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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휴가를 시댁으로 가자고하는 남편.

휴우 효자낫네 조회수 : 6,220
작성일 : 2017-07-18 10:46:46
본문 삭제합니다
댓글 참고할께요.
IP : 222.121.xxx.160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7.18 10:48 AM (223.62.xxx.114) - 삭제된댓글

    애랑 남편이랑 둘이 갔다 오라고 하세요. 애를 보고 싶으시다니 그리하면 될 듯.

    어차피 저라면 남편이랑 휴가 가기 싫을거 같으니 오랜만에 솔로생활 만끽하시고요.

    근데... 시부모님은 님에게 뭐 해준 거 있나요? 너무 당당하게 장모장인이 뭐해줬냐고 하니;;;

  • 2. marco
    '17.7.18 10:49 AM (14.37.xxx.183)

    시부모는 아들 교육 어떻게 시킨건지 모르겠어요

    이거 어찌 종근당사장이 하는 말 아닌가????

  • 3. ㅇㅇ
    '17.7.18 10:50 AM (218.38.xxx.15)

    장인 장모님이 뭘 해줘야 명절에 전화를(방문도 아니고!!!!!)
    하는게 사위가 할 일이라니.... 그럼 원글님은 명절 생신에
    전화는!!드리겠다 하세요.. 언제부터 본인들이 그리 효자였다고 부인 앞세워 효도들을 하려고 그러는지

  • 4. ...
    '17.7.18 10:50 AM (119.71.xxx.61)

    이번주 금요일에 처가가서 두 밤만 자고 오자하세요
    휴가때는 시댁이랑 내내 있겠다고

  • 5. ㅇㅇ
    '17.7.18 10:52 AM (211.246.xxx.189)

    시부모는 님한테 뭐 해줬는데요? 남편한테 똑같이 말해요 시부모님이 나한테 해준건 뭔데? 넌 대구가라 난 친정갈게 휴가 끝나고 보자 하세요 애는 남편딸려 보내요

  • 6. ㅇㅔ라
    '17.7.18 10:53 AM (211.203.xxx.83)

    미친넘..욕이 절로 나오네

  • 7. 윌리
    '17.7.18 10:54 AM (203.92.xxx.36)

    부부간은 동등한 관계라는 개념이 없는 분이네요.
    처가에 대해 그리 함부로 말하는 걸 용납하면 곤란합니다.
    남편도 설득못하는데 어찌 시가를 변화시키나요?

    남편과 아이만 보내세요,

  • 8. ...
    '17.7.18 10:54 AM (223.38.xxx.140)

    휴가는 각자집으로~
    애는 아이 선택대로...

  • 9. 시부모가
    '17.7.18 10:56 AM (223.62.xxx.125)

    해준게 많나보네요 그소리 듣고도 암말못하는거보니

  • 10. ..
    '17.7.18 10:59 AM (185.114.xxx.26) - 삭제된댓글

    정상적인 엄마라면 저런 정신나간 놈한테 애 데려가라고 못하죠.
    다치거나 떼쓰다가 욕먹거나 구박당할 게 뻔히 보여서.
    이번에 피터지게 싸우면 내년엔 쬐끔 편해질 거예요.
    싸우더라도 씨가 안 먹히는 걸 알면 좀 수그러드니까.

  • 11. ..
    '17.7.18 10:59 AM (218.148.xxx.195)

    그래 당신은 다녀와

    난 휴가내기힘들꺼같고 내볼일도 볼테야!!

    이더위에 대구요??

  • 12.
    '17.7.18 11:00 AM (218.234.xxx.167)

    시부모가 해준게 많나보네요2222

    남편 능력있고 원글님 전업이구요

  • 13. ..
    '17.7.18 11:04 AM (1.237.xxx.175) - 삭제된댓글

    휴가 일주일 쯤 전에 싸움걸어서 남편과 냉랭하게
    지내세요. 휴가때 혼자 내려가게

  • 14. 이 글들 꼭 보여주세요
    '17.7.18 11:06 AM (175.127.xxx.62)

