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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때문에 하소연 좀 할게요

... 조회수 : 6,302
작성일 : 2017-07-17 14:30:02
다음주에 도련님이 결혼식을 올립니다
그리고 그 전날 각지에서 친인척들이 시가로 모여요
친지분들이 시가에서 자고 다음날 결혼식장을 가는 식이죠
결혼식장은 시가 바로 옆이예요

저희는 며느리가 넷인데 형님이 어머님께 출장 뷔페 불러서 손님들 치루자고 했대요
그런데 어머님께서 거절했다고 해요 고집 말도 못하시니 여기에 대해선 더 말해도 소용 없구요

이 이야기를 전해듣고 제가 오늘 시어머니께 연락을 드려서 여쭈었지요
이 더운데 음식을 하실거냐고 여쭈었더니 제 의도를 파악하신 어머님께서
친척들 오는데 밥 먹을려면 해야지 안하겠냐고 퉁명스럽게 이야기 하시네요
그러시더니 저에게 결혼식 전날 오라고 합니다 ㅎㅎㅎ

이 삼복더위에 10개월된 아기 돌보며 음식을 하라는건지...
순간 너무 짜증이나서 여기저기 친지분들 다 모이시고 가면 아기랑 있을 곳도 없을텐데 제가 가서 어떻게하겠냐고 했습니다
네 제가 너무 네가지 없이 대답한거 알지만 제 입장에서는
너무 짜증이 나더라구요

어차피 남편은 일 하느라 못가고 저 혼자 애기 데리고 간다해도 (어차피 거리는 택시타면 돼요. 1시간 정도 걸리구요)
낯가림 심한 애가 낯선 사람들 속에서 얼마나 자지러질 것이며
그러다보면 애 보느라 음식준비도 못할거고

그렇다고 남편 퇴근하고 가자니 한밤중인데...
거기 가서 잠만 자는거 밖에 더 되나요 ㅠㅠ
날은 덥고 집은 좁고 친인척들 바글바글하고 그럼 저희나 애기나 새우잠 자야하는건데...

(참고로 저희는 며느리들끼리 누가 행사 빠지면 그 다음 행사는 한명이 도맡아서 한다던가 나름 원칙이 있어요 그래서 각자 알아서 하면돼요)

암튼 그래서 제가 못갈거 같단 식으로 이야기 하니
시어머니가 전화상으로 화를 버럭버럭 내시며
니 알아서 해라
전날 오지말고 당일날 와라
그럼 니가 알아서 해라
니가 알아서 하는거지 뭐
니 알아서해
그럼 전날에는 오지말고 결혼식날 와라
계속 반복하시며 퉁명스럽게 이야기 하시길래

예 어머님. 아무튼 뒤로 또 연락드릴게요
하고 끊었네요
그런데 생각하면 할수록 짜증이 나서...

사실 며느리들에게 해준 것도 없으시면서
어쩜 저렇게 모든지 맘대로 하시려고 그러시는지
출장뷔페 부르면 서로 편할텐데
너무 짜증이나네요

그래서 제가 형님에게도 하란대로 하니까 더 그러시는거라 하니
열받는데 어쩌겠냐며 좋은 일이니 가서 힘들어도 해야지
그러시네요

그리고 이런 경우 애 때문에라도 말이나마 그냥 집에 있으라고 하는거 까지는 안바래도
어떻게 전날 오라는 말씀이 나오시는지....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IP : 211.36.xxx.68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17 2:31 PM (58.230.xxx.110)

    미친시모 하거나 말거나 안가면 그만...

