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잔변감땜에 죽겠어요ㅜㅜ 하루죙일 기분나쁜..악.

나야나 조회수 : 3,858
작성일 : 2017-07-18 13:09:13
치질이 있는데 내치질 2기 정도라 당장 수술 필요없다고 병원에서 그러더라궁요...유산균 먹고 매우건 입에도 안데고 있고 식습관도 잘 지키는데
좌욕도 하고...해볼건 다 해보는데도 하루 종일 잔변감이 있어요ㅜㅜ
차라리 아픈게 낫지..이불쾌하고 불편한 느낌..어휴..재작년에 불안장애로 치료 받았었는데..그것 때문에 치질이 안낫는건지..
하루라도 편한날이 없네요..
잔변감 치료받으신분 없으실까요ㅜㅜㅜㅜ
IP : 125.177.xxx.17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18 1:11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야채, 과일을 대폭 늘려보면 어떨까요.
    쑥 밀고 나가고, 뭐가 남은 느낌이 없어질 것 같아요.

  • 2. ..
    '17.7.18 1:12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야채, 과일을 대폭 늘려보면 어떨까요.
    쑥 밀고 나가고, 뭐가 남은 느낌이 없어질 것 같아요.
    예전에 유행했던
    당근, 무, 우엉, 무청, 표고버슷 넣고 푹 삶은 물 먹을 때 변이 잔변감 없이 깔끔해졌어요.
    지금도 야채, 과일을 좀 많이 먹었다 싶은 날은 깔끔합니다.

  • 3. 동감
    '17.7.18 1:18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해독쥬스 마실때 잔변감 없이 쾌변 하루 두번했거든요.

  • 4. ..
    '17.7.18 1:21 PM (218.38.xxx.74)

    야채 많이 물많이 마음도 편안해야 쾌변 보더라구요

  • 5. 나야나
    '17.7.18 1:25 PM (125.177.xxx.174)

    답글 감사드려요~~변비는 없는데 무른변을 보는 편이라..치질이 안 낫는건지..하루에 만보 걷고..나름 노력하는데..아놔ㅜㅜ 조언대로 야채 삶은 쥬스 마셔봐야겠어요..지금도 후끈거림과 잔변감이.ㅜㅜ

  • 6. 이것저것 해 보는 수 밖에요
    '17.7.18 1:31 PM (203.247.xxx.210)

    MgO, 정장제, 다시마, 고구마, 따끈한 물

    저는 MgO는 별 효과가 없구요
    건다시마는 닷새 쯤 못 봤을 때 데쳐서 먹어봤구요 조금 효과 있었던 것 같구요
    평소에는 식후 따끈한 물을 한두 잔쯤 마시고 있으면 신호가 옵니다
    (소변 신호만 먼저 오기도 하고 요즘은 더워서 땀이 나죠ㅎㅎ)

    저는 정장제를 며칠 먹으면 효과가 있는데 꾸준히 먹고 있지는 않구요
    겨울내내 고구마를 먹습니다

  • 7. 저도 질문.
    '17.7.18 1:48 PM (121.133.xxx.58)

    너무 잦은 변은 어떻게 치료하면 될까요? 하루 4~5번 해요ㅠ 지식인에 찾아봐도 그런 질문은 없고 그것가지고 병원에 가보려해도 좀 거시기하고 해서 늘 고민만 하는 사람이에요.

  • 8. ..
    '17.7.18 1:58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똥이 시도때도 없이 나와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어요.
    점심식사에 고기반찬, 저녁에는 고기에 술..마실 때 생긴 증상...
    고기, 술이 과민성대장증후군 만드는데 직접적인 원인 같고요.
    그 외 스트레스나 운동부족도 있을 거고요.
    커피도 위장 건강에는 해롭고요.
    좋다는 것은 하고, 안 좋다는 것은 하지 않으면, 좋아지죠.

  • 9. ..
    '17.7.18 1:59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똥이 시도때도 없이 나와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 전에는 1일 1똥.
    점심식사에 고기반찬, 저녁에는 고기에 술..마실 때 생긴 증상...
    고기, 술이 과민성대장증후군 만드는데 직접적인 원인 같고요.
    그 외 스트레스나 운동부족도 있을 거고요.
    커피도 위장 건강에는 해롭고요.
    좋다는 것은 하고, 안 좋다는 것은 하지 않으면, 좋아지죠.

  • 10. 그거
    '17.7.18 2:19 PM (175.212.xxx.108) - 삭제된댓글

    아~ 알죠 그 불쾌하고 불편한 느낌^^
    제가 6개월전쯤 장염후 과민성대장증후군이 극심해지면서 잔변감이 엄청났어요
    거의 두달가량 시달리면서 유산균도 계속 먹고, 병원 처방 약도 먹어보았지만 차도가 없었는데
    엄청 비싼 유산균 보름정도 먹었더니 장 컨디션 돌아오면서 서서히 괜찮아지더군요.
    vsl#3라는 유산균인데 그때 효과보고 지금까지 계속 먹고있어요.

