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이야기

정말 조회수 : 4,417
작성일 : 2017-07-19 11:15:42

밑에 글에 사주이야기가 나와서 적는데요.

종교를 가진  사람이라 망설이다 들어갔어요.


딸 때문에 고민돼서요.

직장을 좋은 데 갔는데 자꾸 딸이 자기는  남밑에서 일하는게 안맞다고 하면서 그만 두겠다고 해서요.

 

제가 봐도 딸이  창의력이나 머리가 뛰어나요.

자기만의 전문적인일이 맞는것 같아요.

전문적인 뭔가로 키워줘야되는데 후회도 되구요


그래서 사주를 보러ㄱㅏ게 됐어요.


정말 그대로 나오네요.

강한 성격이다.남밑에서 일할 사람 아니다.

머리가 너무 좋다.


지금 직장을 그만두려하는데

참고 다녀라

 좋은 머리로 남밑에서 일하기가 아깝다. 

8월부터 나아진다.

내년에 원하는데로 된다.

계속 공부하고 있어라.

실은 지금도 틈틈히 지공부는 하고 잇어요.


좋은 사주다. 올해,내년,내후년까지 자신의 일을 결정할 좋은운이 있다.

걱정마라.

이러네요.


딸이 맨나 난 남밑에서 일할 사람이 아닌것 같아 했는데

진짜 잘 맞춰서 놀랏어요.



IP : 210.96.xxx.16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
    '17.7.19 11:20 AM (210.96.xxx.161)

    이걸 믿어야 되는지 모르겠어요.
    남들이 부러워하는 좋은 직장에 들어갔는데
    적응을 못하고 그만두려하니 답답해서요.

    작년 하반기에 입사했는데 게속 그만둔다고 하네요.

  • 2. 본인이
    '17.7.19 11:24 AM (1.241.xxx.166)

    자꾸 그만둔다고 말하면 사기업 적성이
    맞지 않는듯해요. 본인이 알아서
    준비도 하는데 믿어보세요. 야무진 딸인데요!

  • 3. 그런데
    '17.7.19 11:27 AM (1.241.xxx.166)

    사업 말고는 모든직업이
    다 남밑에서 하는거 아닌가요?
    사주는 그래도 참고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4. 아무리 좋은 직장이라도
    '17.7.19 11:28 AM (125.142.xxx.145)

    본인한테 안 맞으면 무슨 소용인가요
    자기가 즐겁고 보람을 느낄 수 있어야 좋은 거지..

  • 5. 맞아요
    '17.7.19 11:33 AM (210.96.xxx.161)

    1.241 님 말씀처럼 본인이 잘 알아서 할거라고 엄마는 신경 쓰지말라네요.

    제가 종교를 가진 사람이라 이걸 믿어야 되는지 좀 어지럽네요.

  • 6. 사주앱만 봐도
    '17.7.19 11:39 AM (112.155.xxx.101)

    성격은 다 맞춰요. 자식수도 맞추더군요.

  • 7. 서울 경기면
    '17.7.19 12:00 PM (39.7.xxx.57)

    여기 절실한 사람 하나 있으니
    어딘지 알려주시고 지움 안될까요?
    앞으로 1시간 보고 있다 봤으면 알려드릴게요.
    저도 있어야 하는지 옮기는게 거기도 복병이
    있을지 몰라 어려운 결정 앞둔 사람입니다.

  • 8. 저도
    '17.7.19 12:02 PM (211.243.xxx.162) - 삭제된댓글

    정말 힘든 상황이니...원글님 제발 정보 좀 부탁드려요.

  • 9. 딸 본인이 독립을 하려면
    '17.7.19 12:10 PM (42.147.xxx.246)

    먼저
    자기가 사장이 되었을 때 사원관리는 어떻게 하나
    거래처는 어떻게 상대를 하나 등등은 지금 회사에서 배워야 합니다.

    괜히 머리 좋다고 사회에서 배운 것 없이 혼자 뭔가 하려면 실수가 있는 법입니다.
    오죽하면 롯데 신격호 사장이 자기 아들 둘을 남의 회사에서 십여년을 근무하게 했을까요.

    그리고 지금 회사 직원들을 두루두루 사귀어 놓고
    위사람을 다루는 처세술도 터득하고
    해서
    나중에 회사를 차릴 때 도움이 되게 하라고 하세요.
    아무리 못해도 3년는 세상공부를 해야 합니다.

    속된 말로
    돈 받으면서 세상공부하고 모든 정보도 알아가고
    그러면서 자기도 보는 눈이 넓어지는 겁니다.

    우리 딸이라면 3년은 그 회사에서 근무하면서 세상을 보는 눈을 넓히라고 할 겁니다.

  • 10. ..
    '17.7.19 12:16 PM (210.96.xxx.161)

    82에서 사주애기가 자주 등장하는지라
    관심이 생겼나봐요.

    제가 볼일보러 이동네를 갔다가 우연히 사주카페가 눈에 들어왔어요.
    그래서 보러간거예요.

    예약해야만 볼수 있다고 안 봐준다고 하다가 봐준거예요.
    경기입니다.


    위 두분 필요하시면 메일주세요.

  • 11. 메일주소
    '17.7.19 12:18 PM (39.7.xxx.57)

    메일 보내려는데 주소가 안 나와 있네요.

  • 12. 감사합니다
    '17.7.19 12:19 PM (210.96.xxx.161)

    42.147님 정말 좋은 말씀입니다.새겨 듣겠습니다.

  • 13. 감사드려요.
    '17.7.19 12:19 PM (211.243.xxx.162) - 삭제된댓글

    hapnirvana@naver.com

  • 14. ..
    '17.7.19 12:20 PM (210.96.xxx.161) - 삭제된댓글

    kyunh0940@naver.com

  • 15. 네.
    '17.7.19 12:23 PM (39.7.xxx.57) - 삭제된댓글

    잘 봤습니다. 메일 드릴게요.
    감사합니다.