    저는 시댁이랑 휴가를 보내는게 즐거운 며느리에요
    저희 시댁은 이렇게 휴가를 보내요.
    두 며느리 중 아무도 설겆이 안하고 식기세척기가 하거나 시부모님이 하세요
    아침에 일어나면 시아버지가 아침 차려주세요. 그리고 유유자적 놀고 이야기하다가 가까운 곳에 차타고 여행가거나 마사지 받으러가고 호텔에서 다같이 하루밤 자고 밥먹고 와요
    시부모님이 기꺼이 내주세요 일년에 한번이라구요
    아 그리고 식사도 시어머님이 즐겁게 만들어주세요 자주 못 보니까요
    그리고 두 아들이 요리하고 고기도 구워요
    며느리들은 아기들 챙기고 아기재롱 보여드려요
    이게 휴가 아닌가요? 부인이 더운 여름날 낯선 시댁에서 설겆이 하다가 오는게 그게 휴가인가요?
    어릴때 저희 엄마가 시댁 가셔서 3일 내내 부엌에서 설겆이 하는 걸 보고 결심했어요 이런 시댁은 절대 아니다라구요

    당연한 결과로 저는 시댁이 너무 좋고 남편은 더더 좋아요
    혹시나해서 붙이는 말인데 저도 돈 열심히 잘 벌고 있습니다 ^^

  • 15. 세상에
    '17.7.18 11:09 AM (1.252.xxx.68)

    장인장모가 나한테 해준게뭐냐니
    싸가지가 바가지네요

  • 16. 아휴
    '17.7.18 11:10 AM (183.96.xxx.129)

    윗님 그런 시부모는 도시에 사는 형편괜찮은 분이나 그러겠죠
    원글님 시부모는 시골에 사는같은데 무슨 호텔에서 자고 시아버지가 설겆이하고 하겠어요

  • 17. ..
    '17.7.18 11:10 AM (112.169.xxx.241) - 삭제된댓글

    저희도 시댁이 대구인데요
    뭐...
    답이 없어요 ㅜ
    워낙에 여자는 하녀...마인드이시라
    거기는 단체로 아들교육을 그렇게 시키는게 아닌가하고 남편한테 따지기도 했어요
    남편도 본인부모님에 대해선 할말이 없다고 미안하다고 하네요
    지금 대학생인 둘째딸을 여자아이라고 큰어머님이 애 지우라는소리까지 들었던 사람이라ㅜㅜ
    그저 원글님께 위로드립니다 ㅜ

  • 18. 장인장모님
    '17.7.18 11:11 AM (123.215.xxx.204)

    장인 장모님이 해준게 없어서
    전화 한통화도 아드리는 남편에게
    왜 할말이 없어요?
    시부모님은 내게 준거라곤 상처뿐이라서
    평생 보고 싶지 않으니
    애랑 당신만 가면 되겠다 하시면 되겠네요

  • 19. ..
    '17.7.18 11:12 A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

    하. 진짜 저렇게 말하는 남편 정떨어지네요.
    미친. 해준게 뭐가 있냐니.
    여름에 가면 시부모도 싫어하지 않냐요.
    생일 음력이라 9월된거 다랭인데 이 폭염에.. 휴가 의미를 아는지.
    애도 병나겠어요.

  • 20. 아휴님
    '17.7.18 11:15 AM (175.127.xxx.62)

    그러니까 대구시댁으로 휴가를 가는게 며느리인 원글님에게는 "휴가"일리가 없으니 조금이라도 젊은 세대인 남편이 알아서 시댁으로 휴가를 가는 건 하지 말아야하는 거죠..
    저희 시댁처럼 해주면 휴가인거고 원글님 시댁은 불편한 곳에서의 육체노동에 감정노동까지 더해지는 거잖아요..
    원글님 남편분 생각이 짧으세요

  • 21. 원글
    '17.7.18 11:23 AM (117.111.xxx.247)

    집 값 반반했어요. 제가 학벌도 더 좋구요. 저도 10년 일하고 아이때문에 그만 뒀구요. ㅡㅡ 여기서 시댁이 능력있나? 소리 왜 나오죠?? 저는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 유학까지 다녀왔어요.
    제가 화가나는 이유는
    지도 안할꺼면 나한테도 바라지 마라 이거에요.
    지부모한테 충성하기는 엄청 바라면서
    친정부모는 뭘 해줘야 인사치레를 하나요?
    저 이거 어떡해요?
    시부모님이 지금 제 눈치 보시고 계시는데
    미친듯 쥐잡듯 잡고싶네요.

