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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초상

ㅠㅠ 조회수 : 7,640
작성일 : 2017-07-18 10:13:24

친구가 이른바 줄초상이라는 것을 경험하고 있어요.

1년 내에 가족중 네 분이 돌아가셨어요. 친정 부모님 두 분, 시아버지, 시누이가 2-3달 간격으로 돌아가셨어요.

세번째 까지는 그냥 다들 이게 어쩐 일이냐 정도였는데 네번째로 초상을 치루니 다들 웅성웅성 하네요.

제가 보기에는 시누이 빼고는 양쪽 부모님들은 모두 80대 중반 정도의 연세셨고, 아주 끈끈한 사이도

아니었고, 요즘은 장례를 집에서 치루는 것도 아니라 조금 신경쓰이기는 해도 큰 일은 아닌 것 같은데

다들 줄초상이라며 부정적으로 말하네요.

줄초상이 갖고 있는 어떤 의미가 있나요?

IP : 211.177.xxx.1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18 10:18 AM (119.71.xxx.61)

    외가쪽에 있어요
    한가족이 거의 몰살 수준으로
    여기서 말하면 미신이라고 할테고 저도 미신이라고 믿고싶지만 무서운건 무서운거니까
    조상묘 이전하면 다 죽는다고 했다는데 이전하고 진짜 다 돌아가셔서
    어린 자식들이 친척집을 전전하며 컸어요

  • 2. ..
    '17.7.18 10:24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돌아가실수 있는 연세에 다 돌아가신건데요.
    이름을 붙여서 그렇지 괜찮습니다.
    젊은 사람이면 좀 그렇지만...
    물론 장례 치르는 사람들이 힘들어서 그렇지요. 사실 옛날에나 힘들지 요즘은 장례식장 있어서 그닥...
    아무런 의미도 없다 입니다.

  • 3. ㅠㅠ
    '17.7.18 10:25 AM (211.210.xxx.125)

    지인의 대학생 딸이 교통사고로 세상뜨니
    지인의 작은아버지. 아버지가 한달 사이로 돌아가시더라구요.
    아마 손녀의 사고. 사망소식에 평소 우울하시던 작은아버지가 스스로 운명을 달리하신 것 같고, 아버님은 아마 그 충격으로 돌아가신 것 같아요.
    그 지인분이 대단하시더라구요.
    본인도 정신이 없으니 다치기를 두어번
    한차례 폭풍이 지나가는 것 같더라구요.

  • 4. ...80이면
    '17.7.18 10:30 AM (14.33.xxx.43)

    돌아가실 나이고, 시누이만 젊으니 그런가보다하죠..

  • 5. ...........
    '17.7.18 10:31 AM (175.192.xxx.37)

    돌아가신 분들 나이가 그 정도인데도 이상하게 보나요?

  • 6. 저도 몇년전에
    '17.7.18 10:41 AM (175.209.xxx.109) - 삭제된댓글

    외할머니, 이모, 엄마가 1,2개월 차이로 돌아가셨어요.
    외할머니는 고령이셨고, 이모와 엄마는 지병이 있었지만 다들 그럴 줄은 몰랐어요.

    지금은 그냥 외할머니가 외롭고, 자식들 투병 말기에 고생하는 게 싫어서 조금 일찍 데려가신 걸로 생각하고 있지만
    당시는 정말 외할머니가 미웠죠.

  • 7. 건너건너
    '17.7.18 4:01 PM (112.217.xxx.115)

    아는 집은 이삼년 사이 열몇명의 가족이 줄줄이 돌아가셨다고...
    그 분이 좀 탕아였는데 그 뒤로 정신을 좀 차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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