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1세기 아직도 아들이 갑!!!
몇년만에 둘째 아들낳고 시부모님한테
땅 받고 현금 억단위 받고 기고만장하던
남편한테 대놓고 대접받고 살고잇다고 말함
장손에 장남 남편 친구
첫째 아들낳고 둘째 낳던지 말던지
양가 아무도 관심없음
젊잖고 구두쇠 독실한 기독교 시댁 손자 아들 대놓고
바라심
딸둘 나
남편 시부 아들 너무너무너무 바라고잇음
제 좁은 식견으론 아직도 너무나아들 원하는 현실이네요
근데 아들 한명 혹은 두명 잇다고 기를쓰고
딸낳는집은 못봣어요 ㅠㅠㅠ
딸못낳다고 눈치주고 구박하는 시댁도 못봤어욬
ㅋㅋㅋㅋ
아 괴롭네요 이 부담감.....
아들이 뭔지
1. ..
'17.7.18 6:50 PM (223.62.xxx.135)딸하나있는데 남편 둘째생각 전혀 없어요
니가 정말 둘째 낳고싶음 협조는 해주겠다 이래요
시댁압박도 없고~~친정엄마가 성별상관없이 딸 형제만들어주라고 몇번 말한적은 있지만
우린 딸한테 몰빵해주기로 했어요 이런집도 있네요~2. 그렇네요.
'17.7.18 6:51 PM (110.140.xxx.96)82에서는 딸이 최고라는데
딸을 하나, 둘, 셋씩 낳고도 아들 낳으려 하는 사람은 있어도
아들을 하나, 둘, 셋씩 낳고도 딸 낳으려 하는 사람은 없네요.
그냥 관습이겟죠. 아들 하나 있어야 한다는건...본인이 낳고 싶으면 모를까, 다른 사람 때문에 낳지는 마세요.3. ㅇㅇ
'17.7.18 6:53 P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지금 손주 볼 나이의 어른들을 21세기 사람들이라고 보긴 힘들죠. 다만 현재 살아계신다는것 뿐
4. ㅇ
'17.7.18 6:55 PM (116.125.xxx.180)왜요 연옌중에 아들4낳고 딸 1낳은분있잖아요
딸낳으려고5. 흠
'17.7.18 6:56 PM (175.223.xxx.90)아들 셋키우는 애어미입니다.
8세 6세 3세
전 딸이 너무나 낳고싶네요.
딸바라고 낳은 셋째 가장 부산스러운데도
너무너무 이뻐 하루하루 크는게 아깝지만
맘 한켠 공주님 생각 미련이
아직도 크네요.
특히 전 자매없이 남동생하나라 딸이 더 간절했어요.
주변에 언니나 여동생 있어 자매간 알콩달콩 잘지내면서 딸하나나 둘 낳은 맘들 넘부러워요.
가질수없는 것에 대한 로망은 누구에게나 있는듯 합니다.6. 원글이
'17.7.18 6:58 PM (223.62.xxx.254)흠님도 나름 고충이 있으시군요 ㅠㅠ
근데 아들낳는 비법은 뭘까요??
정말 궁금하고 간절해져야하는 현실이 슬퍼요
ㅠㅠㅠㅠ7. 여름수박
'17.7.18 7:08 PM (49.164.xxx.133)저희 올케는 셋째 딸 낳고 울었다 하네요
그게 맘이 그렇나보더라구요
딸셋이 얼마나 이쁜지 몰라요 근데 좀 섭섭했나보더라구요
스트레스 주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8. 어이쿠
'17.7.18 7:09 PM (112.152.xxx.220)시골 양반들
저집엔 자식이 없어 ᆢ하고 혀를 차길래
왜?자식이 없냐 ?딸이 둘이나 있는데?했더니
딸이 자식이냐?
이런분들 많아요ㅡ배울만큼 배우신분들
그 며느리도 재산 불려받으려고 아들 꼭 낳겠다고
한다네요 ㅠ9. ㅇㅇ
'17.7.18 7:15 PM (211.237.xxx.138)백억대 부자는 뭐 그렇다 치고, 백억은 커녕 십억대 부자도 아니면서 그러는 사람들은 못봤는데요;;
심지어 요즘은 부자들도 아들딸 안가려요.10. ...
'17.7.18 7:28 PM (210.100.xxx.190)아직 어른들 세대는 아들원하는 세대죠..그러거나 말거나 전 딸하나로 끝...각자 상황 사정이 다르니까요..