  • 22. 어휴
    '17.7.18 11:28 AM (113.157.xxx.130)

    읽는 제가 다 열이 나네요.
    진짜 남편분 별루에요!!

  • 23. ....
    '17.7.18 11:31 AM (121.124.xxx.53)

    진짜 싸가지가 바가지인 남편이네요..
    어떻게 저런말을 할수 있죠? 남의 남편이지만 진짜 화나네요..
    시부모가 눈치보는데 생각할 필요도 없죠.
    그냥 너 그렇게 효도하고 싶으면 너 혼자가라.
    그리고 그럼 시가는 해준게 뭐가 있다고 그딴말을 지금 나한테 하냐고 하세요..
    같은 말 들어봐야 지도 기분이 어떨지 알죠..
    대판 싸우고 풀어지든 말든 신경끄고 살아요.
    전 남편 저따위로 나오면 저도 절대 남편원하는거 안들어줘요.
    냉전중이면 지혼자 가겠죠.

  • 24. 그게
    '17.7.18 11:33 AM (223.62.xxx.114) - 삭제된댓글

    시댁이 능력이 있냐는 말이 왜 나오냐면
    받은게 많아야 그나마 이 상황이 이해가 된다는 의미예요.

    누가봐도 이상한거죠.
    심지어 반반이면 뭐...

    그냥 남편이랑 아이랑만 보내세요.

  • 25. 원글
    '17.7.18 11:36 AM (222.121.xxx.160)

    윗님도 여자 아니에요? 시댁이 나보다 부유하면 저런 막말 내뱉는 남자는.. 정상이에요??참나...

  • 26. ..
    '17.7.18 11:45 AM (112.169.xxx.241) - 삭제된댓글

    읽다보니 열받아서..
    저도 시댁이 대구인 사람이예요 윗글에도 썼지요
    시댁이 부유하거나 가난하거나 무슨상관입니까?
    인간본성이 안되어있는데요
    저 같으면 가만안둡니다 반죽여놓지요
    대구남자 가정교육 엉망인거 제가 싹 뜯어고쳐놨어요
    25년걸렸슴다 ㅜ
    에고고 ㅜ

  • 27. ㅇㅇ
    '17.7.18 11:45 AM (211.36.xxx.73) - 삭제된댓글

    그게 무슨 휴가여
    여름 극기 훈련이지
    ㅋㅋㅋ

  • 28. ㅇㅇ
    '17.7.18 11:46 AM (211.36.xxx.73) - 삭제된댓글

    지는 드러누워서 마누라랑 엄마가 해주는 밥이나 처먹으니
    지한테나 휴가지

  • 29. 그리고
    '17.7.18 11:47 AM (211.36.xxx.73) - 삭제된댓글

    대구 경북이 좀 그래요.
    여자를 종년 취급하는게 가장 많이 남아있어요

  • 30. 아뇨
    '17.7.18 11:51 AM (218.234.xxx.167)

    시댁 능력있냐는 말은
    받을 게 많아서 눈치 보면서 할말 못 하고 사냐는 거에요

    대체 왜 가만히 있어요??

  • 31. 못할말
    '17.7.18 11:55 AM (211.178.xxx.237)

    원글님 화내지 마셔요.
    그 글들은 원글님 편들어주는 글이에요^^;;
    저런 황당한 발언 할 정도면
    그 정도 되면 남편말 들어는 줄 수 있다는 뜻인것 같아요.
    물론 단지 귓구멍으로 들어만 줄수 있다는 거지
    맞는 말이란 건 아니예요!

