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잔변감땜에 죽겠어요ㅜㅜ 하루죙일 기분나쁜..악.

나야나 조회수 : 3,860
작성일 : 2017-07-18 13:09:13
치질이 있는데 내치질 2기 정도라 당장 수술 필요없다고 병원에서 그러더라궁요...유산균 먹고 매우건 입에도 안데고 있고 식습관도 잘 지키는데
좌욕도 하고...해볼건 다 해보는데도 하루 종일 잔변감이 있어요ㅜㅜ
차라리 아픈게 낫지..이불쾌하고 불편한 느낌..어휴..재작년에 불안장애로 치료 받았었는데..그것 때문에 치질이 안낫는건지..
하루라도 편한날이 없네요..
잔변감 치료받으신분 없으실까요ㅜㅜㅜㅜ
IP : 125.177.xxx.17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18 1:11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야채, 과일을 대폭 늘려보면 어떨까요.
    쑥 밀고 나가고, 뭐가 남은 느낌이 없어질 것 같아요.

  • 2. ..
    '17.7.18 1:12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야채, 과일을 대폭 늘려보면 어떨까요.
    쑥 밀고 나가고, 뭐가 남은 느낌이 없어질 것 같아요.
    예전에 유행했던
    당근, 무, 우엉, 무청, 표고버슷 넣고 푹 삶은 물 먹을 때 변이 잔변감 없이 깔끔해졌어요.
    지금도 야채, 과일을 좀 많이 먹었다 싶은 날은 깔끔합니다.

  • 3. 동감
    '17.7.18 1:18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해독쥬스 마실때 잔변감 없이 쾌변 하루 두번했거든요.

  • 4. ..
    '17.7.18 1:21 PM (218.38.xxx.74)

    야채 많이 물많이 마음도 편안해야 쾌변 보더라구요

  • 5. 나야나
    '17.7.18 1:25 PM (125.177.xxx.174)

    답글 감사드려요~~변비는 없는데 무른변을 보는 편이라..치질이 안 낫는건지..하루에 만보 걷고..나름 노력하는데..아놔ㅜㅜ 조언대로 야채 삶은 쥬스 마셔봐야겠어요..지금도 후끈거림과 잔변감이.ㅜㅜ

  • 6. 이것저것 해 보는 수 밖에요
    '17.7.18 1:31 PM (203.247.xxx.210)

    MgO, 정장제, 다시마, 고구마, 따끈한 물

    저는 MgO는 별 효과가 없구요
    건다시마는 닷새 쯤 못 봤을 때 데쳐서 먹어봤구요 조금 효과 있었던 것 같구요
    평소에는 식후 따끈한 물을 한두 잔쯤 마시고 있으면 신호가 옵니다
    (소변 신호만 먼저 오기도 하고 요즘은 더워서 땀이 나죠ㅎㅎ)

    저는 정장제를 며칠 먹으면 효과가 있는데 꾸준히 먹고 있지는 않구요
    겨울내내 고구마를 먹습니다

  • 7. 저도 질문.
    '17.7.18 1:48 PM (121.133.xxx.58)

    너무 잦은 변은 어떻게 치료하면 될까요? 하루 4~5번 해요ㅠ 지식인에 찾아봐도 그런 질문은 없고 그것가지고 병원에 가보려해도 좀 거시기하고 해서 늘 고민만 하는 사람이에요.

  • 8. ..
    '17.7.18 1:58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똥이 시도때도 없이 나와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어요.
    점심식사에 고기반찬, 저녁에는 고기에 술..마실 때 생긴 증상...
    고기, 술이 과민성대장증후군 만드는데 직접적인 원인 같고요.
    그 외 스트레스나 운동부족도 있을 거고요.
    커피도 위장 건강에는 해롭고요.
    좋다는 것은 하고, 안 좋다는 것은 하지 않으면, 좋아지죠.

  • 9. ..
    '17.7.18 1:59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똥이 시도때도 없이 나와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 전에는 1일 1똥.
    점심식사에 고기반찬, 저녁에는 고기에 술..마실 때 생긴 증상...
    고기, 술이 과민성대장증후군 만드는데 직접적인 원인 같고요.
    그 외 스트레스나 운동부족도 있을 거고요.
    커피도 위장 건강에는 해롭고요.
    좋다는 것은 하고, 안 좋다는 것은 하지 않으면, 좋아지죠.

  • 10. 그거
    '17.7.18 2:19 PM (175.212.xxx.108) - 삭제된댓글

    아~ 알죠 그 불쾌하고 불편한 느낌^^
    제가 6개월전쯤 장염후 과민성대장증후군이 극심해지면서 잔변감이 엄청났어요
    거의 두달가량 시달리면서 유산균도 계속 먹고, 병원 처방 약도 먹어보았지만 차도가 없었는데
    엄청 비싼 유산균 보름정도 먹었더니 장 컨디션 돌아오면서 서서히 괜찮아지더군요.
    vsl#3라는 유산균인데 그때 효과보고 지금까지 계속 먹고있어요.