  • 2. ...
    '17.7.17 2:32 PM (59.7.xxx.140)

    그러거나말거나

  • 3. dd
    '17.7.17 2:35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내버려두세요 손수 정성스레 만든 음식
    대접하겟다는데~10개월 아기 데리고가서
    무슨 음식을 해요? 이더운날 업고 하기도 힘들고~

  • 4. ..
    '17.7.17 2:35 PM (220.118.xxx.203)

    형님한테 얘기듣고는 그냥 계셨으면 좋았을듯 해요.
    시어머니가 답답하면 며느리들한테 전화했을거에요.
    이왕 못한다 얘기했으니.. 그리고 덥고 애도 어리고 못하죠.
    어차피 안좋은 말은 들었고 그러거나 말거나 마인드로 계세요.

  • 5. ...
    '17.7.17 2:36 PM (59.15.xxx.86)

    도련님이 뭡니까?
    어디 종년이 주인집 아들 부릅니까?
    호칭에서부터 스스로 하녀 모드시네요.
    도련님 장가 가는데는 당연히 가서 일해야 되구요.
    시동생 결혼할 때는
    시집 친인척들은 당일 관광버스 대절해서 오면 됩니다.

  • 6. @@
    '17.7.17 2:37 PM (121.151.xxx.52)

    가세요...
    가봤자 아이땜에 일 못할건데 ..
    시모도 참.....출장뷔페 고맙기만 하구만...

  • 7. 앉아있기
    '17.7.17 2:40 PM (183.96.xxx.129)

    아이땜에 일은 못할테니 안왔단 원망듣지말고 가서 자리나 지키고 계세요
    해준거 없다고 하시는데 오히려 해준거 있는 부모들은 안저래요

  • 8. ???
    '17.7.17 2:44 PM (125.179.xxx.108)

    아들만 5명이에요? 벌써 며느리 넷에 다음 주에 한명 더?
    그 사어머니는 아들만 5명 키우면서 왠만한 일은 극복? 하셨겠어요
    시어머니전화 전에 형님들? 동서들? 하고도 상의 해보시지
    고집센 시어머니께 다시 한 번 물어봤자 뭐
    아쉬운 시어머니가 전화하시게 냅두죠

  • 9. 윽..
    '17.7.17 2:50 PM (175.192.xxx.37)

    여름 손님,,
    거기에 혼사,,

  • 10. 결혼식 전날
    '17.7.17 2:50 PM (211.178.xxx.174)

    멀리사는 친척들 하루전에 와서 자고 가는거
    미개해요.
    ㅠㅠㅠㅠ
    부산에 살아도 아침차 타면 도착할수 있어요.
    그 모든것이 다~~~시모가 며느리 노동력을 이용해서
    자기 과시 하려는거죠.
    무시하면 되구요.
    이게 뭐 명절도 아니니 한번 빠졌다고
    패널티 안 먹어도 되는 건이라고 봅니다.
    시모는 그러거나 말거나..

  • 11. ...
    '17.7.17 2:50 PM (211.36.xxx.161)

    며느리들끼리 의논해보고 연락 드렸어요
    며느리들 모두 그 고집 어떻게 이기냐고 하네요

  • 12. 며느리 넷이
    '17.7.17 2:54 PM (211.178.xxx.174)

    시모고집 못이긴다구요?
    못이기는게 아니라 각자 계산기가 달라서
    한마음이 못되는거겠죠.
    맘맞는 한명이라도 찾아서 같이 행동하세요.
    며느리가 종도 아니고..내 참.더러워서.

  • 13.
    '17.7.17 2:55 PM (118.34.xxx.205)

    헉.
    아직도 이런집이 있네요.

  • 14. 대체
    '17.7.17 3:04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왜 똥고집인거 알면 가만히나 있지 시어머니께 전화를 드려 여쭈셨나요?
    호칭이 정말 무슨 상전이네요...

  • 15. ㅇㅇ
    '17.7.17 3:05 PM (211.237.xxx.138)

    삼복에 혼사 치르는 집이 다 있네요? 무슨 결혼을 한여름에 해요?
    하객들도 짜증날듯..

  • 16. 흠.
    '17.7.17 3:05 PM (210.94.xxx.89)

    음.. 일단 시가가 부자인가봐요?

