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드사) 이런 거짓말 쟁이들

여름 조회수 : 1,259
작성일 : 2017-07-17 17:44:37
신0 카드사에서 전활 받았습니다 원래 안받는데 하도 전활 해대서 기가 막혀서 받았어요
뭔일 있어요? 하니 웃으면서 제 명의 카드가 만료가 돼서 전화드렸다고 하면서 카드의 장점을 설명하대요
카드 쓸때마다 얼마씩 할인되고 계산 할때 우수리 붙는것들 쎄이브해준다 그러니 이걸로 갱신하고 전에 쓰던건 새카드 받는대로 가위로 잘라버려라 ... 알겠다했죠 그카드가 있는졸 몰랐기에 만료된줄도 몰랐거든요 그러면서 아파트 관리비도 카드이체 하라고 해서 그러마 했습니다
담날 새카드가 왔습니다 그러고 바로 문자도 오데요 문자랑 카드 안내문을 읽어보니 상담원 말과 달라요
만료 됐다던 전 카드로 관리비 이체가 신청 돼있어요
이상해서 컴퓨터에 적어논걸로 살펴보니 전 카드는 만료시기가 21년도에요
그리고 아무 조건 없이 건당 할인된다던 것도 10회 를 사용 후 되는 거고 금액은 얼마이상 사용 해야되는 거데요
다 아시겠지만 말이 너무 너무 빠르자나요 행여 놓치기라도 할까바 열심히 들었죠 또 잘못 들은 부분은 되묻기까지 하면서 확인을 했어요 뒷부분은 녹음도 했구요

결과적으로 괜히 카드 하나만 더 만든거에요
근데 이렇게 거짓말로 호객하는거 보니 너무 기분이 나쁘네요
일단은 가입시키고 보자는 카드사 술수가 아주 괘씸하구요
그러니 상담원 말만 믿고 승인해주면 절대 안되겠어요
이번에 또 배웠습니다 혹시 모르시는 분들 계실까봐 경험담 올립니다
IP : 118.220.xxx.15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7.17 5:55 PM (116.127.xxx.143)

    저는....그런거 같으면
    그냥 카드 없애버려요. 탈회해야죠...

    그리고 내가 신청했을때와,,,카드가 왔을때 혜택이 다른거 있는지
    내가 신청 안한게 신청돼있는지(그런 경우 많아요...내가 종이에 다 적었어도)
    꼭 확인해봐요

    카드사마다 사기를 얼마나 잘 치는지..
    님 경우엔 녹음이 돼있다면...카드사에 이의 제기해 보세요. 혼내줘야죠.

  • 2. 여름
    '17.7.17 5:59 PM (118.220.xxx.155)

    저는 전화로 이렇게 카드신청 한건 처음인데요 이렇게 사기치는건 첨 알았어요 뻔한 거짓말을 왜 이렇게 하는지... 카드사에 전화 상담 신청 해놨는데 참 ... 그렇네요

  • 3. ...
    '17.7.17 7:08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녹음까지 하셨으면 금감원에 신고하세요 ㅋ

  • 4.
    '17.7.17 8:11 PM (116.127.xxx.143)

    그리고 그런 회사들 다 녹취하게 돼있는데
    녹취 들려달라고 하면 절대 안들려줘요.
    혼내주고 싶으면 끝까지 함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6075 해놓은 학원 숙제를 보여달라는 아이들 4 수학 2017/11/09 1,155
746074 고대영 KBS 사장, 방송법 '방패막이' 삼아 '꼼수' 거취 표.. 샬랄라 2017/11/09 578
746073 터키항공 물반입 2 연리지 2017/11/09 1,710
746072 멜라니아"김정숙여사와의 우정.계속이어가길 기대".. 12 cnn 2017/11/09 4,971
746071 생일파티 초대 못받은게... 10 하하 2017/11/09 4,048
746070 키 작고 통통한 중년여자 개과천선 좀 시켜 주세요. 13 패션꽝 2017/11/09 4,220
746069 저희집 무국입니다 31 ... 2017/11/09 10,606
746068 오늘 돈을 쓸데없이 써서 잠이 안와요 12 엄마 2017/11/09 5,982
746067 래쉬가드속에 입는 속옷 11 수영복 2017/11/09 7,815
746066 박기동 검사가 바로 mb아들 이시형 마약 사건 검사입니다 6 펌글 2017/11/09 3,963
746065 100일 아가 키우는데 몸살에 걸렸다니 시어머니의 말 52 타이홀릭 2017/11/09 9,729
746064 검찰 "김재철, 소환자 진술 확보 시도..대포폰도&qu.. 3 샬랄라 2017/11/09 840
746063 잠실 주민들 정말 좋네요. 10 한끼줍쇼 2017/11/09 6,614
746062 문대통령 음성지원.인도네시아발.기사 3 이니의목소리.. 2017/11/09 1,292
746061 김정숙여사님 키가 굉장히 크네요. 3 콘크리트 문.. 2017/11/09 10,129
746060 고양이를 데려오고싶어요 18 2017/11/09 2,206
746059 온몸이 찌뿌듯한 증상 뭘까요 잠을못자요 8 증상 2017/11/09 1,801
746058 엠넷에 악마의재능기부 창녕편에서 강아지 무슨종이죠? .. 2017/11/09 477
746057 계약직으로 뽑았는데 내부에서 알바라고 부르면 계약직인가요, 알바.. 3 .. 2017/11/09 1,161
746056 공인중개사 따고 개업 안하는 경우 13 장농 2017/11/08 5,342
746055 촬스가 걱정되요 18 어느날 2017/11/08 3,909
746054 30대 무직녀 죽고싶어요 32 하. 2017/11/08 18,875
746053 아이가 한순간도 가만있지 않아요--;; 4 외출하게되면.. 2017/11/08 1,493
746052 정봉주의 전국구...이번회차 최강욱 변호사가 하드캐리 하네요.... 12 펌글 2017/11/08 2,137
746051 아주, 매우 슬림한, 단추풀어도 이쁜 바바리코트 없을까요? 5 가을이네요 2017/11/08 1,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