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육아 가사 너무 힘들어요..

ㅇㅇ 조회수 : 1,848
작성일 : 2017-07-16 22:28:51
갓 백일 지난 둘째 겨우 재웠어요. 주말이 제일 무섭고 힘들어요. 첫째 삼시 세끼 차리고 설겆이하고..날이 덥고 저도 감기로 아퍼거 그런가 더 힘드네요.

온몸에 힘이 빠져서 지금 누워있어요. 일어날 기운조차 지금은 없네요..
IP : 223.62.xxx.17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7.16 10:31 PM (125.186.xxx.41)

    힘내세요.. 너무 완벽하게 하려 하지 마시고
    첫째 반찬은 그냥 사서 먹이든지.. 집안 청소도 대충 하시고
    엄마 몸부터 챙기세요

  • 2. 시대
    '17.7.16 10:35 PM (222.111.xxx.107)

    시대는변해가는데
    왜 여자들은 남자들과 똑같이 배우고 돈버는데도

    늘 육아.가사는 전담을해야하는 시스템인지..
    남편이 도와준다해도 일부일뿐
    엄마들처럼 고통스럽진 않죠 ..

    진짜 근본대책이 나오지않는이상.. 비혼률 출산률은
    점점 줄어들것 같아요

    요즘 여성들이 누가 옛날여자들처럼 희생적이고
    집안에처박혀 애나 보는지..

  • 3. .........
    '17.7.16 10:53 PM (216.40.xxx.246)

    걍 사다먹고 그래야죠 .. 애기 어릴땐 요리 거의 안하고 살았어요.

  • 4.
    '17.7.16 11:05 PM (93.56.xxx.156) - 삭제된댓글

    남편은 주말에 뭐하세요?ㅠㅠ
    도와달라고 하세요. 삼시세끼 그렇게 챙겨먹을 필요없어요.

  • 5. 두아이맘
    '17.7.16 11:16 PM (58.79.xxx.193)

    작년의 제 모습이네요 ㅠ 둘째 돌지남 한결 낫긴 한거 같아요. 젤 힘드실때예요 젤 간단히 국에 김치, 사서 드시고 이 시간을 잘 보내시는게 우선입니다!! 몸도 신경쓰시구요 ^^

  • 6. ..
    '17.7.17 12:11 AM (175.223.xxx.190)

    여기에 시집 식구들까지 괴롭히고 중간에서 남편이 방어도 못하면 뭐 진짜 지옥이 따로 없죠
    집안일 포기 하실건 포기하시고 충전 하실 수 있는 것들로 힘내셔야죠!!

  • 7. 에고
    '17.7.17 7:33 AM (175.223.xxx.136) - 삭제된댓글

    세척기는 있으세요? 6인용이라도 사세요
    저도 집도 재산도 없지만 건조기 세척기 주말가사도우미 그냥 돈으로 바릅니다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9783 건강 몇살때부터 챙기기 시작하셨어요..?? 4 ... 2017/07/18 1,043
709782 중얼거리는 버릇 어떻게 고치나요 4 ㅠㅠ 2017/07/18 2,018
709781 김연자의 아모르파티 들으며 울었어요. 7 우리네 아님.. 2017/07/18 3,894
709780 벽걸이 에어컨 혼자 얼마 나올까요? 5 ... 2017/07/18 1,145
709779 김종대 "빗물 새는 수리온 뒤에 우병우 있었다".. 6 방산비리 2017/07/18 1,421
709778 여름이라 그런가 건조기 잘사셨다는 분들이 많네요 8 잘산기구 2017/07/18 1,691
709777 동유럽여행 다녀오신 분들..여행 상품 좀 같이 봐주세요~ 2 동유럽여행 2017/07/18 1,887
709776 보통 아이 말이 터져나올 때 계속해서 떠드나요? 8 질문 2017/07/18 894
709775 여수 당일치기 하려고 합니다 5 구름 2017/07/18 1,430
709774 셀프 주유소 5,000원도 주유가능한가요 5 왜살까 2017/07/18 2,673
709773 운동을 하면 다리에 뭐가 기어다니는 느낌이 뭘까요? 6 컬리 2017/07/18 2,200
709772 같은동네서 집팔고 살때 복비 어떻게하셨어요? 10 2017/07/18 3,769
709771 이니 하고싶은 거 다해 7.17(월) 4 이니 2017/07/18 422
709770 연인과 일본 여행 조심하세요 1 ㅇㅇㅇ 2017/07/18 4,724
709769 제가 오버하는 것일까요? 의견 듣고 싶어요. ㅠ.ㅠ(좀 길어요).. 23 학부모회 2017/07/18 4,217
709768 싱크대 배수구 청소 과탄산으로 했는데 잘되네요!! 10 dfg 2017/07/18 4,117
709767 남편이 장기 해외출장이 많은 직업인 경우 육아는 어떻게? 10 세렌샤 2017/07/18 2,096
709766 하루종일 나만 따라 다니는 강아지 9 휴~ 2017/07/18 4,010
709765 독선과 맹신에 빠진 사람들에게 휘둘리는 문재인 정부 14 길벗1 2017/07/18 1,054
709764 휴가를 시댁으로 가자고하는 남편. 34 휴우 효자낫.. 2017/07/18 6,161
709763 한혜숙 글 댓글 중에서... 12 대답 2017/07/18 4,862
709762 日정부 "한국, 지금은 대화 아닌 압박 가할 때다&qu.. 11 샬랄라 2017/07/18 813
709761 손등에 혈관이 튀어나온것도 노화인가요? 13 zz 2017/07/18 5,457
709760 저도 일베를 들어가봐야할까봐요(낚시아님...)아들 때문에 3 .. 2017/07/18 676
709759 날마다 청소해도 바닥에서 검댕이 묻어나요. 3 2017/07/18 1,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