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라 마냥 귀엽다하며 키웠어요..
근데 작년에 입학하고 친구들과 비교해보니..
다른 여자애들은 목소리도 또랑또랑 발음도 훨씬 정확한 느낌이더라구요..
저희 아인..목소리도 좀 작고 발음도 아주 부정확한 건 아닌데..뭐랄까 아직 애기티를 못 벗은 것 같아요..
목소리 발음 모두가 아직 애기 같아요..ㅜ.ㅜ
그냥 두고 봐도 되는건지..
정확하게 의사표현해야할때 묻히기도 하고..상대아이는 잘 알아듣지도 못 하는 것 같아요..
초2가 되어서도 별반 달라지는게 없어서..이젠 좀 걱정이 되네요..
마냥 귀엽다하고 두고 보기엔 이젠 걱정이 되어서..발성이나 발음 좀 도와주고 싶어요..
크면 나아지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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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 아직도 말하는게 애기 같아요..
초2 조회수 : 1,083
작성일 : 2017-07-17 10:08:43
IP : 211.207.xxx.17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아아아
'17.7.17 10:10 AM (182.231.xxx.170)그런 아이 언어센타에서 발음교정받는 거 봤어요.
한번 가보세요.2. -_-
'17.7.17 10:15 AM (211.212.xxx.236)저희아이도 그래요.
모음구분이 안되는 거면 발음교정 받으라는데(저는 센터 다녀왔어요)
저희아이는 발음구분 잘 되고 목소리가 아이같은거라 교정받을 상태는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쪄요 저래쪄요 이렇게 들려서 걱정했는데
의사선생님은 그닥 그렇게 들리지 않는다고도 하시구요(대부분 엄마들이 아이 상태를 관대하게 보셔서 치료가 늦는데 저는 엄마가 왜이렇게 비관적이냐며..)3. 원글
'17.7.17 10:42 AM (211.207.xxx.178)어느 센터로 다녀오셨나요? 뭐로 검색하면 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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