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 20년이상 되신분들 가구는 바꾸셨나요

새가구 조회수 : 3,030
작성일 : 2017-07-19 11:19:14

결혼 올해로 20년째네요

신혼때 해온 가구 아직 사용하고 있어요


첨부터 좋은거 하긴했는데

20년 지나니 이제 서서히 바꿔야할 시기가 온것 같아요


장농은 12자 장으로 엣날거라 수납 방식이 별로고 부품도 낡았고

침대는 제일 아래에 천부분이 삭아서 떨어지네요


소파와 기타 가구는 중간에 한번씩 바꾼거라 괜찮기는 한데

하나씩 바꿔야 하는지


전체적으로 다 바꿔야하는지 감이 안잡히네요

물론 돈도 문제이구요


식탁이랑 싱크대도 바꿔야하는데 전체적으로 하는김에 다 하는게 나을까요


IP : 211.37.xxx.6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19 11:20 AM (223.62.xxx.153)

    이사가면 바꾸려구요~
    모두 마지막 힘을 발휘하는중...

  • 2. ㅡㅡㅡ
    '17.7.19 11:27 AM (116.37.xxx.66)

    20년 된거는 바꾸고 싶겠네요
    저흰 소파 10년된거 갈라져서 바꿉니다

  • 3. @@
    '17.7.19 11:28 AM (119.202.xxx.173)

    저도 낼모레 20년차...
    냉장고...침대...장농 바꾸면 되요....
    2년뒤 이사갈때 싹 바꿀 계획입니다...이러면 냉장고 고장날라나....안되는데...ㅋㅋ

  • 4. ...
    '17.7.19 11:37 AM (183.98.xxx.95)

    소파 한번 바꿨고
    또 바꿔야할거 같구요
    이사가게되면 바꾸려고 하고 있어요
    한집에 너무 오래살았거든요

  • 5. ...
    '17.7.19 11:40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보통 이사, 집수리를 기점으로 바꾸지만
    계속 살 집이고 한번에 싹~이 어렵다면 공간별로 나눠서 이번엔 안방, 다음은 부엌..이런 식으로 바꾸는 게 최선일 것 같아요. 특히 세트로 갖춘 안방가구는 한번에 안 바꾸면 나중에 단종되어 따로 못 구해요, 어지간한 스테디셀러 아닌 한.
    부엌이 거실에 많이 노출돼있으면 두 공간도 서로 어울리는 것으로 고르고요.

  • 6. 한번 바꿀때
    '17.7.19 11:47 AM (112.155.xxx.101)

    전체적으로 바꿔야 따로 놀지 않아요.
    하나씩 바꾸니가 구색이 안맞아요.
    세트로 사면 더 싸기도 하고요.

  • 7.
    '17.7.19 11:50 AM (211.114.xxx.77)

    지금 16년차인인데요 아직 쓰고 있어요. 다음번 새집갈때는 가구 안사고 붙박이로 할까 생각중이에요.

  • 8. 거의
    '17.7.19 11:51 AM (61.98.xxx.169) - 삭제된댓글

    삼십년 되어가는데 신혼때 산 바로크 가구 아직 쓰고 있어요
    누가 안방 들여다볼까 무서워요.
    내 평생 가구 한번 바꿀수 있을까 모르겠네요ㅠ

  • 9. ...
    '17.7.19 12:31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전 장농을 드레스룸에 두어요
    틀은 멀쩡한데 싶어서 문짝만 떼어서 버리고 틀엔 커튼을 달 생각이에요.
    화장대겸 서랍은 버리고 심플한 걸로 2개 사서 붙여 남편 저 각각 쓸거구요
    저 둘은 드레스룸를 싹 바꾸는 거예요.
    소파는 버리고 가죽소파로 장마 끝나면 배송 받으려구요
    침대는 싱글로 두개 살까 싶어요..

