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맘에 안들어요. 근데 교통이 편리한곳이고 살기가 좋아서 당장 어디로 가지도 못해요.
그래서 적응하고 살아야하는데. 날마다 스트레스네요.
맘에 안드는 부분들은
1.마루가 긁힘이 심해요. 돈 아낀다고 마루 안했더니. 들뜸은 어느정도 수리를 했는데요.
거실은 긁힘이 많이 심하네요. 방은 그래도 좀 낫구요. 근데 작은방은 문턱 부분이 들떠서 문이 힘겹게 닫혀요.
장마철 지나면 좀 나아지려나. 그리고 바닥이 더러워서 닦아도 닦아도 끝이 없어요.
2.샷시도 부실하고. 방충망도 상태가 별로 안좋네요.
3.작은방을 확장을 했는데. 바깥 창문을 닫아두면 냄새가 나요. 이것도 장마철 지나면 나아지려나.
4.시끄러워요. 바깥에서 들리는 소음들이 있어요. 여름만 잘 버티면 괜찮겠는데.
5.화장실 문 아랫쪽이 텄어요. 안보였는데 보이기 시작하니 디게 신경이 쓰이네요.
그래서 2년후 입주하는 아파트 알아보고 있는데. 거긴 지금보다 교통이 좋지 않아서.
그리고 또 어떤 다른 복병이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