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인의 향기.. 장면해석.

깜찌기펭 조회수 : 2,890
작성일 : 2011-09-03 23:10:25

드라마.....여인의 향기....

말기암 환자인 김선아와 재벌 2세 본부장(강지욱)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요즘.. 제가 강지욱의 망아지마냥 큰눈에 반해서 열심히 보는 드라마..

사랑씬에 오글오글거리믄서 열심히 보는 드라마... ㅋㅋㅋ

오늘 장면도 열심히 본방사수 중이였죠.

말기암환자인 말딴직원과 사랑에 빠진 아들(강지욱)을 보고 화난 아버지.

아들이 김선아를 위해 정성껏 차린 밥상 앞에서 분노합니다.

아들은 아버지앞에 무릅꿇고 오열하고..

아버지는 분노하고.

가슴찡... 한 펭.

눈물이 그렁..그렁...

옆에있던 5살 둘째 똥돼지 한마디.

아빠가 화~낼~만~ 하지...!!!

맛있는것은 아빠도 같이먹자~~ 해야되지~

친구만 주니까, 아빠가 화내는거지~~~ 그지 엄마~~~~ ^^*

그려그려..

똥돼지.. 나중에 여자친구생겨도, 엄마랑 아빠.. 맛난것 안주면 안되~~~!!!!

ㅋㅋㅋ

IP : 116.127.xxx.19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하하
    '11.9.3 11:17 PM (211.202.xxx.48)

    그렇지요. 아빠도 같이 먹자해야지요.
    너무 귀엽고 대견합니다.

  • 깜찌기펭
    '11.9.4 1:22 AM (116.127.xxx.199)

    이놈이.. 커서도 이맘 변치말아야 할텐데...
    지금은 마냥 이쁘네요.. ^^;;;

  • 2. 허브
    '11.9.3 11:18 PM (114.204.xxx.152)

    오늘 넘 재미있었어요..그 러브씬도 그렇구 흐흐 내일까지 어떡게 기다린데요

  • 깜찌기펭
    '11.9.4 1:22 AM (116.127.xxx.199)

    제가 지난주 교통사고씬보고, 일주일을 손꼽아 기다렸어요.. ㅎㅎㅎ

  • 3. 플럼스카페
    '11.9.3 11:21 PM (122.32.xxx.11)

    펭님을 여기서 뵈게 되어 반가운^^*
    저 여인의 향기 보고싶은데
    남편이 원피스 계속 봐서 못 보고 있어요. ㅠ ㅠ
    스포라도 좋네요. ^^*

  • 깜찌기펭
    '11.9.4 1:22 AM (116.127.xxx.199)

    다른 프로도 아니고, 원피스.. 라니.. ^^;;
    방송하는걸 알았다면, 저도 아마 본방사수를 못했을꺼예요.
    내일은 볼수 있으시기를.. ㅎ

  • 4.
    '11.9.3 11:25 PM (180.67.xxx.23)

    아빠도 같이..ㅎㅎㅎㅎㅎㅎ
    너무 귀여워요. 자기식대로 해석하는 예쁜 아들님..ㅎ

  • 깜찌기펭
    '11.9.4 1:21 AM (116.127.xxx.199)

    아빠도 같이... ㅋㅋㅋ
    엄마보다 나은 아들이예요.. ^^;;

  • 5. ㅋㅋ 아드님귀여우삼
    '11.9.3 11:27 PM (118.39.xxx.9) - 삭제된댓글

    전 본방사수하고 또 다운받아 노트북으로 무한반복할 예정.
    으아~
    힘드네요...;;

  • 깜찌기펭
    '11.9.4 1:21 AM (116.127.xxx.199)

    무한반복.. 힘들지요... ㅎ
    보는건 쉬운데, 오글오글 심정으로 망아지눈같은 지욱씨 쳐다보기가 힘들어서...

  • 6. 풍경
    '11.9.3 11:27 PM (112.150.xxx.142)

    ㅋㅋㅋㅋㅋ
    역시... 살면서 배워야 할 것은 유치원에서 배운다더니...
    저 진리를 싹 빼고 딴생각만 하면서 드라마에 푹 빠졌던 내 자신을 반성합니다

  • 깜찌기펭
    '11.9.4 1:20 AM (116.127.xxx.199)

    밥상사주에 감동받아.. 찡... 한데, 아이말에 아하.. 했어요.

