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의 무관심 vs 엄마의 지나친 관심

관심 조회수 : 2,670
작성일 : 2017-07-18 05:46:27
어느 쪽이
자식을 더 망치는 일일까요?
저는 에미될 자격이 없는 사람인가 봅니다.
자식 둘에게 골고루 관심을 나누는 것..
자식에게 적당히 관심을 두는 것..
이런 것들이 저에게만 이렇게 어려운 일인건지..ㅠ


IP : 175.223.xxx.2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준
    '17.7.18 5:49 AM (210.183.xxx.241) - 삭제된댓글

    왜 둘 다 나쁜 것을 기준으로
    어느 게 더 나쁜가를 생각하시나요.
    모든 게 다 그렇듯이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방법을 찾아봐야죠.

  • 2. ㅇㅇ
    '17.7.18 5:50 AM (211.237.xxx.138)

    둘다 극단적인건데 왜 둘중에 하나를 해야 하는거죠?
    굳이 고르자면 어렸을땐 엄마의 지나친 관심이 낫고, 애가 좀 커서 사춘기 넘어서면 엄마의 무관심이 나을것 같네요.

  • 3. dd
    '17.7.18 7:06 AM (223.62.xxx.10)

    관심이 낫죠

    표현방법을 잘해야하는데 그것이 잔소리나 짜증으로
    생각되 걱정이죠

  • 4.
    '17.7.18 7:36 AM (223.55.xxx.16)

    애들이 어릴때는 관심
    열살 후부터는 관심에서 무관심 쪽으로 서서히 완급 조절하며 이동
    대학 입학하면 큰 테두리 안에서 무관심
    그때부터 엄마에게 새세상이 열려요

  • 5. 극과극은
    '17.7.18 9:24 AM (114.206.xxx.36)

    똑같죠
    우리 아들이 말하길
    엄마 적.당.히.

  • 6. 뭐든
    '17.7.18 9:36 AM (14.47.xxx.244)

    적당히 지만 관심보단 무관심이 나아요

  • 7. 마시마로
    '20.5.26 2:23 PM (218.152.xxx.11)

    아니죠.. 관심이 백번 나아요...무관심은 사람을 외롭게 합니다.. 특히 어릴때부터 방임 이었다면 끔직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0230 코스트코 과일 너무해 23 목동아지매 2017/07/18 12,568
710229 고등어 한마리 구웠는데 이틀째 냄새가 안 빠져요 9 ㄹㅊ 2017/07/18 2,093
710228 결혼식 풍습은 어째 몇십년간 변하지 않을까요 10 .... 2017/07/18 1,984
710227 혹시, 쌍수 앞트임해서 성공하셨다 싶은신분 계셔요??.. 16 조언좀.. 2017/07/18 5,126
710226 인견이불 정말 시원한가요? 17 .. 2017/07/18 4,847
710225 매실액이 이상합니다 2 매실 2017/07/18 1,370
710224 품위있는 그녀 보다가 너무 궁금한 점이 있어서요 9 궁금이 2017/07/18 11,635
710223 대구 사시는 시부모님 서울 처음 오세요. 어디 모시고 갈까요? 4 아이두 2017/07/18 1,016
710222 살다가 마루 깔아보신분 계세요? 4 2017/07/18 1,397
710221 자꾸 손을 주는 강아지.. 왜 그러는거에요? 29 우리집 1년.. 2017/07/18 7,076
710220 영문 은행 잔고 증명서 기준은 평잔이겠죠? 2 ... 2017/07/18 584
710219 냉풍 제습기 써보신 분~ 1 다요 2017/07/18 890
710218 집을매수했는데 집주인이 잔금받고 25 일주일후 나.. 2017/07/18 7,705
710217 셋트가구 어떤가요? 5 고지대 2017/07/18 743
710216 볶음밥에 굴소스 대신 데리야끼 소스 넣어도 되나요? 1 .. 2017/07/18 1,559
710215 검찰, 이용주 피의자 전환 검토.."사실관계 정리 중&.. 8 ... 2017/07/18 1,995
710214 해외여행 혼자 처음 가시는분들...돌아다닐때 어찌 돌아다니세요?.. 24 ... 2017/07/18 4,208
710213 박수현대변인님 아기가 하늘나라에 갔나봐요 6 2017/07/18 6,506
710212 야채상 할머니가 파는 보리꼬리 7 어르봉카드 2017/07/18 1,203
710211 유선전화 저렴하게 설치하는 방법?? 7 유선전화 2017/07/18 597
710210 아침에 해서 싸준밥이 점심때 상할수 있나요? 4 ... 2017/07/18 1,663
710209 국제학교,리터니 국어-수학이요. 21 지우니맘 2017/07/18 3,305
710208 만약에 의견 2017/07/18 270
710207 동네시어머니 호박넝쿨 2017/07/18 995
710206 새 인견이불 원래 냄새 나는건가요? 3 아휴 2017/07/18 1,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