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통 아이 말이 터져나올 때 계속해서 떠드나요?
1. 엄마가
'17.7.18 11:20 AM (116.127.xxx.143)아이하고 말을 많이 해주세요.
말 못하는 아기라도 엄마가 엄청 말 많이 해주거든요.
말 트이는 아긴데....엄마가 계속 말동무 해주셔야죠
친구 얘기 - 기차 얘기를 하면
엄마가 기차에 대한 다른 이야기를 해주면 되죠?
기차는 길다,,,여러칸으로 나뉘어졌다
바퀴가 많다. 바퀴는 둥그네? 기차가 까만색이네? 사람보다 크네?
레일이있네? 레일은 뭘로 만들었을까? 쇠? 나무? 돌?.....등등등
할말 엄청 많을텐데
애가 말할동안 엄마는...
쟤가 정상일까? 비정상일까? 이 생각만 하고 있었던건가요?2. 아이 성향도 그렇고
'17.7.18 11:25 AM (122.18.xxx.67)언어 문제때문에 엄청 고민이 많은 터라 늘 대응하고 늘 같이 이야기 해줘요.
아마 보틍으로 자랐다면 안해줘도 됐을 부분도 늘 신경쓰고 예민해져있어서 그렇습니다.
그런데 과연 이게 제대로 된 성장통의 일종인지 아님 다른 병원에라도 가봐야하는건지 걱정돼서
문의드렸어요. 언어발달 선생님말로는 그럴수도 있다고는 하는데 아이가 기관만 가면 과묵해져서요.
평상시와 달라 체크가 안되네요.3. 대화
'17.7.18 11:33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아이가 엄마가 하는 말은 이해하나요?
보통 말이 늦는 아이도 , 말을 알아듣고 심부름 시키면 다 하거든요
기저귀 가지고 와, 장난감 어디있어? 예쁜 코/ 하면 코 가르키고요.
이렇게 대화가 가능하면 말이 늦는것이지만, 대화 자체가 안되면 다른곳에 검사 다시 받아 보시는것이 어떨까 싶네요4. 말은 다 이해해요.
'17.7.18 11:35 AM (122.18.xxx.67)심부름도 곧잘 잘하고요. 그런데 100% 다 이해하는건지 아닌지는 확신이 없지만 검사결과 말을 이해하는
능력은 또래랑 비슷하다고는 나왔어요. 그런데 표현이 안되네요.5. ..
'17.7.18 11:35 AM (124.111.xxx.201)아주 둑방 터지듯 되도않는 소릴 하루종일 해요.
오죽하면 "너 말하고 싶어 어찌 참았니?" 했다니까요.
저희 딸도 말을 여자아이치고 늦게 두 돌 한참 지나 했어요.6. ...
'17.7.18 11:50 AM (122.38.xxx.28)42개월이면 제법 큰 아이인데..검사 다시 받아보세요..지금 걱정되는게 자폐성이 있나 없나잖아요..자폐아동의 특징이 조금 보이기는 하지만 그 분야 전문가들이 정확하게 판단해주셔야 하니..전문기관 찾으셔서
정확한 검사 받으시는게 나을 듯 하네요.7. ...
'17.7.18 11:52 AM (122.38.xxx.28)기관가면 과묵해진다니..집에서 캠코더로 평상시 모습을 촬영하셔서 전문기관에 보여주세요..
8. 음
'17.7.18 3:12 PM (175.223.xxx.97)글로만 봐서는 걱정하실 만한 부분이 있다 생각돼요.
또래 아이들하고 상호작용이 어떤지 관찰을 해보셨음 좋겠어요.
전문가 상담은 꼭 해보시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58767 | 대봉감 어디서 많이 사세요? 5 | ... | 2017/12/16 | 1,702 |
758766 | 평소 홍시는 변비가 두려웠는데 6 | 에구ㅜ | 2017/12/16 | 2,806 |
758765 | 당근마켓 사용해보신분계세요? 3 | 당근 | 2017/12/16 | 1,405 |
758764 | 알쓸신잡.유시민은 사랑입니다. 17 | .... | 2017/12/16 | 3,438 |
758763 | 이쁜 니트 어디서 사세요? 4 | 못 찾아서 | 2017/12/16 | 2,813 |
758762 | 충칭 임시정부 방문사진 11장.jpg 5 | 뭉클합니다 | 2017/12/16 | 1,373 |
758761 | 청와대 트윗 ; 문통 환영하는 많은 충칭시민들 17 | 환잉환잉.소.. | 2017/12/16 | 1,842 |
758760 | 패딩 레드색상은 너무 튈까요 11 | ㅇㅇ | 2017/12/16 | 2,250 |
758759 | 대봉감 주문해봤어요. 4 | 햇살 | 2017/12/16 | 1,238 |
758758 | 라면에 수제비 넣으니 별미네요 5 | 라면 | 2017/12/16 | 2,425 |
758757 | 속보) 국민의당 전쟁 선포 73 | 헐 | 2017/12/16 | 10,632 |
758756 | 컴터 수리 어디서 하세요 (컴맹) 4 | ᆢ | 2017/12/16 | 578 |
758755 | 조작당 이용호 트윗이라네요 14 | 염치도없지 | 2017/12/16 | 1,576 |
758754 | 호일에 고구마를 싼채 구웠는데 6 | 고구마 | 2017/12/16 | 3,242 |
758753 | 언론에서는 안 보여줄 영상 6 | 문통환영 | 2017/12/16 | 1,040 |
758752 | 초등학교 저학년, 반찬 뭐 먹나요? 7 | 먹거리 | 2017/12/16 | 2,229 |
758751 | 생리양이 확 줄었어요 5 | 겨울 | 2017/12/16 | 2,884 |
758750 | 같이삽시다에 김영란씨 시금치무침해서 짜니까 나물을 탈탈 털어요ㅋ.. 8 | kbs1 | 2017/12/16 | 4,501 |
758749 | 자녀교육서 추천좀 해주세요, 저도 추천할게요 1 | 육 | 2017/12/16 | 547 |
758748 | 내일...청와대라이브 11시50분 5 | 저녁숲 | 2017/12/16 | 575 |
758747 | 발은 왼발은 차고 오른발 따뜻하고, 손이 그럴때도 많구요 이유가.. 4 | gg | 2017/12/16 | 1,291 |
758746 | 엠병신 바뀐게 없네요. 17 | ㅇㅇ | 2017/12/16 | 3,309 |
758745 | 찌질한 남편이 너무 싫어요 9 | ,,, | 2017/12/16 | 7,521 |
758744 | 야채에 가장 맛있는 시판 드레싱은 뭘까요? 3 | 야채드레싱 | 2017/12/16 | 1,290 |
758743 | 여자들은 다들 시집가는것같아요.진짜 궁금합니다. 17 | ... | 2017/12/16 | 6,8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