    아들 다섯이면.. 그 아들들 다 불러모으려면 최소 방 여섯개? 시모 시부 방에다..아들들 방?
    아니 친인척들 불러 모았는데 그 아들 며느리들이 다 오면.. 다 어디서 자요?
    친인척들 잘 방이 없을 텐데 오히려 아들 며느리는 전날 오면 안 되겠네요.
    그렇지 않나요?

  • 17. 지나가다
    '17.7.17 3:07 PM (106.248.xxx.82)

    삼복 더위에 혼사를 치르는 집이 다 있네요. 2222222222222222
    무슨.. 한여름에 잔치를 한답니까..

    여름 손님은 호랑이보다 무섭다는데
    손님맞이도 짜증나겠지만 하객들도 짜증날듯...ㅉㅉㅉ

  • 18. ....
    '17.7.17 3:08 PM (211.36.xxx.54)

    일단 방 2칸에 거실 있구요
    다들 난민처럼 자거나 근처 친지네로 흩어져 잡니다

  • 19. ddanggu
    '17.7.17 3:10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방2칸 거실이라~~헐

    진짜 이상한 사람 많네요 더워라~~

  • 20. 흠.
    '17.7.17 3:10 PM (210.94.xxx.89)

    방 2칸에 거실 하나에 여름에 손님을 맞는 다구요? 아들 네 명이라서 아들 며느리만 해도 기본 네 식구인데?
    아고..무슨 전쟁났나요.. 뭐하러 모여요. 말이 안 되잖아요..

  • 21. ...
    '17.7.17 3:12 PM (39.115.xxx.198) - 삭제된댓글

    아...싫다 싫어
    한국여자들 왜 저런데도 꾸역꾸역 결혼해갖고
    시어머니땜에 못살겠니 형님이 어쩌니 남편이 어쩌니저쩌니
    자수성가 고아랑 결혼할거 아님 고고한 독신하지..ㅎ

  • 22. ...
    '17.7.17 3:17 PM (211.36.xxx.54)

    부자 아니구요 그냥 평범해요
    며느리 둘은 한동네에서 살아요
    저랑 다른 며느리만 타지역이구요
    그래서 두집은 각자 집에 가서 자면되고
    친지들이 문젠데..
    주로 거실에서 난민처럼 자거나 한동네 친지네로 흩어져서 자죠

    전 잠자리도 걱정이지만 한여름 음식하느라 에어콘도 못켤텐데 애까지 고생시키며 복닥복닥하기 싫어요
    제가 이기적이라 해도 할말 없구요
    그런데 저희 시부모님이나 친인척들이나 며느리 힌명이라도 빠지면 욕 장난아님요 ㅎ물론 전 그거 감수하고 빠지는거구요

  • 23. 휴~~
    '17.7.17 3:23 PM (211.48.xxx.170)

    자기 아들 장가 보내는데 왜 며느리들 손을 빌리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가족끼리 힘닿는 대로 도우면 좋지만 당당하게 며느리 불러서 상 차리라고 하는 건 이상하지 않나요?

  • 24. ...
    '17.7.17 3:28 PM (73.241.xxx.176)

    한여름 음식할때 안켜면 에어컨은 언제 켜나요????

  • 25. 고구마글이 아니라 다행
    '17.7.17 3:28 PM (211.178.xxx.174)

    안 간다고 하시니
    그나마 다행이네요.
    맘 불편해하지도 마세요.

  • 26. 안가요
    '17.7.17 3:30 PM (183.109.xxx.158) - 삭제된댓글

    본인 아들, 본인이 알아서 결혼 시키는 거지요.
    며느리가 시동생 결혼 시키나요?

    편한 길 놔두고, 힘든길 선택할 때는 혼주가 알아서 다 하는 거지요.
    님네는 당일날 결혼식장으로 가면 되겠네요.