    남편 편을 들어주고 싶어도
    미친 남편이란 생각 밖엔 안드네요
    니 부모가 해준게 뭐 있냐니ㅠㅠ
    인간이 하는 소리는 아닙니다 ㅠㅠ

  • 32. 원글
    '17.7.18 11:56 AM (222.121.xxx.160)

    218님, 누가 가만히 있었다고 했나요?
    그렇게따지면 난 당신집에 할만큼 했으니 이제 내려갈 필요없다고 말했어요.
    그리고 이건 지역문제가 아닌거같네요.
    쥐잡듯 잡아야겠어요. 화가 안풀리네요 ㅠㅠ

  • 33. 대구경북
    '17.7.18 11:57 AM (1.237.xxx.175) - 삭제된댓글

    분위기 원래 그래요. 여자가 배울수록 가질수록 더 갈구고
    심지어 깔아뭉갠다는 표현을 써요. 기를 죽여 입맛대로 후리려들죠.
    저역시 부모님이 경북이라 고지식한 분위기에서 자랐는데
    부모님이 경북인 남자 만나 수도권에서 사는데. 원글님 어떤 상황인지 이해가요.

    부모님들은 절대로 안변하고. 내 남편이 변해야하는데
    이 남자라는 인간들 거의 503호 수준의 불통이예요.
    대화로는 절대로 불가능하고 수퍼갑이 되어야 말을 듣는데(통하는게 아니라)
    시댁에 발을 뚝 끊고 완전 단절해야 그나마 가능하죠.
    이제는 저에게 불통이라고 난리인데. 상호소통은 모르고 상하관계만 아는 사람들이라
    어쩔수 없이 갑질하고 삽니다.

  • 34. 원글님
    '17.7.18 11:58 AM (58.140.xxx.107)

    하고 싶은대로 하면 됩니다.
    아이랑 남편만 보내거나 아이도 같이 보내기 싫으면 남편만 다녀오라고 하세요.
    남편이 화내겠죠?
    화내라 하면 됩니다.
    남편들은 아내감정 별로 안살펴요.
    여자들이 착해서 이렇게 하면 남편 화날텐데 싶어서 미리 배려해서 말하는데
    오래 결혼생활 해보니 안그래도 괜찮더라구요,
    원글님 맘이 불편해서 남편 하자는대로 하는데
    별로 좋을거 없어요. 버릇돼요.
    좀 불편해도 그냥 살게 되고
    시간 지나고 남편에게 다른걸로 잘해주시면 풀어져요.
    그런 일로 이혼하게 되진 않아요.
    남편이 원글님에게 적응하게 됩니다.

  • 35. ...
    '17.7.18 12:00 PM (115.90.xxx.58)

    원글님은 자기가 해야하는 말은 원글에 쏙 빼놓고, 왜 댓글다는 사람들 바보 만드는지 모르겠어요.
    아 짜증. 괜히 댓글 단다고 시간 허비했음.

  • 36. ..
    '17.7.18 12:07 PM (220.85.xxx.236) - 삭제된댓글

    시가쪽 뇌에는 휴가를 며늘하고 가야되는거라고 입력됐는갑네
    제발 각자좀쉬고 각자좀 살자

  • 37. 예비 시엄마
    '17.7.18 12:15 PM (210.178.xxx.3)

    난 더운 여름 며늘 오는거 싫을거 같은데...

    철없는 남편이 엄마 밥 먹고 싶어 그러는거 같으니 혼자 갔다 오라고 하세요.

  • 38. ㅇㅇㅇ
    '17.7.18 12:17 PM (121.131.xxx.66)

    남편이 미친놈이네요
    장인장모님이ㅜ해준게 없어서 전화도 할필요 없다는놈한테는
    시부모는 나한테 해준것도 없고 스트레스만 주니
    앞으로 볼일 없다고 하시죠
    내참

  • 39. ...
    '17.7.18 12:20 PM (59.29.xxx.42)

    서로 상대방부모싫다고 고백한 마당에
    다시 냉전으로 들어가는 수순이겠네요

  • 40. ㅁㅁ
    '17.7.18 12:37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종근당에서 웃었고

    반전은 집값 반반???

