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동네 작은 영어학원 다니다 3월부터 정이조를 다니는데요.
애들이 많으니 반을 나눠서 수업을 하더라구요. (동네는 윤선생 다님)
특목반 아래반 이라고 하고..그 아래로 몇반이 더 있는지 모름 ^^;;
여튼 한두달전에 고등들이 보능 수능시험을 보고 통지표가 집으로 왔더라구요.
문법은 평균치 훨씬 아래 !!!
수능은 1등급.
이런애 인데..여름 방학동안 문법만 과외를 해 볼까요???
아니면 방학특강을 하는데 거기를 보낼까요??
고등 되면 어려워 진다고 영어학원에서는 문법 꼭 잡고 가야 한다고 하던데.
(( 좀 특이하다고 문법 성적이 낮은데 수능은 잘봤다고 ))
운이 좋아서 찍은게 다 맞았는지 ㅋㅋㅋ
아니면 동영상 집에서 할수있는거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인강 문법도 좋긴한데 과오
문법이 완벽하지 않은데
수능문제를 90점 넘었다는건 잘했네요
(정석대로 70분이내에 시간재고 처음부터 끝까지
풀었다는 전제하에)
단어나 독해력이 뛰어나다는건데요
2달 정도 문법 확실한 선생님께 과외만 받아도
더이상 할 것이 없겠네요
영어학원 특강은 6번 20만원 이라고 하고.. 과외를 어디서 알아봐야 하나요??? 인강 추천을 좀 해주셨으면~~
그리고 학원에서도 가르처도 안되는데..뭔가 있나보다고 했는데 책을 많이 봐서 잘 하나 속으로 생각은 했습니다만..근데 수능이 고1들이 보는거랑 고3이 보는거랑 다른거 아닌가요??? ^^;;
아니구 4번에 20만원 인가봐요..싸진 않네요.
문법이 한달정도 반짝 수업으로 보완이되면 왜 많은 학생들이 문법공부가 어렵다 할까요
고등가면 영어내신은 거의 문법 싸움이라 보시면 됩니다
문법은 강의 듣는것은 아무것도 아니에요
인강이든 학원특강이든 과외든 설명 듣고 그렇구나 하는것은 누구나 하는거란 말이죠
더 중요한것은 수업을 통해 배운 문법지식을 아이가 독해등에 계속 써먹어서 체화시키는냐 못하느냐인거죠
대부분 아이들은 문법강의만 수동적으로 듣고 평소에는 문법을 생각하지 않아요
원글님 아이처럼 문법 약해도 독해 점수 나오니까 굳이 힘들게 문법생각하기 싫어한단 말이죠
그래서 독해를 잘하고 영어에 친숙한것과는 별개로 문법실력이 정착되려면 일정기간은 계속 문법적으로 영어를 보려는 훈련기간이 필요한거에요
즉 대충 내용파악만 하고 넘어가지않고 배운 문법 원리를 계속 상기시키도록 옆에서 지도하는역할 때문에 과외를 하는거에요
고등가기전까지 최소한 6개월은 보고 과외하는게 좋을거에요
수능이 아니라 모의고사겠죠...
모의고사 문법문제는 1문제 나오니까...
학원에서 특목반 아래반이면 고3 수능시험지가 아니라 고1 모의고사로 테스트했을겁니다
고1 모의 영어는 아주 쉽기때문, 문법문제도 한개 뿐이고요, 1등급이라해서 영어실력자체가 탄탄하다고 안심하기 이릅니다.
문법 약하면 앞으로 더 실력이 오르기 보다는 더 떨어질 확률이 높으니 문법 공부에 더 투자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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