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스트에 올라왔던 동생 이상행동 글이요

궁금 조회수 : 14,822
작성일 : 2017-07-17 15:43:32

어제 그글 읽다가 충격받았는데..

동생이 이상행동한다면서 돈을 많이 쓴다고 하신 원글님 글 지우신건가요

원글보다 댓글이 충격인게..

다들 조울증이라고..조울증 증상이라고 하셔서요

사회초년생이긴 하지만 자기가 가지고 있는돈으로 비행기여행가는데

비지니스로 간다고 호텔도 혼자 1박하고 오고 그러는 증상들이요

왜 살다가보면 갑자기 그런 행동 할수도 있지않나요?

비지니스만 타보고싶기도 하고 호텔에 묶어보고싶기도 하고..

한때의 치기 일수도 있겠다 싶었는데..댓글님들이 조울이라면서 말씀하시더군요

돈 많이 쓰는게 조울의 증상인가요?



IP : 118.32.xxx.5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동생은
    '17.7.17 3:47 PM (1.240.xxx.56)

    어쩌다 한 번이 아니고 그런 이상 행동이 죽 이어지고 있는 거잖아요.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그런 소비패턴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이었구요.
    그래서 사채 같은 걸 쓰지 않는지 염려했던 거죠.

  • 2. 어쩌다 한번이 아니고
    '17.7.17 3:48 PM (211.199.xxx.199) - 삭제된댓글

    다달이 그런다니 문제인거죠
    버는거보다 훨씬 많이 쓰니 대출받아쓸까 걱정인거구요

  • 3. ,,,
    '17.7.17 3:49 PM (220.78.xxx.36)

    이상행동이 계속 된다고 오죽하면 누나가 글을 썼을까요
    한두번이면 설마 걱정 하겠어요? 사회초년생이니 저러겠지..하고 말겠죠
    저도 사회초년땐 월급도 적은데 옷도 비싼거 사입어 보고 화장품도 비싼거 사고 했네요
    지금은 안하지만

  • 4. qas
    '17.7.17 3:51 PM (175.200.xxx.59)

    갑자기 한 번씩이 아니라 3주에 한번씩 비즈니스 타고 해외여행을 간다는데...

  • 5. Mm
    '17.7.17 3:52 PM (223.62.xxx.101)

    Hotel에 묶으면 셀프 감금이에요

  • 6. 진짜
    '17.7.17 3:52 PM (115.136.xxx.67)

    글 읽은거 맞으세요?
    어쩌다 한번도 아니고 평범한 직장인이 한달에 한번
    저리 돈을 쓴다잖아요

  • 7. ....
    '17.7.17 3:56 PM (1.227.xxx.251)

    일탈이나 치기와 조울증 정도는 구분하죠..

  • 8. ...
    '17.7.17 3:57 PM (1.233.xxx.126) - 삭제된댓글

    독해를 이상하게 하고 혼자 호들갑떠는 사람은 항상 있더라고요.

  • 9. ㅁㅁㅁ
    '17.7.17 4:12 P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Hotel에 묶으면 셀프 감금이에요
    ....
    ㅋㅋㅋㅋㅋ

  • 10.
    '17.7.17 4:16 PM (175.253.xxx.180)

    원글이 지워져서 자세히 기억이 안나서 그런데
    3주에 한번씩 간다해도..그게 그리 문제되나요?
    지금까지 몇번이나 그러고있는지는 안쓰셨잖아요
    한 몆달 그런다해도 그러다 말수있는거 아닌가요
    너무 단호하게들 정신볌적으로 조울증이다 그래서..

  • 11.
    '17.7.17 4:16 PM (175.253.xxx.180)

    정신병적ㅡㅡ오타

  • 12. ...
    '17.7.17 4:23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여행 뿐만이 아니었어요. 금수저들이 즐길 만한 소비지향적인 즐길거리를 갑자기 이것저것 마구 지른다고 했어요. 정신적으로는 문제 없지만 인생 뭐 있냐 욜로를 표방하련다 하는 사람은 그래도 내 깜냥 안에서 하죠. 여행에 꽂혔을 경우 한두번 럭셔리로 해봤으면 그 다음에는 항공권 특가 노리고 숙박도 비즈니스호텔 정도면 만족하고요.

  • 13. ㅇㅇ
    '17.7.17 4:24 PM (223.33.xxx.38)

    몇달 여행 한가지만 그리할 수도 있긴한데
    다방면으로 너무 고가로 놀고있으니 ..

  • 14.
    '17.7.17 4:25 PM (202.14.xxx.173)

    그 분은 여행 자체도 문제였지만
    다른 부분도 본인이 감당할 수준을 넘어섰어요

  • 15. ㅡㅡ
    '17.7.17 4:29 PM (110.11.xxx.161) - 삭제된댓글

    돈 많이 쓰는 게 조울증이 아니라
    조울증 증상중 이상과다소비,
    쇼핑중독이 있어요.

  • 16. ㅇㅇ
    '17.7.17 4:47 PM (121.173.xxx.195) - 삭제된댓글

    없는 돈에 적금 깨서 삼주에 한번씩 비지니스 타고 해외여행 다니고
    몇십만원짜리 와인 사들이기에 승마 비롯한 고급 취미 붙이고
    자기가 무슨 부잣집 자식인냥 행세하고 다니는데
    그게 제정신으로 보입니까?

    수박 겉핥기식으로 읽고 그게 뭐가 문제임?
    이러시는 분들 보면 속터짐.
    동생이 어쩌다 기분전환 삼아 비지니스 타고 훌쩍 해외여행
    한번 다녀왔다고 글읽은 사람들이 다들 조울증 아니냐 걱정한 줄 아시나.

