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 되서도 피씨방 드나드는 아이

ㅇㅇ 조회수 : 998
작성일 : 2017-07-18 17:41:41
고2인대도 여전히 틈만 나면 피씨방 드나드는 아이
앞으로 정신차리고 공부할일 없겠죠...
당연히 엉뚱한대 정신이 팔려있으니까 내신은 좋지않고 정시로 간다고 저렇게 헛소리나 해대고
학원은 그냥 친구들 만나서 피씨방 갈려고 다니는거 같아요
학원 다 끊으라고하면 난리나네요
솔직히 대학이 문제가 아니라 정상적 사회생활도 못할꺼같아요ㅠ
IP : 218.237.xxx.1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키워보니
    '17.7.18 5:55 PM (119.204.xxx.38)

    한번 게임에 빠지거나 웹툰에 미치면 본인이 깨닫지 않는 한은 힘들더라구요. 울 애는 군에서 휴가 나와서도 이 두가지에 삼매경인데요..ㅡㅡ
    운동이나 다른 취미가 있음 좀 덜할텐데 다른 취미는 없나요? 하지말라고 하면 잔소리로만 들리고 더 하고싶을 거예요.
    울 애는 고딩때 얼마나 했는지 그 게임에서 상위 몇%안에 들 지경이던데요.ㅋ
    집에서 게임할때 아빠가 옆에서 어떤 게임 하는지 관심가져주고 칭찬 해주니 표정이 밝아지고 신나하더라구요.
    그렇게라도 관심 가져주고 또 공부할 시간도 함께 정해서 하도록 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무조건하고 막는건 역효과만 낳더라구요.

  • 2. 그러면
    '17.7.18 6:08 PM (175.209.xxx.57)

    아얘 주1-2회 시간 정해두고 그땐 하라고 하세요.
    제 아들도 그래요. 아얘 안 하는 건 못하겠나봐요. ㅠ

  • 3. ...
    '17.7.18 6:36 PM (112.161.xxx.17)

    울아들 26살 인데도 친구들하고 갑니다
    취미는 운동인데 그래도 가요

  • 4. ....
    '17.7.19 2:14 AM (79.184.xxx.150)

    모두 갑니다 안가는 놈이 1%입니다 어머니 아들을 살리시려면 82에 계속 상담 올리세요 답을 드려도 이해가 가시지 않을 꺼예요 하지만 받아들이지 않으시면 어머니 삶이 고달파요

  • 5. ....
    '17.7.19 2:19 AM (79.184.xxx.150)

    1% 중에 우병우 나오고 이명박 나옵니다 99 중에 최순실 나오고 그래요 어머니 참다가 참다가 폭발하시면 형사사고 납니다 집에서 할 수 있도록 꾸며주시고 밥상머리 교육과 부부사이 관계 회복이 가장 우선입니다 그리고 엄마의 일상생활이 신바람 나야합니다 엄마가 새누리 할매들 처럼 학교에 촌지 주고 굽신굽신 하시면 자식도 그렇게 되요 자식이 사고를 쳤을 때 인정 할 것 인정하고 당당하게 사법처리 해 낼 수 있는 부모 뉴스를 보면서 어떤 말을 하는가의 수준에 따라 아이들도 그렇게 그 말씨를 듣고 자랍니다 나중에 그대로 꽃이 핍니다 내 일상이 신바람나게 만드시고 아들을 신바람나게 말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에구 이 부자 될 놈아"

  • 6. ....
    '17.7.19 2:22 AM (79.184.xxx.150)

    자식 앞에서 폭발 하고 싶을 때 " 아 우리 아들 제자리 돌아오기를 기도 할께" 열심히 해라 공부 잘 해서 우병우 되는 것 보다 잘 놀고 건강하게 잘 자라 평범하게 사는게 행복하지 뭐" 장모사위 되는 것 보다 내 곁에서 평범하게 살자 하세요 그냥 말이라도 현실을 좋게 보자구요 ㅋㅋ

  • 7. ....
    '17.7.19 2:26 AM (79.184.xxx.150)

    새누리 저것들 공부 잘 한 것들인데 나이 쳐 먹어도 깡패짓만 한다 공부해서 저런 놈 되는 것 보다 게임 좀 하고 친구 왕따 안시키는 우리 아들 살아서 내 곁에 있는 내 새끼가 최고다 칭찬거리 찾으시고 욕을 해도 건전한 욕을 하세요 나중에 공부 잘 하고 부자되면 서민들을 위한 정책, 약자를 위한 멋진 남자가 되어다오 절대로 아빠 욕하시면 안되고 아빠와 아들은 칭찬 팍팍 해주세야합니다 마음으로 하라는 것이 아니라 안되더라도 척 척 척 척 쿨한척 신나척 사랑하는 척 하시면 아이는 그렇게 자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7951 정석 푸나요? 아이 가르치게 제가 좀 예습하려고요 2 요새도 2017/10/13 1,419
737950 저만 집이 더운가요?;; 1 ㅇㅇ 2017/10/13 1,141
737949 살다보니 내가 언제 행복했었나 싶어요 8 40후반 2017/10/13 3,275
737948 땅콩 살 찌나요? 3 ... 2017/10/13 2,849
737947 클래식 애호가분들~지금 엠본부 보세요!!! 5 ... 2017/10/13 1,837
737946 바디오일 추천 부탁드려요 4 건조 2017/10/13 1,619
737945 사춘기 남아 세안용품및 화장품 4 2017/10/13 1,477
737944 1980년대 대한민국 수준 18 ... 2017/10/13 3,817
737943 초5 최선어학원 레벨 고민 ㅠㅠ도와주세요 6 도리 2017/10/12 10,945
737942 아이들 교구, 책, 장난감 어떻게 처분하시나요? 5 앨리스 2017/10/12 1,024
737941 손예진도 나잇살이 보이네요 30 .. 2017/10/12 10,420
737940 도쿄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라는데, 동의하시나요? 9 비공감 2017/10/12 2,815
737939 김밥도시락에 핫팩붙혀도 괜찮나요? 11 궁금 2017/10/12 6,123
737938 치과에서 마취하고 가슴이 엄청 두근거렸는데요 13 하트 2017/10/12 4,972
737937 부동산 전문가가 말하는 무조건 매매 해야 하는 지역 ! 9 2017/10/12 5,660
737936 치아교정이 260만원이면 너무 싼거 아닌가요? 15 딸기체리망고.. 2017/10/12 4,443
737935 경산 대경대 가는길 아시는분? 5 2017/10/12 644
737934 친정에 있는 울강아지 넘보고싶어요 4 ㅇㅇㅇ 2017/10/12 1,555
737933 베스트 이혼요구합니다 글 인터넷에 떳네요 34 ... 2017/10/12 23,227
737932 질염이나 냉 심하신 분들 6 ... 2017/10/12 7,138
737931 나이드니 약과 의사힘에 의지하게 되네요 3 크라잉 2017/10/12 1,432
737930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는 연인들 참 신기해요 14 Dominu.. 2017/10/12 5,698
737929 골반뼈가 아픈데요 2 아람이 2017/10/12 1,300
737928 냥이 퓨리나 사료 어떤가요 16 사료알려주세.. 2017/10/12 2,768
737927 정치사찰 운운하다가 진짜 감옥 갈 놈 자백한 홍준표. 7 ... 2017/10/12 1,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