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답례품으로 천일염 받으면 어떨것 같으세요.

... 조회수 : 3,857
작성일 : 2011-09-04 02:05:29
작은 투명 항아리 모양에 천일염 담아 보자기 포장후 겉봉에 소금처럼 꼭 필요한 아이로 키우겠습니다라고 문구도 새겨 주더라구요.이런 답례품 받으시면 어떨것 같으셔요?많은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61.43.xxx.10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9.4 2:13 AM (1.242.xxx.174)

    저는 괜찮을꺼 같아요.

  • 2. ...
    '11.9.4 2:18 AM (118.176.xxx.42)

    요즘... 농약문제로 말이 많아서리 방사선하궁.... 그냥 떡이나 ,,,,,취향에 관계없이 필수품인거 주심좋을듯요....

  • 3. ..
    '11.9.4 2:47 AM (113.10.xxx.209)

    저 받았는데 처음엔 그렇게 좋지는 않았어요. 근데 두식구라 소금을 쟁여놓고 살지 않으니까
    수퍼에서 천일염 조그만거 사서 사용중이었거든요. 그냥 나중에 사용하면 될 것 같은데
    양이 많은것도 아니고. 그냥 그래요.

  • 4. ..
    '11.9.4 2:52 AM (113.10.xxx.209)

    우산도 좋구요. 수건 두피스 묶음이 제일 좋았어요. 색상도 이쁘고 디자인도 심플해서 잘 사용중이에요.

  • 5. ..
    '11.9.4 2:58 AM (112.151.xxx.37)

    먹는건 뭐든지 싫구...
    우산 정도는 괜챦았어요.
    당장 안 써도...비상용으로 냅두면 언젠가는 쓸 일이 생기니깐.
    수건은 집에 쓰는 것과 색깔이 안 맞으니....받으면 수건으로
    안쓰고ㅠㅠ;;; 결국 허드레 용도로 막 쓰게 되더라구요.

  • 6. ..
    '11.9.4 2:59 AM (121.187.xxx.100) - 삭제된댓글

    별로인듯해요
    시점이 너무 안좋아요
    농약친소금으로 전국이 떠들썩한데 항아리보면 농약친소금 이 생각날거같아요
    그냥 무난한거 하세요
    떡도좋고 수건도좋아요

  • 7. 괜찮아요.
    '11.9.4 4:27 AM (99.226.xxx.38)

    남들이 안하는 품목 좋아요.

    우산이나 타올도 색상이나 디자인이 마음에 안드는게 많아서
    나중에 바자회때 다 기증합니다.

  • 8. ㅇㅇ
    '11.9.4 6:36 AM (211.237.xxx.51)

    이상해요.. 선물에 담긴 뜻도 글귀 내용도 너무 비장해요.. 돌잔치는 말 그대로 가볍게 파티 분위기인데..
    그냥 분위기에 맞게 간편한 떡세트 정도가 좋은듯....
    안먹을지라도 분위기엔 맞죠.. 자기 안먹을거면 가져가서 가족 누구라도 주겠죠

  • 9. 고릴라
    '11.9.4 8:19 AM (112.151.xxx.217)

    방사능땜에...

    요즘 커플끼리 쓰는 길쭉한 우산 있던데 아기엄마들이 주로 일텐데 아기없거나 안고 쓰기 좋을것 같아요.

  • 10. 222
    '11.9.4 9:38 AM (58.232.xxx.93)

    전 소분하는 먹을꺼리는 안먹고 버려요.

    정체를 알 수 없어서 ...
    투명한 유리병도 소독 안할것이고 대충 저렴한 소금을 사다가 답례품업체 사무실 귀퉁이에서
    깨끗하지 않은 환경에서 작업할텐데 ...

    전 그래서 돌잔치 답례품으로 음식물 들어오면 안먹어요.

  • 11. ...
    '11.9.4 9:56 AM (121.168.xxx.108)

    저희도 보리차에 넣는보리랑 옥수수차넣는 옥수수 소분한거던데..
    얘기들어보니 좀 그렇네요. 먹지말까봐여.

  • 12. ..
    '11.9.4 10:16 AM (124.53.xxx.3)

    저도 별로.. 그냥 남들하는게 제일 낫더라구요.. 고급스러운 수건이 제일이여요..

  • 13. 저두 별루별루
    '11.9.4 11:42 AM (115.136.xxx.27)

    답례품으로 많이 선택받는 이유는 무난해서 아닌가요..
    소름은 진짜 별루네요..

    전 수건이나 우산 무난했구.. 윗분 말씀대로 손톱깍이도 괜찮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유기농 브랜드 잼을 답례품으로 받았는데 그거 좋았어요.. 그건 오래두고 먹을 수 있고. 아무 병에다 담지 않았을테니... 좋더라구요..