11. 오늘
'17.7.18 7:50 PM (110.70.xxx.198) - 삭제된댓글아들 셋 낳고 딸 낳은분 만났어요
막내 딸 정말 귀여운 3살 정도 되서 얼마나 예쁘냐고 했더니 아들과는 다른 느낌 솜사탕 같대요
저는 아들 둘이라 너무 부럽더라구요
경제력이 되면 진심 딸하나 낳고 싶어요
아들 낳는 비법은 남편한테 있겠지만 제 주위에 아들 낳은 사람 얘기 들어보면 다들 자다깨서 새벽에 관계를 가졌다고 하더라구요12. 요즘
'17.7.18 7:58 PM (119.69.xxx.192)젊은엄마들 딸원하지 아들 안원하고.친정엄마도 자기가 키워보니 딸이좋다 딸이딸낳길 원하는데
유독 시댁만 아들타령이죠ㅎㅎ
전 뭐 아들낳고 딸도낳았으니 좋습니다 이런저런소리 안들어서~~13. 딸이 최고
'17.7.18 8:33 PM (58.234.xxx.195)아들이 최고 딸이 갑 아들이 갑
이런게 정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이런 얘기좀 안할 때도 된것 같은데.14. 원글이
'17.7.18 8:42 PM (211.106.xxx.46)제가 아들이 갑이라고 절대 샐각치 않고요
아직도 어른들, 혹은 남편들한텐
아들이 그만큼 중요하단 얘기죠
저도 그만낳고싶습니다15. 흠
'17.7.18 9:17 PM (223.62.xxx.114) - 삭제된댓글아들 둘 낳고 두번 다 울었고
샛째는 성별 선택을 고려중인 저는 뭐죠?16. ㅜㅜ
'17.7.18 10:15 PM (223.39.xxx.32)윗분 우신건 좀...ㅜ
17. 흠
'17.7.18 10:18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저도 감정 제어가 안되더라고요 ㅠㅠ 그래도 키우니 이뻐요 둘다^^
18. 흠
'17.7.18 10:18 PM (223.62.xxx.114) - 삭제된댓글저도 감정 제어가 안되더라고요 ㅠㅠ 그래도 키우니 이뻐요 둘다^^
19. 연세가
'17.7.18 11:12 PM (223.62.xxx.112)어찌되시는지...
본인 직업. 능력. 친정 능력
안되세요?
왜 남편 시댁 눈치보는지.20. 연세가
'17.7.18 11:12 PM (223.62.xxx.112)요새 아들낳으려고 고생해서 여럿낳는집 거의 못봤는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62138 | Esta 신청하면 얼마만에 나오나요? 5 | 비자 | 2017/12/26 | 1,410 |
762137 |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4 | 싱글이 | 2017/12/26 | 1,295 |
762136 | 좌절의 하루 1 | ... | 2017/12/26 | 946 |
762135 | 골프여행 동행하면 200만원~ 11 | ... | 2017/12/26 | 5,412 |
762134 | 자궁 선근종 괜찮은건가요? 5 | 기분 | 2017/12/26 | 2,469 |
762133 | 文대통령 "기존 저출산 대책 실패, 여성 삶 해.. 2 | oo | 2017/12/26 | 656 |
762132 | 어깨... | 피아노 | 2017/12/26 | 483 |
762131 | 나인스쿨인가 전화 받으시죠? 5 | 이런 | 2017/12/26 | 3,490 |
762130 | 선릉역 맛집 추천해주세요 3 | 점심 | 2017/12/26 | 1,084 |
762129 | 아 삼전300된다더니 2 | 삼전 | 2017/12/26 | 3,644 |
762128 | '선물같다'는 표현 11 | AZ | 2017/12/26 | 2,653 |
762127 | 웃대가 말하는 오유의 흑역사 “세종대왕 문재인” 14 | 난선민 | 2017/12/26 | 1,572 |
762126 | 윤손하 캐나다 이민 아니라네요 5 | ... | 2017/12/26 | 7,785 |
762125 | 지금 치질수술 하고 누워있어요ㅜㅜ 13 | 나야나 | 2017/12/26 | 5,535 |
762124 | 우울증 친구를 둔 입장에서의 어려움 8 | jaqjaq.. | 2017/12/26 | 4,078 |
762123 | 백종원 집밥시리즈 책 1,2,3 중 뭐가 알찬가요? 1 | 적폐청산 | 2017/12/26 | 1,165 |
762122 | 중2 아이 공부는 포기 해야 할까요? 19 | ... | 2017/12/26 | 3,952 |
762121 | 병원에서 절대안정요하는데 태교여행가는남동생집 25 | ㅁ ㅇ | 2017/12/26 | 4,900 |
762120 | 호텔 조식이용하면서 마지막에 요거트 하나 당당하게 들고 나오는 .. 21 | .. | 2017/12/26 | 7,445 |
762119 | 맛있은 간고등어 좀 알려주세요 1 | 미리 감사 | 2017/12/26 | 893 |
762118 | 요즘 핫한 뷔페 레스토랑 추천 좀 해주세요 6 | -=- | 2017/12/26 | 2,105 |
762117 | 로보킹이 개털하고 머리카락 청소 가능할까요? 4 | 쥬드 | 2017/12/26 | 1,630 |
762116 | 다이렉트실손보험 1 | 보험 | 2017/12/26 | 555 |
762115 | 5급 공채 PSAT 기출문제 풀어봤어요. 9 | 살아있네 | 2017/12/26 | 3,137 |
762114 | 아랫글 [탄저균 백신과 청와대의 변명] 패쓰~ 7 | 급했구나 망.. | 2017/12/26 | 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