    남편분 겁이 읎네요

  • 41. 남편만 보내고
    '17.7.18 12:38 PM (121.145.xxx.252)

    가정교육 다시 받아오라고 하세요
    무슨 해준게 뭐잇냐니??ㅋ
    원글님도 반반했으니 나도 앞으로 해주면 연락도 하겠다고 하세요
    화내지마시구요
    웃으면서 자기도 해준거 뭐잇냐고 없어서 전화도 싫다며 나도 마찬가지야
    하고 말하고 치우세요 날도 더운데

  • 42. 전에글올린
    '17.7.18 12:41 PM (14.75.xxx.44) - 삭제된댓글

    싸워서 말안하는데 시어머니 올라온다
    잠은 시누집에서 잔다라고 글올리신분 아닌가요?
    님남편속알딱지 참
    이참에 안간다고 너나가라고
    나는 친정으로 휴가간다고하세요
    터 있는 입이라고 나오는게다 말인줄
    제가아는대구 남자들 다그렇진 않거든요

  • 43.
    '17.7.18 12:54 PM (223.62.xxx.5)

    두며느리 늦잠자면
    아침에 애들 밥먹여주십니다.

    이러면 여름마다 갑니다.



    자주 가려고 해도
    한달에 한번도 쉽지 않아요

  • 44. 시댁살수는있어요
    '17.7.18 1:12 PM (211.245.xxx.178)

    그런데 남편이 저렇게 나오면 가기싫어요.

  • 45. 에구
    '17.7.18 1:18 PM (124.53.xxx.38) - 삭제된댓글

    저도 한번 냉전이면 석달침묵시절도있었어요
    그런데 그렇게 논리적으로 말해봐야 해결안됩니다

    근본이달라요
    여자들은 두 성인이 만나서 새가정을 이루는거고
    남자는 자기에게 여자가 시집오는겁니다
    근본마인드가다르니 해결안나요

    말해봐야 안고쳐지고 서로상처받아요
    살살 달래세요
    휴가 시댁 거쳐서 근처바닷가 가는거로 코스잡으시구요 시댁은 하루정도있으시구요
    오늘부터 남편에게 잘해주세요
    잘해주고 꼭 한숨쉬시구요
    시댁 갈때 더워 어떡하지 하구요
    우리부모가 뭐가 어떠냐고 버럭질이면
    좋으신 분들인데 편하지는 않네
    당신 이등병때 첫휴가를 병장이랑 다니면 어떨거같어? 군대이야기반복하세요
    좋은병장고참이 휴가내내 같이놀자고하면 기쁠까 난딱 그맘이야 반복반복
    그리고 잘해주세요

    그렇게 달래고 시댁 가서 긴장하고 불편하게 지내세요 이등병처럼
    그리고 진짜 휴가가서 즐겁고신나게 노세요

    저런 권위주의는 논리적인 설득보다는
    나보다 약한 내소속의 부인이 힘들구나
    내가 나서서 불편을 해결해주어야겠구나
    라고 느끼게하는게 빠릅니다

    시댁만다녀오는거면 다녀와서 아프다아프다 긴장풀어져서 아프다 아프다를 한달정도 외치고 골골하시고 링겔맞으시고 기운없어 다죽어가는 쇼도하시고 쉬시구요

    남자는 평등한 관계늘 맺지 못하는 동물입니다
    강자거나 약자이어야하는 서열동물입니다
    30년 넘게 프로그래밍된 권위를 이기는데 30년걸립니다 그냥 약자니까 네가 남자답게 해결해줘 라고 하는게 두번정도면 끝납니다

    절대 시댁을비난하지말고 남편을 쪼지말고
    약자 코스프레두번하면 다음부터 휴가갈때
    멈칫할겁니다

  • 46. 싸가지드럽게 없네
    '17.7.18 1:27 PM (122.42.xxx.24)

    평소에 장인장모한테 뭘 바랬나요? 해준게 뭔데?
    나같음 아구창을 날린다...와...
    대구는 가지마세요..

  • 47. ....
    '17.7.18 3:15 PM (110.70.xxx.1) - 삭제된댓글

    그러는 시부모님은 원글님한테 뭘 해줬는데요?

    대구경북은 남자가 집해가는 게 자존심인 지역이라
    집값 반반했다는거보니
    지질이도 능력 없는 시부모인거 같은데

  • 48. ....
    '17.7.18 3:44 PM (14.46.xxx.5)

    똑같은 박수로 친정에서 자고온다면 기꺼이 갑니다..
    아니면 택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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