    참 그런데 원글님은 평소에 장은 좋으시다면, 항문거근증후군 가능성도 알아보셔요....

  • 11. 굿데이
    '17.7.18 3:06 PM (175.223.xxx.150)

    그 불편함이란...
    저도 몇개월전에 잔변감과 항문 묵직함때문에 혹시 대장암이 아닌가 해서
    대장내시경 했여요.
    이상없었구요.
    좌욕 열심히 하라고 하더군요.
    지금은 신경을 안써서 느끼지 못하는건지 나아졌어요.
    너무 그부분만 계속 신경쓰다보면 상태가 더 악화되더라구요.
    걷기운동과 좌욕이 좋은것 같아요^^
    빨리 완쾌되시길~

  • 12. 00
    '17.7.18 3:10 PM (115.139.xxx.75) - 삭제된댓글

    언더골드 한번 검색해보시고, 구입해서 사용하심 좀 나아질것 같은데요.

  • 13. 일단
    '17.7.18 3:32 PM (61.82.xxx.67)

    내과 가셔서 진료 받으세요. 신경성. . 증세입니다. 치질도 변비 보다는 무르고 설사 많이 하는 사람에게 더 많더라구요.

  • 14. 청매실
    '17.7.18 5:45 PM (116.41.xxx.110)

    쾌변의 최고는 훌라후프로 하루 30분이상 돌려주면 장을 자극주어 굵은 똥이 뙇! 통쾌 상쾌가 옵디다. 강 추.

  • 15. 호러
    '17.7.18 11:06 PM (112.154.xxx.180)

    전 감식초 물에 타먹고 새생명을 얻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9635 주말에 제천es리조트 가게 됐는데ᆢ 뭘 하면서 놀까요? 2 피아노 2017/12/19 1,436
759634 1월에 다녀오기 좋은 국내여행지 추천 좀 해주세요.^^; 6 궁금 2017/12/19 1,647
759633 먼저살던집에곰팡이가많이낀꿈 뭔가요 1 해몽좀 2017/12/19 877
759632 신정 전후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요~ 4 어디가?? 2017/12/19 875
759631 모자에 풀을 먹였는데요 .. 3 2017/12/19 796
759630 서양사람들은 왜 유달리 방콕에 많이 갈까요? 8 *_* 2017/12/19 5,277
759629 아기 약처방에 궁금한점 (약에 잘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3 풀빵 2017/12/19 2,460
759628 제 맘대로 하라면 경상북도 도지사 후보로 8 샬랄라 2017/12/19 1,061
759627 월급과 직장 다니는 시간좀 봐주세요 7 ... 2017/12/19 1,648
759626 중국 8개 도시 '평창 관문' 양양공항에 전세기 띄우기로 7 ㅇㅇ 2017/12/19 1,068
759625 Jtbc에 중국통신원 22 ㄱㄴㄷ 2017/12/19 3,503
759624 폴리코사놀 심혈관질환에 효과있나요? 2 .. 2017/12/19 2,206
759623 본누벨..유명한 빵집인가요? 12 백화점에 2017/12/19 2,487
759622 두시의데이트 1 .... 2017/12/19 916
759621 앞에 건물있는 서향집은 어때요? 4 궁금 2017/12/19 1,111
759620 드라마보면 이런 장면 꼭 있다!?! 44 2017/12/19 3,306
759619 아메리카노 하루3잔 먹는데 끊으면 살빠질까요? 11 사랑스러움 2017/12/19 5,120
759618 청태라고 들어보셨나요? 4 ..... 2017/12/19 1,329
759617 우리시대 진정한 지성인 누굴 꼽나요 10 ㅇㅇ 2017/12/19 1,509
759616 남편이 머리가 터져 피가 뿜는 꿈을 꿨는데 8 울음 2017/12/19 2,392
759615 전화번호를 입력하자 마자 그사람카톡을 차단하면 그사람카톡에도 제.. 3 전번 2017/12/19 2,090
759614 폐경하신 분들요. 3 궁금 2017/12/19 2,855
759613 결혼생활 시기중에 제일 힘들때가 언제셨어요? 14 일등 2017/12/19 5,455
759612 하루에 이를 한번만 닦아도 되나요?~ 한번만닦는분~~ 7 궁금이 2017/12/19 2,873
759611 소규모 사업장 사장은 다 이런가요? 11 어휴 2017/12/19 2,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