  • 7. 아짱
    '11.9.3 11:36 PM (125.186.xxx.45)

    똥돼지군 아주 똘똘하네요...ㅎㅎㅎㅎㅎ

    울집 돼지군은 벌써 싹수가.....
    어딜가도 샤방샤방 여자아이 있으면 나이 묻고 이름 따고
    바로 작업들어갑니다.....ㅋㅋㅋㅋ
    맛난거 엄마아빠 챙길 정신 없지싶네요....ㅎㅎㅎㅎ

  • 깜찌기펭
    '11.9.3 11:39 PM (116.127.xxx.199)

    아짱님.. 너무 반가워용~~~ *^^*
    잘 지내세요?
    벌써 작업정신을 지녔다니... ㅋㅋㅋㅋ
    대단하네요.. ^^;;
    이제 둘째가 몇살이죠..?

  • 아짱
    '11.9.4 12:40 AM (125.186.xxx.45)

    펭님..
    07년 6월생이랍니다..
    저도 뙈지라고 부르죠....
    본인은 물고기가 좋다고 물고기띠한대나뭐라나 ㅋㅋㅋㅋ
    5세 나이에 뛰어난 작업실력으로 보아
    또 다른 걱정을 안고 살지요...ㅋㅋㅋㅋ

  • 깜찌기펭
    '11.9.4 1:18 AM (116.127.xxx.199)

    우리 둘째보다 한달 먼저낳으셨구나... ㅎ
    작업실력이라니.. ㅋㅋㅋ
    우리 똥돼지가 레슨좀 받으러 가야겠어요.
    이놈은 물러터져서.. 쩝..

  • 8. 홍이
    '11.9.4 12:09 AM (115.140.xxx.18)

    오랜만에 보네요 펭님
    초창기 멤버였는데..잘지내시죠?

  • 깜찌기펭
    '11.9.4 1:17 AM (116.127.xxx.199)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잘 지내요.
    초1된 딸아이덕에 바쁜척하고 지내요.

  • 9. 아침해
    '11.9.4 12:21 PM (175.117.xxx.62)

    정말 귀여운 아드님이네요.한 번 보고싶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15 노후자금 10억,,,,제가 잘못 계산한걸까요? 2 dma 2011/09/06 4,523
10114 개날이 본색을 드러내면 낼수록 신나지는 이마음.. 1 딴날 본색 2011/09/06 685
10113 안철수를 걱정합니다. 4 sukrat.. 2011/09/06 1,009
10112 대전 드레스 업체 추천 부탁드립니다~ 예비신부 2011/09/06 639
10111 나가사키 라면..너무 맵고 자극적이에요.. 34 ㅠㅠ 2011/09/06 2,815
10110 지금 홈쇼핑에서 하는 락앤락 도자기 밀폐용기 1 홈쇼핑 2011/09/06 1,283
10109 한살림이요.. 회원가입 연회비가 있나요? 3 . 2011/09/06 1,608
10108 내돈 불안한 저축은행중앙회에서 BSI 확인해보세요.. 2 밝은태양 2011/09/06 1,473
10107 9월 6일 경향,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프레시안 만평 2 세우실 2011/09/06 889
10106 지금 불당 들어가지나요? 7 .. 2011/09/06 1,091
10105 3 하늘이짱 2011/09/06 878
10104 초등 5학년 여자아이에게 줄 선물 추천해주세요 3 2011/09/06 1,399
10103 ㄴㅇㄹ 3 하늘이짱 2011/09/06 937
10102 혼전 관계 글 보면 이젠 지겹다 8 2011/09/06 3,638
10101 너무 잘생긴개 사진을 봐서요..그냥 가볍게 보시라고 올려봅니다 3 .. 2011/09/06 3,206
10100 인간승리jpg 6 인간승리 2011/09/06 2,298
10099 처음으로 방금 수면제를 먹어봤어요. 5 좋은 밤 2011/09/06 2,487
10098 커피 마셔서 잠이 안와요 4 아기엄마 2011/09/06 1,407
10097 혹 이침대제품 이름 아시는분 계신가여? 3 준마마 2011/09/06 1,331
10096 정말 다들 쌀 불려서 밥 하시나요? 25 무늬만주부 2011/09/06 22,900
10095 카드대금 연체때문에 통장 가압류되었는데 잘 아시는분??? 1 압류 2011/09/06 4,408
10094 해몽검색괜히 했어요ㅠㅠ 이루어짐 2011/09/06 1,372
10093 보냈는데..상대방이 받지 못한경우..어찌해야 하나요? 1 택배 2011/09/06 885
10092 연신내 역주변에 침 잘놓는 한의원 소개해주세요. 4 푸른잎새 2011/09/06 4,168
10091 그래도 내겐 1박2일 3 갈바람 2011/09/06 1,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