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모닝 빵집이 숙소에서 차로 10분쯤 되는 거리에 있던데
굉장히 일찍 일어나서 예약하고 또 정해진 시간에
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더라구요
드셔보신 분들 그정도 노력할 만한 풍미있는 빵인지 궁금해요.
하우스레서피 당근케익도 맛있나요?
다른 제주 간이 세지 않고 재료 신선한 식당 있으면 알려주셔도 좋아요. 담양 여행때 82에서 본 삼정회관 갔는데 대성공이었거든요.
82님들의 입맛을 저는 신뢰합니다^^
(저는 제주에서 상춘재 좋았어요. 성게비빔밥 먹었는데 나중에도 자꾸 생각나는 좋은 음식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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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버터모닝이나 하우스레서피 가보신 분?
버터빵 조회수 : 1,205
작성일 : 2017-07-16 17:48:53
IP : 125.181.xxx.18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하우스레서피
'17.7.16 6:43 PM (175.223.xxx.111)여기는 찐빵 같은 식감이에요
파슬거리고 찐득한 크림치즈를 상상하시면 저처럼 대 실망이실거고
찐빵같은 식감인데 너무 달지 않고 담백함을 추구하신다면 아마도 만족하시지 않을까요2. 음
'17.7.16 7:02 PM (121.131.xxx.91) - 삭제된댓글하우스레시피 사먹고 뭥믜했어요 이집이 왜 유명한가..
당근케익 맛있는 집은 서울에 널렸는걸요.
거긴 뭔가 파운드케익스럽. 크림치즈도 증말 생색내는 양.
저는 그냥 길가에서 사먹는 보리빵이 토속적으로 담백한 느낌에 더 좋았어요3. ㅇㅇ
'17.7.16 7:43 PM (1.225.xxx.28)버터모닝 파리바게트에서나오는 은박 네모에 들어있는 빵이랑 맛거의같음요 파리도 그날만든건 이거되개맛있고 부드럽거든요..대체왜 그노력을해서 내가 갔는지 ㅋㅋㅋ
4. ㅎ
'17.7.16 10:32 PM (125.181.xxx.180)감사해요. 일단 파리바게트 빵부터 먹어보고 판단해야겠네요. 하우스레서피 당근 케익은 왠지 어릴때 먹던 떡과 빵 중간정도 느낌일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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