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학점 4.22 백분위 17인데요.(자삭예정)

학점질문 조회수 : 3,944
작성일 : 2017-07-19 11:26:31
이번에 대학3학년딸 학점이 나와서 보여주는데 학점이 4.22인데 백분위로 17프로, 80명 중에 13등이더라고요.
이럴수도 있나요? 학점이 4.22면 높은데 17프로라니;
1~2학년 하고 지난학기엔 3점대 극후반 4점대 극초반 (4.05뭐 이런식)이였는데 백분위 5~10프로 안에 들었거든요.
서울의 대학병원있는 대학 간호학과입니다.
다른 학교 아이들도 이런가요? 
요즘은 대학 성적표에 석차나 백분위까지 나오네요.
저 87학번인데 석차나 백분위는 안나왔었고. 그 당시에도 4.0 넘으면 장학금 대상이였어요..
다른 학교 친구들에게 물어보라고 하니 친구들에게 성적 묻기 거북하다고..
엄마가 하는 커뮤니티에 한번 물어봐달래서요.
IP : 211.237.xxx.13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ㄹ
    '17.7.19 11:28 AM (175.120.xxx.10) - 삭제된댓글

    학점이 이렇게나 후한가요?

  • 2. 우리딸
    '17.7.19 11:30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교대 다닐때 학점42.9 이었는데 520명중 전교1등 이었어요

  • 3. 혹시
    '17.7.19 11:31 AM (123.141.xxx.126)

    시험을 절대평가로 하는 학교인가요?

  • 4. ..
    '17.7.19 11:32 AM (1.226.xxx.237) - 삭제된댓글

    학점은 교수가 평가하기 나름이니..
    상대평가인데 그 과에서 등수가 그러면 어쩔 수 없네요.

  • 5. ...
    '17.7.19 11:35 AM (183.98.xxx.95)

    엄청 자세히 나오네요
    저흰 그런 성적표를 안 받아봐서 잘 모르구요
    듣기로는 취업때문 성적을 예전부다는 후하게 준다는데
    간호학과는 또 모르겠네요
    어쨌든 잘한건데...등수를 보니 참 안타깝네요

  • 6. 커피믹스
    '17.7.19 11:35 AM (218.232.xxx.37) - 삭제된댓글

    3학년이라서 그러는듯요
    제 아이 의견으로는 3학년되면 잘하는 아이들은 더 치열해지고
    어정쩡한 아이들은 내려가고,,학점분포가 나뉘는 분위기라네요
    학년올라갈수록 엄청 치열해요
    그리고 점두개님 말씀대로 상대평가라,,아이들 엄청 공부해야하죠.

  • 7. 아이둘이 간호
    '17.7.19 11:41 AM (118.40.xxx.79)

    자대병원 있는 간호 다니는 2명
    학점 피 말리네요
    4.1 정도 되도 20등 내 범위에요
    3학년 되니 실습점수 ,
    더 해요.

  • 8. ....
    '17.7.19 11:51 AM (118.176.xxx.128)

    A를 대략 30프로 주고
    취업란이 심하니 교수들도 가능한 점수 후하게 줄려고 하고 그러니 학점 풍년이 생길 밖에요.

  • 9. ㅇㅇ
    '17.7.19 11:51 AM (211.36.xxx.36)

    00학번인데
    그 때도 학점 인플레 이야기 나왔어요.

  • 10. ~~
    '17.7.19 12:00 PM (223.62.xxx.199)

    요즘 학점 넘 후하대요~
    어지간한 학교 과톱은 4.5에요.

  • 11. ...
    '17.7.19 12:00 PM (122.38.xxx.28)

    절대평가라서 시험이 쉽거나.. 잘보면 다 잘 받습니다..

  • 12. 원글
    '17.7.19 12:12 PM (211.237.xxx.138)

    딸에게 물어보니 다른 아이들도 다 시험 잘본게 맞는것 같고..
    시험은 중간 기말시험 오엠알 카드에 쓰는 식이고, 중간중간 과제와 케이스스터디, 실습점수, 쪽지시험등이
    다 포함되는 점수랍니다.
    애들이 다 잘하니 학점이 다들 좋은건가봐요.. 학점이 다들 좋으니 저렇게 등수와 백분위를 표기하는거고요.
    1학년1학기때 첫성적표때부터 등수와 백분위가 나와서 신기했는데. 지금보니 이유가 있던거군요.

    대학입학하면 한숨 돌리나 했더니 대학입학후엔 고3 대입때보다 더 무서운 경쟁과 시험이 기다리고 있네요.
    나중에 며칠 시간 지나면 삭제할게요 댓글 감사드려요.

  • 13. sany
    '17.7.19 12:16 PM (58.148.xxx.141)

    간호학과는진짜피터져요
    저도 고등학교때처럼공부했어요
    근데진짜악바리 같은여자애들너무많았어요
    장학금한번도못타봤어요
    나중에 국시모의고사보고
    저는 스카이중한곳이었어요

  • 14. 간호학과
    '17.7.19 12:16 PM (118.32.xxx.69) - 삭제된댓글

    다니는 저희애도 4점 극초반.
    잘했다 했는데 위에 수두룩...절대평가라고함.

  • 15. 공대생
    '17.7.19 12:19 PM (14.47.xxx.162) - 삭제된댓글

    신입생인데 4.3인데 과 3등입니다.
    한과목빼고 전부 a 인데 저래요. 학점도 후하지만 아이말로는 잘하는
    아이들이 너무 많다고..