  • 14. ..
    '11.9.4 2:19 PM (180.68.xxx.159)

    저도 별로~~ 수건또는 비누..우산...과자나 빵 파이등은 비추입니다..

  • 15. 어른들은
    '11.9.4 9:14 PM (180.67.xxx.11)

    어른들은 수건이나 떡을 좋아하시던데요.

  • 16. 별ㄹㅗ
    '11.9.4 11:22 PM (119.149.xxx.22)

    ㅅ소금은 넘 뜬금없고 별로에요...
    집집마다 선호하는 소금도 다르고 솔직히 살림과 상관없는 사람들도 많을텐데 소금 주면
    벙찔걸요.
    더불어 아기 이름이나 사진 새겨진 머그잔도 절대 하지마세요.


    수건이 흔해도 이게 차라리 낫네요..
    손톱깎이 셋트, 유기농 잼, 우산, 아로마 샤워젤 세트 뭐 이런 게 괜찮았어요.

  • 17. 달팽이s
    '11.9.4 11:46 PM (112.151.xxx.99)

    작년 제 딸 돌잔치에 3년 묵은 신안 천일염 답례품으로 했어요. 백화점 납품 브랜드 500g 비닐포장되어 파는 제품 개별박스포장 했구요. 답례품 쌓아둔 곳에 간단히 선물의 의미-소금처럼 꼭 필요한 아이로 잘 키우겠다- 써서 붙여놨어요. 넉넉히 준비해서 남으면 저도 먹어볼 생각이었는데 다 가져가셨답니다. 손님들은 40명 내외로 친척분들이랑 친한 친구여서 단가가 좀 있는 소금으로 골랐어요.
    돌잔치할때 퀴즈 내는 순서에 답례품 뭐 준비했는지도 물어보구 답례품의 의미에 대해서도 한번 더 손님들께 말씀드렸어요. 잘 키우겠다는 의미로 잘 받아들여주셨구요. 전 아기이름 쓰여진 수건이 나중에 걸레되는 것도 그렇다 싶어서 먹어 없어지는 선물 선택했어요. 다른 종류로는 돌답례품으로 받은 것 중 욕실용 시계도 괜찮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80 현직 검사 목매 숨져 11 밝은태양 2011/09/07 14,227
12479 혹시 영등포 주변에 괜찮은 신경정신과 없을까요.. 흐린 날.... 2011/09/07 1,957
12478 황금비율 떡볶이 5 감사요 2011/09/07 3,403
12477 괜찮은 국내여행 블로그 없을까요? 1 여행 2011/09/07 4,331
12476 아들 친구가 너무 자주 집으로 놀러옵니다. 9 어휴 2011/09/07 3,269
12475 아들뒷모습보며 드는생각... 6 건강만하여라.. 2011/09/07 2,021
12474 이런 경우는 뭐라하죠? 5 나도아줌마 2011/09/07 1,258
12473 회원탈퇴 1 토종종자 2011/09/07 1,209
12472 커피숍 하려면 가장 기본적인 시설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4 커피숍 2011/09/07 2,191
12471 꼼수 올라 왔음 17 사월의눈동자.. 2011/09/07 2,945
12470 나꼼수 떴다!! 6 야호 2011/09/07 1,623
12469 검찰과 언론은 MB형제들의 비리도 곽노현 교육감에 대한 잣대로 .. 아마 2011/09/07 1,298
12468 2호선(대림,신림역~사당역)주변 아파트 추천바랍니다 급질문 2011/09/07 1,646
12467 온라인 비밀번호 자주 변경하세요? 3 2011/09/07 1,253
12466 저아래 세차장 항의글 쓴사람인데요..(환불vs다시맡김vs그냥잊음.. 1 나라냥 2011/09/07 1,313
12465 시댁 합가 정녕 다들 반대하시나요? 57 합가고민 2011/09/07 16,689
12464 이미지가 올라가 지나여? 1 hms122.. 2011/09/07 1,077
12463 화장실을 너무 자주 가요 (특히 밤에요...ㅠ.ㅠ) 3 궁금 2011/09/07 2,153
12462 시댁쇼크 읽다보니 1 오래전에 그.. 2011/09/07 1,342
12461 과일 껍질째로 드시나요? 6 껍질 2011/09/07 1,715
12460 멸치 육수낸거, 냉장실에서 몇일동안 괜찮을까요? 8 ! 2011/09/07 2,248
12459 아들키때믄에 고민입니다. 2 걱정중 2011/09/07 2,140
12458 나꼼수 아직인가요? 현기증 나네요. 6 ㅇㅇ 2011/09/07 1,663
12457 전 왜 시집엔 잘 하고 친정엔 생각도 못했을까요? 6 우리부모님 2011/09/07 2,378
12456 엔지니어님 양파짱아찌 레시피 좀 찾아주세요. 2 올리비아 2011/09/07 2,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