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인 회사에 입사가 결정되었는데..영어 어느수준이어야?

걱정 조회수 : 2,152
작성일 : 2017-07-18 20:31:45

인터뷰하고 무리없다 판단되었는지 입사가 결정되어 출근 기다리는데요

영어는 기본 회화 일상대화 업무 영어 하는 편이지만

스몰톡을 막 자유롭게 한참 하고 이렇지는 않아요

근데  이번엔 외국인 상사에 외국인 동료들만 있어서

예전 한국회사와 달라 약간 걱정되네요..ㅠㅠ


혹시 외국인 회사에서 일하시는 분들

어떠신지 조언좀...

IP : 47.19.xxx.8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직
    '17.7.18 8:40 PM (211.46.xxx.42)

    업무관련 영어가 되면 업무수행에 문제는 없지만 외국회사가 업무 외적 환경에서 이루어지는 수다 분위기도 무시못해요. 아무래도 영어가 능통하지 않으면 그 안에서도 겉돌기 쉬워요. 매일 연습하세요

  • 2. ㅇㅇ
    '17.7.18 8:41 PM (110.70.xxx.35)

    한국회사에서 상사나 동료와 했던 말을 다 영어로 한다고 생각하심 돼요. 복잡한 상황도 설명해야 하고..
    근데 매일 쓰다보니 어찌어찌 하게 되네요

  • 3. 어차피
    '17.7.18 8:42 PM (202.30.xxx.226)

    인터뷰를 거짓으로 한 것도 아니고..합격시켜줄만하니 합격시켰겠죠.

    조용하게 있다가 한두마디 툭..던져도 되죠 뭐.

  • 4. midori
    '17.7.18 9:17 PM (223.33.xxx.232)

    외국인 상사와 일하면 금방 늘어요. 걱정마세요

  • 5. ...
    '17.7.18 9:38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습득력이 빠른 분이라면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회사에서 쓰이는 영어 한정되어 있어요. 금방 배우실거예요.
    톡 할때 줄임말 쓰고 그러는것도 금방 배우게됩니다.
    맘 편히 가지시고 부딪혀보세요.
    그리고 절대 잘 모르겠는데 안다고 하지마세요. 다시 말해달라. 이해못했다고 해서 정확히 숙지하세요. 그런 사람에게는 기다려줍니다.

  • 6. 다케시즘
    '17.7.19 2:52 AM (211.36.xxx.6)

    2000년대 초반이긴 하지만
    제 친구도 토익 800점대로 외국계 제약회사 들어갔어요.
    회사 다니면서 꾸준히 늘더니
    미국본사 근무 1년 한 뒤로 일취월장했고
    지금은 임원급이네요.
    글쓴님도 열심히 부딪치며 공부하면 해결되실 듯^^

  • 7. 자신감가지고
    '17.7.19 3:40 AM (80.144.xxx.117)

    일에 집중해서 하시고, 말수를 줄이는대신 항상 미소로 많이 들어주세요.
    일 잘하면 다 커버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8871 방탄소년단(BTS) 굿즈 살려고 줄 서 있는 뉴욕 맨해튼 거리 .. 10 ㄷㄷㄷ 2017/12/17 3,702
758870 매수인이 집도 안 보고 사겠다고 합니다 6 이런경우 2017/12/17 6,187
758869 바비리스 사망했어요. 최강 고데기 추천해주세요. 22 ... 2017/12/17 6,332
758868 나폴레옹 빵집 너무 흔해져서 빵맛 떨어졌어요 9 2017/12/17 3,416
758867 고견 구합니다.아가리 닥쳐에 관해서요. 6 아이고 2017/12/17 2,575
758866 남편에게 애교 부리는 여자들은 43 궁금 2017/12/17 24,421
758865 자식이 몇 살 정도되면 스킨십이 어색해지나요? 5 스킨십 2017/12/17 2,853
758864 김치 황태 국 9 따뜻한 2017/12/17 2,054
758863 돈꽃에서 모현이아빠 자살시도지? 죽은건 아닐거 같지 않나요? 5 아우 이거 .. 2017/12/17 3,584
758862 기안84는 어떻게 방송계로 진출한건가요? 17 나혼자 2017/12/17 12,640
758861 오후에 고구마 먹고 체해서 고생했는데 또 먹고 싶은건 뭐죠? 7 .... 2017/12/17 1,719
758860 미국인들의 일상회화는 번역기에 돌릴떄 이상하게 나오는데.. 3 af 2017/12/17 1,388
758859 문재인세트메뉴 아세요? 2 minhee.. 2017/12/17 1,697
758858 자야하는데 ... 2017/12/17 610
758857 민중가요 부르고 싶어요. 9 음치 2017/12/17 1,294
758856 조카에게 사준 옷 신발 입은 걸 본적이 없어요 31 ㅇㅇ 2017/12/17 7,522
758855 자취 전/후에 주말에 여유의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걸까요 4 .... 2017/12/17 1,623
758854 무엇을 먹어도 효과 없는 나 21 효과 2017/12/17 5,950
758853 분당 정자, 수내, 서현쪽 빌라나 다가구 사시는 분 계신가요? 1 ㅇㅎㅇㅎ 2017/12/17 1,418
758852 착하게 생겼다는말 8 ...착 2017/12/17 4,495
758851 또 알바 낚시글이 들끓네요.. 21 지겨워라 2017/12/17 1,339
758850 중국cctv)문통 충칭 임시정부청사 방문 영상 3 ㅂㅂ 2017/12/17 758
758849 바네사는 예쁜 이름이고 그리젤다는 촌스러운 느낌인가요? 4 미드 2017/12/17 1,942
758848 문지자분들 유머감각에 웃고갑니다 4 열좀식히세요.. 2017/12/17 1,732
758847 문대통령님.방중결과글.관리자에게 신고합시다 7 ㅇㅇ 2017/12/17 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