  • 27. ....
    '17.7.17 3:31 PM (211.36.xxx.152)

    저희 시댁은 음식할땐 문을 활짝 열고 하시기때매 안켜요
    전 지지고 굽고 튀기고 ㅠㅠ

  • 28. 아진짜
    '17.7.17 3:38 PM (211.203.xxx.83)

    욕이 절로 나오네요. 절대 가지마세요
    이 삼복더위에 차려준밥만 먹어도 덥구만, 미친거죠..암요
    진심미친거죠..

  • 29. 나도 시어머니
    '17.7.17 3:47 PM (119.196.xxx.205)

    내친구는 한10년전에 성당에서 큰아들 결혼시키면서 출장부페 불러서하니까 아주 좋더만
    본인 자식들도 많고 이더위에 어떻게 음식 해델려고 그러나요 내나이가 69세인데 우리큰아들도 7년전에
    결혼 시킬때 호텔에서하고 바로 흩어졋어요 옛날집처럼 마당이 잇는것도 아니고
    그시어머니는 며느리가 많으니 간단하게 생각하는 모양이네요 음식하고 결혼식 치르고
    친척들 다가고나면 그뒷설거지는 시어머니가하게 다 자기집으로 가버려요
    요즘은 물가가 비싸서 집에서 해봐야 고생하고 하루만 지나도 쉬고 버리는음식이 더나올거유
    멍청이 시애미 머리가 안돌아가서 우리는종가인데 우리시어머니 살아생전에 제사차례 다없애고
    우리 며느리는 제사차례 그런거 안해요 우리남편이 벌초 묘사만 혼자 다녀와요
    우리식구생일도 금일봉으로 구좌로 부치고 느네끼리 놀아라 합니다 우리생일에도 구좌로부쳐요
    멀리살아서도 그렇지만 가깝게 살때도 각자 식구끼리해요 요즘 생일에 밥안굶으니

  • 30. ㅡ.ㅡ
    '17.7.17 3:48 PM (211.109.xxx.76)

    진짜 결혼한다고 우르르와서 자고 가는거 아직도 그래야 되는건지..일단 화부터 내구요. 출장부페부르자는데 싫다는건 뭐죠. 그럼 혼자하시라고 하세요;;; 근처사는 며느리는 그럼 친척들 그집가서 자는거네요??웬일이니.. 21세기에 아직도 이런집이있다니 ㅠㅠ

  • 31. 비옴집중
    '17.7.17 3:49 PM (118.37.xxx.25)

    아아아악
    딱 그상황
    시동생 결혼식 그나이 딸애 장염
    토하고 설사하고...기어이 전날 오래서 갔더니
    아 저랑 제아이 몸누일 곳이 없어서 ㅜㅜ
    새뱍에 세시간거리 결혼식에 결국 못갔어요
    아침까지 애가 토하고 ...울고불고
    그래도 있으란 말 안해요
    하나 있는 시동생 결혼식
    안가면 어떡하니..ㅉㅉ이래요
    밤새 벌서듯 토하는 애 끌어안고 초죽음
    돼도 난 모르겠다~이러고 잔 양반이
    아 염병힐
    진짜 욕미 사발로 나오드만요

  • 32. 아 쫌 그리고
    '17.7.17 4:15 PM (211.178.xxx.174)

    예식 끝나고도 혼주집으로 우르르 가지들좀 말라
    그래요.
    아무리 혼주가 권해도 가지 말아야 정상이지.
    혼주는 기절할지경으로 피곤하고 제정신 아닌데
    기어코 그 집까지 가서 술판벌이고 집 난장판 만들고.
    .......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우면 자기들끼리
    숙소를 잡아놀던지 술집을 가던지....
    암튼 촌스럽고 민폐덩어리 옛날 문화 다 없어졌음 좋겠어요.