    참 그런데 원글님은 평소에 장은 좋으시다면, 항문거근증후군 가능성도 알아보셔요....

  • 11. 굿데이
    '17.7.18 3:06 PM (175.223.xxx.150)

    그 불편함이란...
    저도 몇개월전에 잔변감과 항문 묵직함때문에 혹시 대장암이 아닌가 해서
    대장내시경 했여요.
    이상없었구요.
    좌욕 열심히 하라고 하더군요.
    지금은 신경을 안써서 느끼지 못하는건지 나아졌어요.
    너무 그부분만 계속 신경쓰다보면 상태가 더 악화되더라구요.
    걷기운동과 좌욕이 좋은것 같아요^^
    빨리 완쾌되시길~

  • 12. 00
    '17.7.18 3:10 PM (115.139.xxx.75) - 삭제된댓글

    언더골드 한번 검색해보시고, 구입해서 사용하심 좀 나아질것 같은데요.

  • 13. 일단
    '17.7.18 3:32 PM (61.82.xxx.67)

    내과 가셔서 진료 받으세요. 신경성. . 증세입니다. 치질도 변비 보다는 무르고 설사 많이 하는 사람에게 더 많더라구요.

  • 14. 청매실
    '17.7.18 5:45 PM (116.41.xxx.110)

    쾌변의 최고는 훌라후프로 하루 30분이상 돌려주면 장을 자극주어 굵은 똥이 뙇! 통쾌 상쾌가 옵디다. 강 추.

  • 15. 호러
    '17.7.18 11:06 PM (112.154.xxx.180)

    전 감식초 물에 타먹고 새생명을 얻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8752 초등학교 저학년, 반찬 뭐 먹나요? 7 먹거리 2017/12/16 2,229
758751 생리양이 확 줄었어요 5 겨울 2017/12/16 2,884
758750 같이삽시다에 김영란씨 시금치무침해서 짜니까 나물을 탈탈 털어요ㅋ.. 8 kbs1 2017/12/16 4,501
758749 자녀교육서 추천좀 해주세요, 저도 추천할게요 1 2017/12/16 547
758748 내일...청와대라이브 11시50분 5 저녁숲 2017/12/16 575
758747 발은 왼발은 차고 오른발 따뜻하고, 손이 그럴때도 많구요 이유가.. 4 gg 2017/12/16 1,291
758746 엠병신 바뀐게 없네요. 17 ㅇㅇ 2017/12/16 3,309
758745 찌질한 남편이 너무 싫어요 9 ,,, 2017/12/16 7,521
758744 야채에 가장 맛있는 시판 드레싱은 뭘까요? 3 야채드레싱 2017/12/16 1,290
758743 여자들은 다들 시집가는것같아요.진짜 궁금합니다. 17 ... 2017/12/16 6,861
758742 꿀 조심해서 드세요. 발암 성분 있네요. 8 2017/12/16 5,175
758741 오 이제봤는데요 서민정씨 34 서민정 2017/12/16 19,169
758740 어떤것이 행복하게 만들어주나요 19 .... 2017/12/16 4,403
758739 예비중 논술 어느선생님이 더 좋을까요? 2 논술 2017/12/16 754
758738 취직을 위한 컴퓨터 교육... 4 .... 2017/12/16 1,161
758737 뉴스신세계 100회특집공개생방ㅡ문재인대통령 2 뉴비씨100.. 2017/12/16 607
758736 모로코식 닭요리 이름 아시는분..바게트 찍어먹는 거요. 2 .. 2017/12/16 976
758735 짠김장 김치 살리기 2 은하수 2017/12/16 1,714
758734 주말에 코스트코 요즘도 많이 붐비나요? 1 ㅎㅎ 2017/12/16 1,373
758733 어서와 프랑스편 어땠나요? 19 ㅇㅇ 2017/12/16 4,456
758732 부모랑같이 사는 싱글분들 집에서 끼니문제 33 브리즈 2017/12/16 6,016
758731 중국식 두유와 빵이 궁금하네요 12 ㅇㅇ 2017/12/16 3,402
758730 충칭 가신거 정말 소름 끼치지 않나요??? 26 .... 2017/12/16 6,028
758729 김치없이 청국장 만드는 법? 2 청국장 2017/12/16 1,269
758728 청와대 기레기 해체단 청원의 의미 5 너네만 글쓰.. 2017/12/16 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