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도 남편한테맞고사는 여자들많지않나요?
여자들 스스로 남자보는눈 키우고 줏대있게
살지않는한 저런일 누구에게나 있을수 있어요
미혼,기혼 따질것없이
한해에
남친.남편 .내연남등등
맞다가 살인까지 당하는경우 진짜 많지
않나요?
제발좀 이넘저넘 처음에 꼬신다고 넘어가질
말고
사람파악하는 눈들좀 키우심이 . ...
가끔보면 누가봐도 싹이 보이는 남자도 좋다고
희생하며살거나
남편한테 맞고살아도 선물공세하면 쉽게 풀리는
여자들 보면
어릴적 어떻게 자랐길래 저렇게까지 자존감이 낮나
하는생각이 들어요 ..
처음잘해줄때 전혀모르죠
허우대멀쩡하고 배웠단직군에서조차 가정폭력범들이
많은거보면말이죠
아마
연예인들도 꽤있지않나요? 여친이나 부인때린놈들?
1. 에혀
'17.7.19 12:33 PM (123.215.xxx.204)그리 드문일이니
신문에 나오겠지요
맞고 사는 여자가 얼마나 되겠고
때리는 덜떨어진 남자가 얼마나 되겠어요?2. ㅇㅇ
'17.7.19 12:33 PM (211.237.xxx.138)설마 맞고 살기야 하겠어요? 외도 참고 사는것만 해도 이해가 안갈지경인데..
전 맞고 사는 사람까진 없다고 봅니다. 있어도 아주 극소수.. 학대받는것에 길들여진 특이케이스겠죠.3. ...
'17.7.19 12:37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저도 누군가 사귀게 됐는데 멀쩡하게 사회적인 지위도 있는데
의처증에 사이코였어요 (폭력도 있었지만 좀 희한한 형태의 폭력)
딸에게 남자 조심하라고 가르칠거예요.
우리 엄마는 그런걸 전혀 안가르쳐줬어요...
물론 제가 자존감이 높아서 박차고 나왔지만요4. ..
'17.7.19 12:38 PM (61.80.xxx.147)왜
여기에
많다고 하실까?
님은 맞고 사세요?
연예인이 맞고 사는지 우리가 어떻게 알겠어요?
우리한테 보고 하고 맞는 것도 아닌데...5. 여긴
'17.7.19 12:44 PM (222.111.xxx.107)여기는요
참고살다 골병든 할매들이 많아서 이런글동조 못할걸요?
어찌나 우물안개구리들이 많은지...
한해 가정폭력신고건수며
여기 수없이 올라오는글들 모조리 skip하는 아줌마들
많은가봐요
뭘 모른다는건지..6. ...
'17.7.19 12:46 PM (118.219.xxx.150)폭력남편에 관한 글이 가끔씩 올라오는거 보면
맞고 사는 분들이 있을것 같긴한데
가능하면 없었으면 좋겠어요.
제발.......
제발 맞고 살지 마세요.
도망을 가세요.
엄마가 맞는 모습보고 자란 아이의 심정은 정말 처참합니다.
애들 앞에서 절대 맞지마세요.7. ㅇㅇ
'17.7.19 12:49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옴마 기본적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힘이 쎄죠
지보다 약한 여자건 남자를 힘으로 제압하는건 쓰레기인거죠
사회에서 지맘 안든다고 다 폭력을 쓰진 않죠
쓰레기인데 첨엔 잘 모르죠 끼리끼리 만나기도 하지만
여자탓은 아니죠8. .....
'17.7.19 1:00 PM (122.128.xxx.88)결혼한 여자가 맞고 사는건 경제력 혹은 독립심 부족 때문인 경우가 많죠.
경제력 있고 독립적인 여자들은 맞고 살지 않습니다.
폭력을 휘두르는 순간 바로 떠나갈 아내라는 것을 다른 누구도 아닌 남편 본인이 제일 잘 아니까요.
강자약 약자강은 부부간에도 적용됩니다.9. 전에
'17.7.19 1:27 PM (223.62.xxx.116)남편 때린다는데 이혼이 능사 아니니 참고 살라고.. 참고 살면 좋은 날 온다는 댓글 보고 기함한 적 있어요 그러다 한순간에 잘못될수도 있는데...
의외로 그런 류 댓글 좀 있었어요10. ㅇㅇㅇㅇ
'17.7.19 2:51 PM (211.196.xxx.207)원글에 답이 있는데요?
여자들 스스로 남자보는눈 키우고 줏대있게
살지않는한 저런일 누구에게나 있을수 있어요
스스로 남자보는 눈 안 키우고 줏대 없이 살기 때문에
그렇게 사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는 말이잖아요.
그래서 남자보는 눈 안 키우고 줏대 없이 사는 게 잘못인가요?
라고 한다면 네, 잘못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