.19 2:48 PM (220.126.xxx.65)

    그거 오래된거면재산권행사할수있어서
    재수없음 법으로 뺏겨요

  • 8. 양평거주
    '17.7.19 3:22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무덤 있는 땅 많아요.
    처리하려면 할 수 있는데 비용발생해요.
    아마 매도자가 매매 할때 계약금 받아서 처리 하려고 여지껏걍 뒀나보네요.
    시골은 남의땅에 묘도 만들고 이것저것 심고 이런거 많아요.
    가격 좋고 자리도 좋다면 굳이 안 하실 이유는 안되는것같네요.

  • 9. 비용때문에
    '17.7.19 3:33 PM (175.223.xxx.252)

    그렇지,
    절차에 따라서 처리하면 별문제 없을거예요.
    공고하고 몇일 지나서 처리하고...
    뭐 그런...일련의 절차가 있죠.

  • 10. ...
    '17.7.19 3:55 PM (110.10.xxx.23) - 삭제된댓글

    이미 조성된 전원주택을 모르고 들어가면 모를까
    굳이 알면서 비용들여가며 골아퍼가며 구입할 필요가 있을까요?
    아무리 나이먹어도 무덤자리라 꺼림직할것 같아요. 무섭기도 하구요.

  • 11. deco2580
    '17.7.19 10:01 PM (222.120.xxx.104)

    좋은땅있어요 ~메일로연락주세요deco2580@hanmail.net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6486 새 아파트로 이사가요 뭐하고 들어가야할까요? 6 apt 2017/10/09 2,037
736485 도우미 아줌마 퇴직금 얼마면 될까요 25 .... 2017/10/09 5,635
736484 동물들도 영혼이 있고 하늘나라 가면 만날수 있어요 14 2017/10/09 2,994
736483 시아버지가 주택을 증여한다는대요. 4 aa 2017/10/09 2,717
736482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MBC 프로였나요?? 4 이상 2017/10/09 1,863
736481 중학교 1학년인데 과학도 선행해야 되나요? 중1 과학 .. 2017/10/09 718
736480 저도 휴게소 화장실에서 황당한 경험.. .. 2017/10/09 1,739
736479 소득 5천만원에 집 10채, 빚이 7억.."유동성 줄면.. 1 민폐종자들 2017/10/09 2,712
736478 억지쓰는 남에게 호되게 무안당한 경험 9 내지 2017/10/09 2,231
736477 과외나 학원 보내는 분들께 여쭙니다. 7 열흘전으로 2017/10/09 1,930
736476 내 집 6 1억 2017/10/09 1,436
736475 아기고양이는 언제즘.... 4 양이 맘 2017/10/09 1,080
736474 부모님 아이들까지 3대 해외가족여행 가보신분 어디로 가셨었나요?.. 17 청순가련하게.. 2017/10/09 3,394
736473 만성빈혈로 살았는데 중년 들어서 빈혈 증상으로 괴로운 분? 4 how 2017/10/09 2,501
736472 영양제 무엇을 먹어야 할까요? 3 눈떨림 2017/10/09 1,182
736471 드롱기 반자동머신. 2 거래할려구요.. 2017/10/09 1,090
736470 달콤한 원수 재미있나요? 12 ... 2017/10/09 1,645
736469 (추가)조금 부담스러운 언니 38 ..... 2017/10/09 14,182
736468 살고 있는집 도배 가능할까요? 8 .. 2017/10/09 2,452
736467 갑자기 자라 옷에 꽂혔네요 9 나후져진거야.. 2017/10/09 4,153
736466 잇몸치료할 때 스케일링을 하고 잇몸치료를 하나요? 4 때인뜨 2017/10/09 2,149
736465 유용한 자격증 뭐가 있을까요? 2 자격증 2017/10/09 1,929
736464 알츠하이머 초기에서 중기로 넘어가는 심각한 환자인데 5 ... 2017/10/09 1,986
736463 얼마 후 친정아빠 칠순인데 8 ㅇㅇㅇㅇ 2017/10/09 2,412
736462 동서랑 언제쯤 나눠하면 될까요? 31 제사음식 2017/10/09 6,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