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글님 맘 백번 이해 되는데 ...
별로 취업에 매진 하는것 같진않고 밤새 게임에 불규칙한 생활에.그모습도 별로 좋아
보이진않고...
더군다나 그정도 나이면 당연히 부모님 생신이 크던 작던 그성격에 맞게 선물이나 여러가지 성의를 보이고 해야하지않나
요?..저는 원글님 맘 백번이해되며 완전공감...
참고로 23살먹은 저희 큰아들 군제대후 알바 하면서 올봄 어버이날에 지동생과 상의해서 큰애는 지아버지 상의t샤쓰
(붉은색으로 ㅋㅋ) 작은애는 제 운동화 그렇게 사왔던걸요...
워낙에 다른집 딸들이 부모 살뜰이 챙기는거 이래저래 듣고 아들둘이라 한편으로 마음조금은 비우고 기도 좀 죽고 있었
는데 지들도 다눈이있고 귀가있어서인지 나름 계획세워 자식의 도리를 하려고 하네요
그리고 밤늦게 까지 게임하는거보면 제아들이라도 열불나는데 하루이틀도 아니고 나이비슷한 형수입장에서는 당연히
이해가 좀 덜가기도 할것 같아요 취업에 올인할 때인데
그형수도 알고보면 아직은 친정에서는 그냥 어린 딸일 뿐일텐데 여기서는 형수에게 너무심한 잣대를 들이대는거 아닌
지 참고로 저는 아들둘 엄마입니다 작은아들도 대학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