  • 16. 공대생
    '17.7.19 12:20 PM (14.47.xxx.162)

    신입생인데 4.3인데 과 3등입니다.
    한과목빼고 전부 a플러스 인데 저래요. 학점도 후하지만 아이말로는 잘하는
    아이들이 너무 많다고..

  • 17. 커피믹스
    '17.7.19 12:45 PM (218.232.xxx.37) - 삭제된댓글

    A가 30%,,,의미없어요.
    A냐 A 냐의 싸움
    시험만 아니라 과제 발표,,모두 다 챙겨요
    요즘 아이들 넘 힘들어요.

  • 18. 커피믹스
    '17.7.19 12:46 PM (218.232.xxx.37) - 삭제된댓글

    A가 30%,,,의미없어요.
    A냐 A 냐의 싸움
    시험만 아니라 과제 발표,,모두 다 챙겨요
    요즘 아이들 넘 힘들어요.

  • 19. 커피믹스
    '17.7.19 12:47 PM (218.232.xxx.37) - 삭제된댓글

    A가 30%,,,의미없어요.
    A냐 A플러스냐의 싸움
    시험만 아니라 과제 발표,,모두 다 챙겨요
    요즘 아이들 넘 힘들어요.

  • 20. 정유라 땜에
    '17.7.19 1:39 PM (119.204.xxx.38)

    올해부터 절대학점 없어졌는데 위에 엉뚱한 댓글 다신 분 계시네요.

  • 21. 취업때문에.
    '17.7.19 1:41 PM (119.69.xxx.60)

    간호학과 피터지죠.ㅠ
    우리애도 3학년 2학기때 올a 에 a 하나 였는데 2등
    이었어요.
    1등 할려고 코피 나게 공부했는데 군대 다녀온 복학생이 1등 했데요.
    좋은병원 갈려고 3학년 때가 제일 치열하게 공부 하는 것 같아요.

  • 22. ..
    '17.7.19 2:18 PM (124.111.xxx.201)

    제 딸도 간호학과 나왔는데 고3때보다 더 열심히 했어요
    고3때도 안먹던 보약먹고 영양주사 맞아가면서 했죠.
    덕분에 지금 좋은 직장 다녀도
    힘들게 공부 하며 제일 이쁠때에 무거운 가방메고
    시들시들 다닌거 생각하면 너무 가여워요.

  • 23. 애엄마
    '17.7.19 4:06 PM (203.142.xxx.5)

    전공과목중에 수강자가 소수이거나 실습과목인 경우 절대평가여서, 과락할 정도가 아니면 점수를 높이 주는 경향이 있어요.

  • 24. 윗님
    '17.7.19 8:46 PM (119.204.xxx.38)

    예전엔 수강자가 소수면 절대평가였는데 올해부터 상대평가 됐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8077 갱년기에 보약 먹어도 될까요? 3 행동 2017/08/11 1,311
718076 사람이 제일 무섭네요 2 세상에 2017/08/11 2,452
718075 시장 뒷편 상가였는데, 또 다르네요 2 2017/08/11 1,070
718074 군함도 (제목수정함)미쓰비시 건이나 위안부 건,일본가요 부르는거.. 28 .. 2017/08/11 1,712
718073 안철수에게 김대중 대통령님이 들려주시는 말. 14 철수야 새겨.. 2017/08/11 1,476
718072 아기 선물 3 ㅇㅇ 2017/08/11 504
718071 한지민.이얘기 처음 들었네요 30 화상 2017/08/11 31,279
718070 다이어트 도와주세요 5 다이어트 2017/08/11 1,146
718069 길냥이가 아픈데요 질문이 있습니다 3 아픈냥이 2017/08/11 544
718068 노르웨이의 군내 성평등.jpg 3 2017/08/11 1,484
718067 가수들이 노래할 때 인상 안쓰고 특이한 제스쳐 안하고 부를 수는.. 17 가수들 2017/08/11 2,767
718066 전북혁신도시에 가야 하는데, 전주 지리 잘 아시는 분 계시나요?.. 6 Hope 2017/08/11 906
718065 고등학교 전문 수학 과외 선생님 9 수학 2017/08/11 2,392
718064 아이들 밥 주로 한그릇음식을 주는데요.. 8 ㅠㅠ 2017/08/11 2,810
718063 추자현씨는 동상이몽 실내 토크촬영할때마다 한국오는건가요.?? 4 ... 2017/08/11 7,150
718062 문재인 케어에 대한... 13 빗줄기 2017/08/11 1,414
718061 고급스런 악어백을 사고싶은데요 7 악어백 2017/08/11 3,244
718060 싱가폴 찰스앤키이스와 페드로같은 브랜드 40대에겐 별로인가요 1 싱사 2017/08/11 1,526
718059 혹시 이런 증상은 어떤병이 있는걸까요? 3 마리짱 2017/08/11 1,161
718058 실험도구 도매상이나 대여점 같은 곳이 있을까요? 3 고등 2017/08/11 367
718057 '인형의 집으로 오세요'란 예전영화 보신분 있나요? 7 ㅇㅇㅇ 2017/08/11 2,477
718056 일본에서 노인선물 사올거 추천해주세요. 12 .... 2017/08/11 1,775
718055 언론이 삼성 장충기에게 보낸 문자 기사 5 richwo.. 2017/08/11 845
718054 오바마 前 참모의 경고.."삼성, 제2의 소니로 전락할.. 8 샬랄라 2017/08/11 2,349
718053 드라마에서 배종옥은 왜 친딸도 아닌데 그렇게 딸한테 절절한가요?.. 2 허허 2017/08/11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