  • 17. ㅇㅇ
    '17.7.17 4:48 PM (121.173.xxx.195)

    없는 돈에 적금 깨서 삼주에 한번씩 비지니스 타고 해외여행 다니고
    몇십만원짜리 와인 사들이기에 승마 비롯한 고급 취미 붙이고
    고급호텔에선 침대 두개짜리 방 잡아 혼자 자면서
    자기가 무슨 부잣집 자식인냥 행세하고 다니는데
    그게 제정신으로 보입니까?

    수박 겉핥기식으로 읽고 그게 뭐가 문제임?
    이러시는 분들 보면 속터짐.
    동생이 어쩌다 기분전환 삼아 비지니스 타고 훌쩍 해외여행
    한번 다녀왔다고 글읽은 사람들이 다들 조울증 아니냐 걱정한 줄 아시나.

  • 18. 그 행동만
    '17.7.17 5:25 PM (39.7.xxx.9)

    가지고 말한 게 아니라 동생 병력를 기초로 지금 행동패턴울 가지고 종합적으로 판단했을 때 사람들이 조울증이라고 한 거에요. 안타깝지만 원글님의 동생분은 조울증의 교과서적인 전형적인 증상에 시달리는 분이셨어요.

  • 19. ....
    '17.7.17 8:53 PM (139.59.xxx.218) - 삭제된댓글

    호텔에 묶는 거 아니고 묵는 거

  • 20.
    '17.7.17 8:57 PM (124.197.xxx.43)

    글도 제대로 안읽고
    도대체 염장지르는 이분~~
    덥네요 에혀 더워 ㅜㅜㅜㅜ

  • 21. ...
    '17.7.17 9:04 PM (39.7.xxx.159)

    난독증

  • 22. ㅇㅇ
    '17.7.18 8:53 AM (49.2.xxx.119)

    여행만 다니는게 아니고 상류층 대상의 매너 교육 같은 것 기타 등등 받으러 다닌다잖아요.

  • 23. 그런데
    '17.7.18 9:35 AM (203.226.xxx.22) - 삭제된댓글

    저는 조울증 증상이 아니라 복권에 당첨돼서 나타나는 증상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 24. 그런데
    '17.7.18 9:37 AM (203.226.xxx.22)

    저는 조울증 증상이 아니라 복권에 당첨돼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봤어요.

  • 25. ㅇㅇ
    '17.7.18 10:11 AM (117.111.xxx.107)

    맞네요.
    복권에 당첨됐거나, 재벌 아짐 하나 물었거나.. ㅎㅎ
    그렇다면 조울 아닌걸로~

  • 26. 복권당첨
    '17.7.18 12:37 PM (222.109.xxx.134)

    된게 아니라면 조울증 맞아요
    너무나 전형적인 증상이고 교과서에 그대로 나올 정도예요

  • 27. dddd
    '17.7.18 1:26 PM (211.106.xxx.100)

    아니면 돈 잘쓰는 물주 아주머니 만나서 함께 여행다녔을수도.

    사진에는 자기 사진만 나오게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9627 어재 헌재 재판 보니까 ㅇㅇㅇ 08:45:11 25
1679626 사실상 김건희 지시로 만들어진 '퀸건희' 팬클럽 가지가지 08:44:29 56
1679625 윤건희는 김어준 위상만 높여줬네 ㅈㄱㄴ 08:43:18 69
1679624 문과 수학 어느 정도까지 올릴 수있을까요? 1 ... 08:43:10 26
1679623 '소공동'의 유래 5 봄날처럼 08:36:18 384
1679622 갤럭시 s25 구입. ........ 08:36:11 192
1679621 윤 대통령, 군인들 부당한 지시 안 따를것으로 보고 계엄 조치 9 머니투데이 08:34:41 411
1679620 동생이 2찍인데요…안변하는듯 9 ㅇㅇ 08:29:10 640
1679619 오늘 전국에 팀장님들 눈치 챙겨 4 ... 08:27:46 842
1679618 예체능으로 대학가기도 참 힘드네요 3 Jk 08:27:33 503
1679617 곡물라떼 가루가 미숫가루? 어디서살까요.. 08:23:49 92
1679616 현관에 큰 거울 다신 분 계신가요 5 ,,, 08:22:16 384
1679615 고양이뉴스-윤 넥타이에 숨겨진 비밀 3 원PD 08:21:30 848
1679614 싫다vs 못한다 제발 08:20:53 123
1679613 하루종일 며느리 쳐다보기 10 준맘 08:17:02 1,252
1679612 한국 노동 환경에서 주 52시간은 축복입니다 3 dddd 08:15:33 384
1679611 82 회원수 11만명이래요 6 Df 08:13:44 864
1679610 이중호적이 뭔가요? 1 08:11:06 184
1679609 보석 표현 체득법 영상과 시청 후기 2 책책책 08:06:49 225
1679608 성악과 나오면 주로 뭐하나요 8 진로 08:04:16 791
1679607 [일상] 앞니가 작아져서 틈이 많이 생김.떼우기? 새이빨? 1 .. 08:01:51 409
1679606 추앙하라는 정확한 뜻은 뭔가요 2 해방일지 08:00:13 281
1679605 1980년대 말 '하나워드' 써보신 분? 9 ㅅㅅ 07:49:53 445
1679604 멧돼지를 본 뒤에 1 어제 07:47:38 407
1679603 어제 헌재 내란수괴와 일당을 본 진정소감 11 ㅂㅂ 07:42:25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