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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보고 마음에 드는 남자 있으면 적극적으로 다가가라는거..어떻게 해야 되요?

,,, 조회수 : 1,791
작성일 : 2017-07-18 19:18:24

밑에 노처녀 관련 글 보고요

저도 노처녀에요 많은..너무 많은..ㅠㅠ

외모도 별로고 거기다 노안이에요

슬픔..

성격도 소심해서 선 보고 마음에 드는남자 있어도 남자쪽에서 애프터 안오면 그냥 포기

대화할때도 뭘 어찌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지도 모르겠고

적극적으로 다가가라는게 어찌 하는 건가요?

좀 요령 이런거 알려주심 안될까요

저도 그 글 쓴분처럼 평범하게 가정 이뤄 살아보고 싶어요

주말에 조건은 저랑 비슷한 남자분 나오는데

이번은 잘좀 해보고 싶어요

IP : 220.78.xxx.3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7.18 7:24 PM (211.237.xxx.138)

    어차피 선인데 여자입장에서 적극적으로 한다 해도 한계가 있어요.
    일단 상대가 나를 괜찮아 해야 뭘 해도 하는거죠..
    보통 선볼때 하는 행동이야 거기서 거기예요.
    긍정적으로 대답하고, 리액션 좀 잘 해주고, 표정 좀 밝게 하고 뭐 이정도..
    가장 중요한건 외모를 좀 가꾸고 나가세요. 스타일링을 여성스럽게..
    결혼까지 골인하는데 가장 중요한게 이성에게 어필하는거더라고요.
    남자가 남자냄새가 나야 남자로서 어필하듯, 여자도 여자냄새가 나야 여자로서 어필해요.

  • 2. 그냥 둥글둥글하게
    '17.7.19 7:12 AM (119.149.xxx.236)

    잘 웃어주고 날카롭게 말하거나 해도 좀 초월해서 대답하고

    긍정적으로 대하고 그러는 수 밖에 없어요.

    서로 마음이 맞아야 하는 거지 잘되라고 한다고 잘되는 것도 아님....

    중요한 게 있다면 상대가 하는 행동 하나 하나 이해 안가는 말이나 대꾸 등등

    좀 걸리고 싫은 부분에 대해 예민하지 않게 대하는 거예요. 그럴 수 있다 하고 한 수 접고 가는 거......

    보통 연애 못하는 사람들이 예민해요 별 것 아닌 걸 이럴 수 있어요 저럴 수 있어요 하고 비판적임...

    그렇게 흠없는 사람이면 애초에 선보러 나오겠어요? 벌써 결혼했지..

    둥글둥글하게 너그럽게 대하세요. 반응이 미지근해도 또 연락 올 수 있으니 조급해 하지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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