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황당;

ㅇㅇ 조회수 : 825
작성일 : 2017-07-17 18:33:51

오늘 낮
다급하게 담임샘이 전화 하셧더라고요
"ㅇㅇ 어머니~~몸이 많이 안좋우시다면서요? 밥도 못먹고 그런다고
A엄마가(반대표) 그러더러고요~~ "

생각해보니 지난주에 반대표한테 장염이 와서 요즘 죽만 먹는다 하니까
그걸 담임 샘에게 얘길한모양이더라고요

그러면서
담임샘이
"ㅇㅇ어머니, 이번주 녹색회 날짜에 A엄마가 대신 하시겟다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아 네 괜찮은데요?
그렇게 못할정도는 아닌데 햇는데
담암샘은 그냥 쉬셔도 되세여 ~~ 그러면서
그냥 안아프셔도 그분이 그냥 하게하라는식으로
말을 건네시더러고요~~

아니 그래도;;
담임샘께 .. 저한테 아무 상의도 없이;;
저렇게 말하는게 이해가안되네요?;

그래서 반대표A엄마한테
아 바쁘싷텐데 괜히 죄송하게 되엇네뇨~~~ 햇더니..
A엄마는

아프다고 말햇던 제가 보기에 불편해 보엿다고 하네요;;
ㅎㅎ

별로 친하지도 않는데,
일일이 보고?( 제가 녹색 대표라 일잏이 그날짜에 엄마들이 다들 아오냐 마냐는식으로 알아봐달라고)
를 안해서 그런지..
본인이 단체톡에 글올리고 봉사한다고 글을 올리더라고요;;

저야 봉사하는게 그래 해준다면이야 감사하지
날도 더운게,, 생각함서 네 고마워요 햇네요~

근데 생각할수록 성격이 너무 이상하고황당한데
제가 이상한 걸까요?
제가 중병걸린것도 아닌데;;


IP : 125.191.xxx.14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7.17 7:05 PM (121.128.xxx.179)

    그 엄마 치마 바람 성격 이나 보네요
    나중에 전화해서 수고했다고 고맙다고 하세요

  • 2.
    '17.7.17 7:17 PM (125.191.xxx.148)

    네네~~ 고맙다고 하지요 ㅎ
    근데 반대표를 작년에 알앗는데 그땐 이렇진 않앗고든여
    근데 요번에 알고나서 너무 뒤에서 엄마들 흉도 많이 보고 요
    저렇게 나서서 서열을? 만드는기분이랄까..
    그런점만 빼면 열정으로 학교참여하는건 좋다고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0103 자궁내막증 복강경수술후기 남길께요 8 마눌 2017/07/19 8,549
710102 타일이 살색계열인데 줄눈 어떤게 좋을까요? 1 줄눈 2017/07/19 676
710101 남편 대기업 그만두고 5년.... 19 제목없음 2017/07/19 25,657
710100 8월 소녀상 지킴이 1일 통큰 후원자 모집 안내 (19명) 4 ciel 2017/07/19 572
710099 베스트글에 예쁘고 똑똑한 딸........... 2 ........ 2017/07/19 2,676
710098 사주에 화, 금이 없으면 어떤 작용을 하나요? 1 ㅇㅇ 2017/07/19 1,941
710097 방학인데 게임 학습.. 2017/07/19 311
710096 입 벌리고 자는거 6 엄마 2017/07/19 1,892
710095 소개팅 주선) 이렇게 소개 시켜주면 어떨까요? 48 언니 2017/07/19 5,356
710094 어제뉴스공장군대이야기 군대간아들 2017/07/19 548
710093 번역 공증 잘하는 곳 있으면 추천 부탁합니다. 나빌 2017/07/19 241
710092 톨게이트 카드결제 되나요? 7 ... 2017/07/19 1,518
710091 칭찬 릴레이 어때요 2 ... 2017/07/19 278
710090 여자애들 보통 몇학년부터 어른옷 입나요? 6 궁금 2017/07/19 1,687
710089 정리수납 배우고 취업 되나요 4 ... 2017/07/19 2,587
710088 찐감자 껍질채 먹어도 되나요?? 6 자취생 2017/07/19 2,132
710087 목동에서 경희대 국제 캠퍼스 최단거리로 가는 방법? 6 .. 2017/07/19 1,054
710086 수액맞을 정도로 입맛없는 암환자가 섭취할 수 있는게 뭔가요? 7 sdluv 2017/07/19 3,130
710085 영어 한 문장 좀 같이 봐주세요^^ 5 부탁 2017/07/19 635
710084 생애 첫 실연! 뭐부터 하면 좋을까요 18 ㅇㅇ 2017/07/19 2,557
710083 사주에 공부 오래 하란말이 무슨 말인가요? 7 복땡이맘 2017/07/19 3,032
710082 아침 7시 8시에 전화 하시는 시아버지 17 ... 2017/07/19 5,672
710081 밀가루가 왜 나쁜건가요? 23 2017/07/19 5,836
710080 문대통령님이후 삶의 변화 15 기분좋다~ 2017/07/19 2,330
710079 다이어트 할려면 인간관계 끊고 고독해져아만 하나봐요 21 .... 2017/07/19 4,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