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베르토 몬디, 82에선 왜 그렇게 호감인가요?
82에선 호감인물이고 바른 사람이라고들 하시는데
전 성숙한 느낌은 있지만 왠지 전략적이게 느껴지고..
순수하단 인상은 상대적으로 덜해서요. (개인 주관입니다~)
그래선지 이 사람의 호감포인트를 잘 모르겠어요.
알베르토의 어떤 점들이 좋으신건지 알려주세요~
1. 나름 호감인데
'17.7.17 5:21 PM (211.107.xxx.182)82에서 그렇게 인기인가요?
그냥 보통 정도의 호감을 가지고 있는데 그 사람의 살아남는 능력은 살짝 대단한 거 같아요
중국어도 잘한다 그러고2. ㅇㅇ
'17.7.17 5:24 PM (121.150.xxx.113)아..인기라는 표현은 좀 과했고, 거의 확고함에 가까운
호감이요~ 넷 기사에 리플달린거보니 칭찬 일색이라서요~
사람자체가 능력도 있고, 상황에 따라 영리하게 행동하긴 하는거 같아요.3. 웃을때 어색해 보이는것 말고는
'17.7.17 5:28 PM (123.111.xxx.250)아무 감흥이 없던데요.
4. ..
'17.7.17 5:41 PM (61.80.xxx.147)듣보잡..
5. ㅇㅇ
'17.7.17 5:43 PM (121.150.xxx.108)듣보잡은 아니고..비정상회담의 이탈리아 남자,
알차장인데요^^
의외로 반응이 싸늘...해서 놀라고 있습니당;6. ㅣㅣ
'17.7.17 5:53 PM (203.226.xxx.34) - 삭제된댓글사회생활 잘할 처세술 좋은 남자라는 이미지인데요
이게 나쁜게 아니죠
적을 산만드는 성격
그러나 기가 약해서 누구한테 휘둘리고 그런
성격도 아니구요
일처리 잘할 성격이고 자기 일 잘할 성격이고
그렇다고 개인주의나 이기주의 성향이 강하게도 안보이고
기회가 오면 잘잡아 자기 걸로 만드는 능력도 있는거 같고
이래라 하면 이러고 저래라 하면 저러고 눈치없고 맹탕 같은
남자가 좋으세요?7. dd
'17.7.17 6:11 PM (211.215.xxx.146)비호감일 이유가 있나요? 얼굴잘생기고 허우대 좋은데 이탈리아남자치고 바람끼 없는것같고 점잖아보이자나요 너무가볍지도 않으면서 무겁지도 않고 적당히 센스있어뵈는데 지금까지 드러난걸로는 비호감일 이유가 없어보여요 여러모로 튀는데없이 무난하게 착하면서도 만만하게 볼수없는 기가 있는것같네요
8. 순수하지 않고
'17.7.17 7:47 PM (183.100.xxx.240)현실적고 전략적인게 매력인데요.
아내나 처가 식구들까지 잘 챙기고 허세도 없고
가족을 꾸리고 적응하려는 노력이 어른으로 보이더라구요.9. 저도
'17.7.17 7:47 PM (221.165.xxx.196)처음엔 좋게만 봤는데 마냥 그런 건 아니더라구요. 한국이라는 사회가 꽤 기형적이고 여기서 좋은 모습 보이려면 그런 면이 있어야겠더라구요. 비정상회담 내에서도 그렇구요. 물론 워낙 개차반같은 사람들이 많으니 그런 사람들에 비하면 꽤 괜찮은 사람이긴 합니다.
10. ..
'17.7.18 12:58 AM (175.198.xxx.157)특별히 비호감 살만한 짓을 하지않고 오랫동안 비정상회담 출연하면서 문제될만한 발언도 없고 한국인부인과 아이낳고 착실히 사는것 같고 ..
인상이나 지레짐작으로 어떻다 평가하는 짓은 할 필요없죠..11. ㅇㅇㅇ
'17.7.18 7:37 AM (14.75.xxx.44) - 삭제된댓글이탈리아남자치고는 그나마 점잖게 보이는.
그게 장점맞네요
위에옥소리 전남편과비교됌12. ㅇㅇ
'17.7.18 12:27 PM (121.150.xxx.108)처세술 잘해서 나쁠 것도 없죠. 아주 악용하거나 할 성격으로는 안보이구요.
눈치없고 맹탕보다는 확실히 남자답게 자기할일 할꺼 같긴 해요~
이 사람이 비호감이라는 것은 그저 개인적인 취향에서 좀 벗어난다는 것이고..
제가 특별난 취향인지 호감가는 유형이라는게 이해가 안갈 뿐이라서요.
윗님 말씀대로 한국 사회에서 적응하려면 이미지 관리도 중요한 거니..어쩔수가 없는 부분이 있네요.
영민한 타입이라는 건 인정합니다. 가 족 잘 챙긴다니..생각보다 더 착실하고 가정적인 면이 있긴 한거 같아요./ 이제야 조금 납득이 갑니다. 댓글 ㄳ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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