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성국은 왜 철이 안드는걸까요?

그것이궁금하다 조회수 : 2,963
작성일 : 2017-07-19 11:27:57


어제 불청 보신분

불청 F4 모여서 아침부터 꽃단장하고 옆에 모델들 와있다니까 막 가서 기웃대잖아요

제일 호기심을 많이 보이고 자신있게 앞장서긴 했는데 쓰윽 보다가 머쓱하니까 돌아서 나오면서도

못내 힐끔거리고 와요 다른 남자들은 다 그냥 오는데 혼자 힐끔거리고 ㅋㅋ

와서는 뭔가 만남(?)이 더 진전되지 못한것을 아쉬워하는듯하니까

옆에서 보다못한 구본승이 한마디해요 '아 형~우린 그냥 이제(재들눈에) 아저씨에요~'

그제서야 최성국 안그래도 자기가 인사하니까 거기 여자들이 모두 차렷자세로 인사하더라면서 웃는데

참..최성국 왜이렇게 철이 안나는겁니꽈

아직도 보면 나 아직 안죽었다 잘나갔었었는데(과거형)의 집착을 못버리고

자꾸 20대 발랄녀(!)들한테 어필한다고 생각하고 ㅋㅋ

약간 왕자병적인 자아과잉이 있긴한데 그래도 좀 귀엽게 봐줬는데

확실히 아직 철이 덜났다는건 느껴져요

차라리 철든 구본승이 한마디하는게 더 어른같아 보였네요

참..최성국이 철 안난다...우짤껴..



 
IP : 14.40.xxx.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7.7.19 11:33 AM (125.130.xxx.249)

    마자요. 아직도 자기가 20대들 한테
    충분히 어필되고 잘생기고 매력적인듯
    아나봐요..
    왕자병 심한듯..

    색즉시공 이미지 있어서 아무리
    본인이 지금 20대라도 별론데 말이죠..

  • 2. 최성국이
    '17.7.19 11:37 AM (14.40.xxx.53)

    보면 철안나서 동안인거 같긴해요
    남자나 여자나 철안드신분들..좀 순수하고 낭만적이고 공주병 왕자병끼가 있는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덜늙긴 하더라구요

    거기다가 또 웃기잖...ㅋㅋ
    아직 자신이 그렇게 나이가 많다는걸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는거 같아요
    늙어가는 우리모두의 맘을 보여주고 있어서 짠하기도..
    어제 강수지 대사는 이제 자신이 너무 늙었다고 인지하더라구요
    서핑아니라 아예 바닷가 나갈생각도 안하고 집안에서만..
    첨으로 강수지 되게 늙어버렸구나(마음이)..생각들더라구요

  • 3. ;;;;;
    '17.7.19 11:47 A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최성국 하면 싸이월드때....이상한 짓밖에 생각 안나요.

  • 4. 케이트
    '17.7.19 12:14 PM (61.252.xxx.75)

    그렇긴 한데 최성국이 있어서 웃긴거긴 해요. 거기 최성국 없이 남은 3명이었으면 다들 말수도 적고 왕썰렁했을듯..그게 그나마.예전보단 좀 철들긴 한것 같더라고요 알뜰하고 꼼꼼한 편이더라고요

  • 5. 연예인이 그런게 엄청심하죠
    '17.7.19 12:41 PM (175.118.xxx.71) - 삭제된댓글

    아직도 보면 나 아직 안죽었다 잘나갔었었는데(과거형)의 집착을 못버리고

    -------> 나이 60-70 먹어도 왕자병 연예인 병 쩔던데요

  • 6. 연예인이 그런게 엄청심하죠
    '17.7.19 12:42 PM (175.118.xxx.71) - 삭제된댓글

    아직도 보면 나 아직 안죽었다 잘나갔었었는데(과거형)의 집착을 못버리고

    -------> 나이 60-70 먹어도 왕자병 연예인 병 쩔던데요

    광 적으로 열광해주고 좋아해주는 광ㅃ들이 더 부추기고요

  • 7. ..
    '17.7.19 3:01 PM (183.98.xxx.13) - 삭제된댓글

    최성국은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주제파악이 안되요.
    몇 사람들이 립서비스로 괜찮다고 하니 진짜 잘생긴줄 아는..
    거기있느 사람들 다들 속으로는 비웃고 있을듯
    소개팅도 안시켜주고..시켜줬다가는 욕먹을테니.

    재미도 없고 그만나오면 좋겠어요.
    돈아끼는거 말고는 할줄아는 것도 엾으면서 허세만 부리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8102 펜션에 묵으려고 하는데요 메뉴 좀 추천해주세요 4 민박 2017/08/11 940
718101 파파이스 이번 주도 쉰대요 ㅠ 14 고딩맘 2017/08/11 2,097
718100 택시 운전사 보신분들은 참고하시라고.. 5 푸른눈의 목.. 2017/08/11 2,207
718099 70년대 중후반 서울대 간호학과 수준 15 궁금 2017/08/11 4,486
718098 문재인지지율이 꿈쩍않는이유를 알았어요. 31 ㄱㄴㄷ 2017/08/11 5,644
718097 우리아이 왜 그럴까요? 4 걱정돼요 2017/08/11 954
718096 체력이 딸리고, 운동을 싫어하는(?) 6세 남아 어떻게 하나요... 14 ... 2017/08/11 1,369
718095 사귀자고 하고 잠수.. 45 2017/08/11 8,625
718094 아기 키우면서 살림까지 잘하는 비법 있을까요 9 아기엄마 2017/08/11 1,982
718093 운동 안하는분들 건강 괜찮은가요??? 8 질문 2017/08/11 3,828
718092 팬텀싱어2 보고 계시나요? 21 폴인럽 2017/08/11 3,982
718091 학교때 선생님 한분이 당신이 그때 광주에 있었다 ㅇㅇㅇ 2017/08/11 1,123
718090 맘껏 울고 싶을 때 듣는 노래 9 yy 2017/08/11 1,517
718089 장화홍련 봤는데 이해 안가는 부분 여쭤볼께요. 3 방금 2017/08/11 1,799
718088 군함도 김수안 어린이 11 .. 2017/08/11 2,500
718087 지금 집에 먹을꺼 뭐있는지요? 6 공유해요 2017/08/11 1,388
718086 이거 설마 성추행 표적이 되었던 걸까요?? 12 진짜일까 2017/08/11 4,473
718085 에리히 프롬의 왜 무기력을 되풀이하는가 19 tree1 2017/08/11 4,594
718084 서피스 쓰시는분 계시나요? DVD보려면.. 혹시 2017/08/11 325
718083 인사 잘하는 우리 아이 그렇게 가르치지 말라는 미친 친구 18 - 2017/08/11 5,769
718082 지나가던이를,차도로밀치던 조깅남 체포 3 사람이무섭다.. 2017/08/11 2,119
718081 초딩 딸래미와 서울여행갈껀데요. 7 시골아짐 2017/08/11 1,211
718080 물회 택배주문할수 있는곳 아세요? 12 플레인 2017/08/11 1,903
718079 부산으로 꽃바구니 보내고 싶은데 8 꽃집 2017/08/11 613
718078 인스타계정 두개 하는 방법 1 2017/08/11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