  • 10. 새아파트 입주
    '17.7.19 12:45 PM (128.134.xxx.82)

    새아파트에 입주하면서 모든 방에 붙박이장을 넣고 방들이 작게 나와서 방에 꼭 맞게 맞춤가구로 다 넣어버렸어요.
    식탁이랑 소파는 그 전에 바꿨었구요.
    하지만 이런 핑계가 없었다면 바꾸기는 어려웠을 것 같아요....

  • 11. 20년차
    '17.7.19 12:48 PM (1.237.xxx.84) - 삭제된댓글

    얼마전 이사하면서 싹 바꾸리라 마음 먹었는데
    결론은 그대로 들고 왔어요ㅠㅠ
    장농도 문짝 틀어지고 난리였는데 수리하는분
    오셔서 간단히 고치셨어요.
    그럼서 하시는 말씀이 깨끗이 잘 써서 20년은
    더 써도 되겠다고...요즘 이정도 가구 사려면
    힘들다고요.
    거실 TV장만 이사다니며 망가져서 새로 샀어요.

  • 12. . .
    '17.7.19 1:36 PM (211.207.xxx.92)

    저는 18년차인데 이번에 이사하면서 침대, 장농은 그대로 갖고 왔어요.
    새가구 냄새가 너무 싫어서요. 포름도 나온다고 하고 아직은 쓸만해서요.
    소파만 새걸로 바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8652 슬기로운감빵 고박사보고 남편이 ㅜ 20 2017/12/16 5,562
758651 펌)김OO 기자님! 4 좋은발상 2017/12/16 961
758650 남편이 빚이있있을때 부인명의의 집에 가압류할수있나요? 8 추위 2017/12/16 3,015
758649 과일이 싸도 너무 싸요 30 .... 2017/12/16 16,429
758648 유아교육과 5 고등맘 2017/12/16 1,263
758647 와~충칭 가서 문재인대통령 만나신 분 5 좋겠다 2017/12/16 1,371
758646 국경없는 기자회, 중국인 한국기자 폭행 규탄 23 ..... 2017/12/16 1,426
758645 문대통령의 디테일..ㄷㄷㄷ/오유펌 32 와우 2017/12/16 4,163
758644 70대 분들 설화수 자음생 크림 좋아하시나요? 8 설화수 2017/12/16 3,497
758643 고등수학(문과) 인강 선생님 추천 부탁드립니다. @@ 2017/12/16 573
758642 문재인 대통령 혼밥에 청, '실용적 성격 반영된 것' 43 OoOo 2017/12/16 2,024
758641 유명한 빵집빵 다 먹어봤는데 최고는 105 빵순이 2017/12/16 28,369
758640 문재인대통령 충칭 임시정부 방문사진.뭉클 26 2017/12/16 1,905
758639 병원 진료비 ㅇㄹ 2017/12/16 381
758638 삼켜야할정도로 따듯한 침이 가득 나오는거 어떤 안좋은 증상인가요.. 2 ㅠㅠ 2017/12/16 1,317
758637 4년전 당신의 마음을 나도 느끼고 왔다. 10 ㅇㅇ 2017/12/16 1,954
758636 전자렌지용을 끓는물에 끓여도 괜찮을까요? 2 ㅇㅇ 2017/12/16 666
758635 청와대: 꼭 밥을 먹어야 의미가 있나 6 밥충이기레기.. 2017/12/16 1,020
758634 흰머리 언제부터 나셨어요?ㅠ 흰머리는 대체 왜 날까요 ㅠ 23 흰머리 2017/12/16 8,515
758633 눈썹도장 사용해보신분 있을까요? 2 ff 2017/12/16 1,162
758632 엑셀 잘 가르치는 학원은 엑셀프로 2017/12/16 382
758631 88,89 학번이신 분들 그때 대입 제도 어땠나요? 18 대입 2017/12/16 5,552
758630 문대통령님과 토리 좋아하시는 분들~~ 펀딩 2017/12/16 754
758629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읽으신 분께 질문이요 3 왜때문인가 2017/12/16 982
758628 문재인 팬덤이 이렇게나 무섭구나 싶어요 138 정치병 2017/12/16 5,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