  • 33. 기본
    '17.7.17 4:17 PM (183.96.xxx.129)

    노인들은 그걸 미덕으로 알아요

  • 34. ..
    '17.7.17 4:23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며느라기 웹툰 보니 주인공 동서는 자기 인생 사는 사람이라던데,
    첨부터 그런 인물 되면 편해요.
    빠졌다고 담에 떠맡을 필요도 없이.
    그런다고 남편이 이혼하자고 안해요.

  • 35.
    '17.7.17 4:53 PM (211.114.xxx.234)

    한여름에 결혼하는사람 은근 많더라구요 예식장비가 싸서 그런건지 민폐같아요 이더위에 결혼식이라니

  • 36.
    '17.7.17 4:54 PM (121.128.xxx.179)

    아들들 시켜서 아침식사 되는 식당으로 모시라 하세요
    그전날 저녁도 식당에서 사드시게 하세요

  • 37. ...........
    '17.7.17 6:06 PM (124.243.xxx.151)

    시가 친척 결혼식이 있어 경남쪽에 갔는데
    끝나고 혼주집(신랑)에서 잔치한다고 무조건 오라는거에요.
    기차 시간때문에 안된다 해도 막무가내..
    끌려가다시피 갔더니 신랑 외가 친가 다모여서 술판 벌렸는데
    친가쪽 사람들은 앉아 술먹고 외가쪽 식구들은 일시키려고 데려왔나봐요 이거 차려라 저거 닦아라
    집주인들은 여기저기 부르는대로 다니며 술먹고
    아들 장가보내 좋겠네 춤춰봐라 노래해라 하는 장단 맞추느라 정신없고
    사촌형수인 나하고 시어머니 여자조카들이 술상보고 설거지 하고

    큰아들 장가보낼때 그랬구요
    둘째아들때는 차가지고 갔는데
    혼주가 우리차에 올라 타더군요 우리집으로 가자며
    그댁 큰며느리가 발 동동 구르기에 같이 술상보고 설거지 했어요

    제 결혼때도 시어머니 집에 그렇게 모였대요
    아픈 시어머니 밥 못해주니까
    근처 고기집 가서 사먹고 그좁은 집에서 열다섯명인가 자고 갔다고..
    폐백음식 나누어가며 잘했네 못했네 했다더군요
    시어머니도 둘째 아들 결혼때는 집에서 잔치 하자는거 남편이 딱 잘랐어요 안한다고
    나이드신 분들은 그런걸 자랑스러워 하고 하고싶어 하시더라구요
    하물며 결혼하고 성묘하는데 가서 밥해줘야 한다고 저더러 육개장 30인분 끓이라해서
    남편이 소리지르고 싸운적도 있어요

  • 38. ..
    '17.7.17 6:12 PM (211.222.xxx.72)

    미개하기도하고 .. 돈도돈이지만 며느리손 빌리고싶은 심보죠
    저런 늙은이들은 진짜 왜살까싶네
    하는거 티비보고 밥먹을줄밖에 없고 사회에도움도 안되고.
    늙으면 적당한때 죽어야 제일좋은거
    오래살아 앞으로 병원이며 집안행사며 며느리 끼고 다니면서 저 심보부리겠지...

  • 39. ..
    '17.7.17 6:15 PM (211.222.xxx.72)

    이래서 집안을 더욱봐야됨..
    어떻게된게 저 시모란여자는 저심보에도 불구하고 아들들을 다 결혼시키네...
    며느리들 단체로 시모무시하며 살아요
    명절 생신빼고는 명절에 음식하거나 생신상 차리지도말고 그걸로 싸우지들말고 대충나가서 외식하는걸로..
    저시모만 없으면 아들내외 모두 행복하겠구만
    언제나 시가 문제구나

  • 40. 글만 읽어도 어지러움
    '17.7.17 10:08 PM (121.141.xxx.64) - 삭제된댓글

    어휴...노인들이 기운도 좋다..

  • 41. ....
    '17.7.18 12:41 AM (121.124.xxx.53)

    며느리 많으니 공짜로 부려먹어야 되는데 그게 안될것 같으니 심술나서 버럭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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