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사주있나요?

rㅠ 조회수 : 2,353
작성일 : 2017-07-18 00:04:13
남편하고 사주가 안좋아요
전 여자인데 무관사주인거같구요..ㅠ
점집 갈때마다 돈이 5.자식이 2인 사주랬어요ㅠ
남자복. 인복. 공부복 다 없고
돈복하고 자식복만 있다구요
남편하고 항상 덜그럭거리구요
저 난리치고 그런성격때문에 남편 정신병걸릴거라고
극단적인 말도 들어봤습니다.
진짜많이싸우고ㅠ헉
돈이 5 자식이 2라는데 딱히 돈은 아직없고ㅠㅠ
하..남편이랑 너무안좋아미치겠네요
IP : 211.59.xxx.7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ㅅㅈ
    '17.7.18 12:08 AM (175.126.xxx.46) - 삭제된댓글

    상관생재같네요

  • 2. 복이
    '17.7.18 12:09 AM (175.223.xxx.140)

    하나도 없는 사람도 많아요(사주 좀 알아요)
    복이 여러개 많은 게 꼭 좋은 것도 아니고요
    위안이 되실지. . .

  • 3. 쩌비
    '17.7.18 12:10 AM (116.41.xxx.110)

    별 미친 돌팔이 라고 봅니다.제가 명리학 공부를 배우고 있는데요.저런말믿지 마세요. 인생이란 희비쌍곡선이예요. 사주탓으로 돌리기엔 변수가 많고요.인생에서 큰틀은 어쩔수 없지만 최선을 다해서 사는게 최고예요.

  • 4. 저 부르셨어요?
    '17.7.18 12:11 AM (211.245.xxx.178)

    제가 남편복없고 재복이랑 자식복은 있다네요.
    남편복없는건 맞췄구요.
    사춘기 기간동안 아들이랑 사이많이 틀어졌구요. 지금 돈도 읎슈..ㅠ
    아저씨 저 다른건 몰라도 돈 읎는디유..했더니 십년만 기다리래요.ㅎ 인생 다 살았냐고, 그러네요.
    단순 셈법으로 세기지중에 두개복이나 있어서 이 정도면 됐지뭐...하면서 아저씨한테 두개나 복이 있으니 이 정도면 저 복 있는건가요? 했더니 사주에서는 남편복없으면 복없는거래요..이런....정직한 아저씨같으니라구요.
    걍 내복이 이거뿐이구나...하고 기대도 실망도 내려놓으니 견뎌지네요.

  • 5. 이번에 소천하신
    '17.7.18 12:25 AM (119.195.xxx.227)

    김준구님께서 몇번이나 제사주를 보시고 남편복 없다고.
    전남편이란놈 평생 바람피고 마마보이에 저를 벌레보듯 했어요.
    외국사는 남자, 까페에서 만나 메일로만 5년 사귀고 최근에 만났는데 돈없고 건강 엉망이고..
    그런데 사람하나는 바르고 좋았어요.
    유럽서 박사학위받은 사람이지만 한국서 교수할때 전아내가 유럽남자와 바람 피워 헤어지고..
    젊었을때 학위수여받던때 모습이 넘 수려하여 눈이 멀었는데 실제보니 초라하기 짝이 없는 할아버지더군요.
    그런데 생각이 깊고 현명했어요.
    그러나 넘 가진게 없고 혼자살아 망가진 건강..
    저는 충분히 쓸 돈도 있고 사는거 문제없지만 이사람과는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말라 쉬 피로해 하는거 말고는 다른건 없지만 넘 안쓰럽기도 한편으로 두렵기도 하네요..

  • 6. 전ᆢ
    '17.7.18 12:26 AM (112.152.xxx.220) - 삭제된댓글

    남편복 자식복있고 재복은 없다는소리 40년 들었어요

    어느날 제가 몰래산 땅이 대박나고 집값 대박 나더니
    그후에 점집가니 ᆢ
    재복 넘친다네요 ㅎㅎ

  • 7. 역삼동
    '17.7.18 1:11 AM (221.167.xxx.82)

    혹시 예~전에 역삼역 gs건물 옆 오피스텔에 있던 분이 김준구 선생인가요? 언론에 나오기 전 소개로 갔었는데 그닥이었는데 ㅜㅜ 저보고 도화살 있다고 조심하라고 하고(저 당최 이성에게 관심없는 건조한 성격) 아들은 유엔이나 유네스코 등 해외서 일함 좋다고 했는데 지금 봐서는 백수 예약. 사주가 성격 못 이기나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9383 와인과 맥주 중 어느것이 몸에 무리가 덜 갈까요? 6 겨울 2017/12/18 1,718
759382 뉴비씨 송년회 라이브하네요 4 ㅋㅋ 2017/12/18 546
759381 학원강사 월급일할계산좀도와주세요 3 ㅇㅇ 2017/12/18 1,294
759380 대장내시경 수요일인데 속이 미슥거려요ㅠ 1 ..... 2017/12/18 862
759379 방송대 사회복지학과 궁금해요 6 2017/12/18 4,035
759378 오십넘은분들만요! 무슨 희망을 가지고살아야되나요 51 2017/12/18 8,946
759377 우벤자임 N 복용법에 대해서요. 4 겨울 2017/12/18 2,139
759376 송혜교 중국방문 헤어 정말 아니지 않나요 39 이건 아니잖.. 2017/12/18 11,410
759375 행사장출입명단에 없는14명의기자 3 기자폭행 2017/12/18 1,837
759374 네이비색상 반코트는 어떤 바지가 어울려요? 7 -- 2017/12/18 2,169
759373 화천군의회, '막말 논란' 이외수에 퇴거조치 결정…집필실 불법점.. 7 ........ 2017/12/18 2,262
759372 포장용기는 왜 골이 져있을까요? 7 몽실 2017/12/18 1,610
759371 동네 엄마가 약속을 연락도 없이 일방적으로 깼을 때 여러분 어떻.. 10 ethics.. 2017/12/18 4,274
759370 두레생협 전국택배 된다고뜨는데 아닌가요? 1 2017/12/18 669
759369 오늘 같은 날씨 걷기운동 하시나요? 3 ... 2017/12/18 1,397
759368 현재 환구시보 메인 13 홍발정 2017/12/18 2,706
759367 유치원졸업앨범 11만원이라는데 안해주면 후회할까요??? 29 ㅡㅡ 2017/12/18 4,329
759366 예쁜데 4 예쁜 파마머.. 2017/12/18 1,786
759365 베이킹할때 분유 써도 되나요? 4 분유 2017/12/18 754
759364 외국인 가사도우미 고민 .. 조언부탁드려요 5 .. 2017/12/18 1,905
759363 대기업외주직원..10일 남겨놓고 계약연장 번복하네요 1 그럴줄 알았.. 2017/12/18 867
759362 요즘 타워크레인사고 많은데.. 1 ... 2017/12/18 783
759361 민주당대표실을 민노총이 점거했다고 2 @@; 2017/12/18 628
759360 김장 양념만들때 육수 안넣기도 하나요? 6 000 2017/12/18 1,828
759359 아베, 홍준표에 '낮은' 의자 줬다…유엔 총장에겐 '같은' 의자.. 20 홍감탱이 2017/12/18 3,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