  • 16. 보내드릴게요
    '17.7.19 12:32 PM (210.96.xxx.161)

    제가 메일을 지웠어요.39.7님것 메일 주세요.

  • 17.
    '17.7.19 12:38 PM (39.7.xxx.57) - 삭제된댓글

    nurid08@한메일.net
    입니다.

  • 18.
    '17.7.19 12:40 PM (39.7.xxx.57) - 삭제된댓글

    저한테 보내실 땐
    한메일은 영어로 써 주세요. 제가 일부러 한글로 썻어요.
    제 메일주소 다 보셨다하면 지울게요.

  • 19. ..
    '17.7.19 12:44 PM (210.96.xxx.161) - 삭제된댓글

    39.7 님,메일주소가 잘못되었다고 안 보내지네요.
    다시 보내주세요.

  • 20.
    '17.7.19 12:45 PM (39.7.xxx.57) - 삭제된댓글

    nurid08@hanmail.net 입니다.

  • 21. ..
    '17.7.19 12:47 PM (210.96.xxx.161) - 삭제된댓글

    보냈어요.지우세요~~

  • 22. 받았습니다
    '17.7.19 12:55 PM (39.7.xxx.57)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 23. 받았습니다
    '17.7.19 1:01 PM (39.7.xxx.57) - 삭제된댓글

    잘 받았구요 비용이 얼마나 됐는지
    좀 알려주실 있을까요?
    제가 알고 가면 좋을거 있으면 알려주심 더 감사하구요.

  • 24. ..
    '17.7.19 1:06 PM (210.96.xxx.161) - 삭제된댓글

    메일로 보냈어요.

  • 25. 저두요
    '17.7.19 2:45 PM (221.145.xxx.83) - 삭제된댓글

    ghkrdlsdyd67@naver.com 부탁합니다~

  • 26. 저두요
    '17.7.19 2:52 PM (221.145.xxx.83) - 삭제된댓글

    위어느댓글처럼 훗날 자기사업하기위한 준비과정이다 생각하고 3년정도 그 회사에 근무하는게 좋지않나싶네요
    사원관리, 거래처관리, 친구들과 다른관계이니 동료들과의 두루두루 지내는 방법, 윗사람 대하는법...등등
    알게모르게 많이 배우게됩니다
    월급 받아가며 세상 공부하고 보는 눈이 넓어지는 좋은 기회인데... 3년쯤 투자해도 좋지요

  • 27. 블루밍v
    '17.7.19 11:16 PM (61.79.xxx.88)

    실례가 안된다면 저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i_love_ny@naver.com입니다

  • 28. 저도좀...
    '17.7.20 12:04 AM (121.190.xxx.119) - 삭제된댓글

    ihittherain@gmail.com 메일좀주세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5061 노인들은 왜 끊임없이 말을 할까요? 23 며늘 2017/09/03 6,887
725060 동호회활동 많이하는 40대남자 소개남으로 어떤가요 7 바다 2017/09/03 3,051
725059 맹박이가 4대강 뻘짓 하고 있는동안 8 정은이는 2017/09/03 1,348
725058 요즘은 대졸 아이들 취직이 좀 잘 되나요? 6 ㅇㅇ 2017/09/03 2,909
725057 아이 9-10살까지 수수팥떡 해주셨나요? 17 .. 2017/09/03 4,527
725056 수면제나 정신과약 중독은 어디서 치료받나요 5 .. 2017/09/03 1,768
725055 대학위상 변화 이게 맞나요? 8 ... 2017/09/03 2,756
725054 최근 면허증 갱신해보신 분 5 ㅇㅇ 2017/09/03 1,331
725053 사주에서 일주의 성격이 잘 맞는 편이신가요? 3 ㅇㅇㅇ 2017/09/03 4,017
725052 제 어깨통증 증상 좀 봐주세요 ㅠㅠ 9 소망 2017/09/03 2,275
725051 명진 스님 건강 급속히 악화…쇼크 위험 7 고딩맘 2017/09/03 3,370
725050 70대 노인 두 분만 한국에서 미국으로 비행기 타고 오실 수 있.. 20 ... 2017/09/03 4,689
725049 사주에서 늦게결혼하라는 말이요 15 사주에서 2017/09/03 11,011
725048 동남아시아국가와 유럽국가 중 체류기회가 2년간 생긴다면 16 .... 2017/09/03 1,458
725047 둘째 아이때문에 배꼽잡고 웃다가 나중에는 회초리를 7 aa 2017/09/03 3,507
725046 6살 아이 머리에 돌이 떨어져서 살짝 패였어요 7 아웅이 2017/09/03 1,279
725045 서울대 가려면 어느 역에서 내려야 하나요? 8 서울처음! 2017/09/03 1,356
725044 조카 이뻐하는 것도 서운해하는 친구 17 이것 참 2017/09/03 5,270
725043 일요일 오후 추천 다큐멘터리 3 000 2017/09/03 904
725042 쇼파에 낚였어요. 00 2017/09/03 775
725041 지방에서 상경한 대학교 1학년 아들... 16 ***** 2017/09/03 4,823
725040 'PD수첩 압수수색', 'KBS 사장 체포영장 발부' 주장했던 .. 2 샬랄라 2017/09/03 932
725039 아래 노후 월 300 글이요 7 북한나쁜놈 2017/09/03 4,690
725038 부모와 소원한 사람은 2017/09/03 764
725037 단독실비 보험료 답해드릴께요 35 현직 2017/09/03 5,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