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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때문에 상처받아서 이번 시아버지 생신때 못가겠어요

나는 조회수 : 2,459
작성일 : 2017-07-17 12:10:47
시어머니 용심때문에 상처받아 참고참았던 저. 이번주 시아버지 생신때 참석 안하려고 해요.. 참석 안해도 큰일 안나겠죠.. 이제 모지리로 살지 않을거예요.. 자꾸 가야 하나 마음이 갈팡질팡이지만 못가겠다고 남편 설득해놓고 남편도 이해해주니 마음은 후련해요. 전화올까봐 무서워요 전화기만 봐도 심장이 쿵쾅쿵쾅 하네요..
IP : 112.148.xxx.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17 12:23 PM (59.7.xxx.140)

    참석안하면 당연히 큰소리 나겠죠. 뭔일이 생겨도 버티시면됩니다. 남편이 이해한다는데 뭐가 무서우세요..

  • 2. ..
    '17.7.17 12:28 PM (220.85.xxx.236)

    아프다고 하고가지마요
    매번오는 그놈의 생일파티 먼대수라고..
    며늘이한번안간다고 뒈진답디까
    무슨 그놈의생일파티 며늘은하늘두쪽나도 가야되는날인갑지
    며늘없을때도 잘먹고산것들이

  • 3. 뭘고민해
    '17.7.17 12:33 PM (112.162.xxx.194) - 삭제된댓글

    남편이 이해한다는거보니 어지간했던가본데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갈팡질팡 소리 하는거보니 아직 모지리네요
    큰일 큰소리 나던가 말던가 상관있나요??
    남편한테 심장떨리고 무섭다고 전화기 한 3일 꺼놓겠다고해요
    스트레스받아 아파 누워있어봐요
    시부시모 누구하나 나한테 말한마디라도 따뜻하게 해주는지
    스스로는 스스로가 지키는거에요

  • 4. 전화같은거
    '17.7.17 12:35 PM (119.198.xxx.26)

    차단하면 되지 않나요?

    그깟 전화땜에 왜 건강한 심장이 요동쳐야하나요??

  • 5. ....
    '17.7.18 1:06 AM (121.124.xxx.53)

    전화 안받으면 되죠.
    안받는데 장사있나요? 받아야 무슨말이라도 할텐데... 안받으면 땡..

    아프다고 하라 하세요. 아픈사람한테 패악질하는 인간이 더 이상한 인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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