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에게 강요하고 지배하려는 습성은

ㅇㅇ 조회수 : 1,569
작성일 : 2017-07-16 17:20:21
이게 미성숙한 사람들이 그런다지만

가족간에도 특히 부모 자녀간에도 그런거 같고


사람 둘이 모이면

결국 지배하려는 자와 지배당하는 자로

나뉘는거 같아요.


타인을 지배함으로써 정신적 안정을 느끼는게

참 특이하게 느껴집니다만

IP : 58.123.xxx.1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간본능
    '17.7.16 5:37 PM (39.7.xxx.48)

    타인을 지배함으로써 정신적 안정을 느끼는게
    ㅡㅡㅡㅡㅡㅡ
    이게 아직 성숙해지지않은
    인간의 본능적인 모습인거같아요
    왜 모든것이 기싸움이라고 하잖아요

    저는 그래서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미성숙한 사람보다(말이 미성숙이지 진짜 동물적인 모습이죠 나보다 기가 약한자를 잡아먹는..)
    약자에게 보호를 강자에겐 강하게 대하는 그런 사람들을 가려서 사귀려 합니다. 저도 그러려고 하구요

  • 2. 특이하긴요
    '17.7.16 5:57 PM (1.176.xxx.248)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래요.

    약자를 보호하고 강자에게 강한사람도 희귀하죠.
    방관자들이 더 많다는거

    사람자체가 그렇기에 별 기대를 안합니다.

  • 3. ..
    '17.7.16 6:04 PM (175.197.xxx.67)

    인간세상도 결국은 약육강식 인가봐요.

  • 4. ㅎㅎ
    '17.7.16 6:05 PM (112.169.xxx.224) - 삭제된댓글

    웃기는게~~
    지가 보는 세상이 다 인줄알고 누굴 바보로 아는건지 훈게질 ~~
    그런 사람은 보는 눈과 듣는 귀가 없어서 우물안 개구리~~

  • 5. 그런 사람이 있는데요.
    '17.7.16 6:23 PM (42.147.xxx.246)

    사귀고 만날 수록 사람이 피곤해 지네요.

    그래서그런지 점점 멀어지게 되고
    상대편도 자기가 갑의 노릇을 못하니
    재미가 없는지 연락이 뜸하고....

    나이가 들수록 서로 존중하며 대화를 할 수 있는 사람이 그리워집니다.

  • 6. 일치
    '17.7.16 10:32 PM (222.237.xxx.33) - 삭제된댓글

    저도 약자보호 강자에게 강한사람
    좋아해요.
    요즘은 성숙한 사람 젤 좋아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4166 개신교 분들... 아까 질문에 이어서..... 8 뭘뭘 2017/07/31 749
714165 이 정부는 바다를 사랑하지 않는 것인가요? 3 바다사랑 2017/07/31 952
714164 (82선배님들 조언구합니다) 부모의 역할은 뭘까요? 6 고민 2017/07/31 1,092
714163 우리 아이의 재능을 발견했어요 40 2017/07/31 16,700
714162 집에 차가 두 대가 되면 5 보험료 2017/07/31 3,398
714161 아이부모들 진상이요 22 ........ 2017/07/31 5,072
714160 배두나 별로 안좋아했는데 16 ㅁㅇ 2017/07/31 6,204
714159 실비보험 갱신률과 싼곳 2 가입자 2017/07/31 1,592
714158 숲길 오솔길 걷고 싶은데 좋은 곳 있을까요? 79 베베 2017/07/31 8,110
714157 사교육 없는 세상 서천석의 내로남불 사교육 논란.txt 53 .... 2017/07/31 17,242
714156 국민의당 진짜 나쁜정당아닌가요?? 더불어 안철수도 진짜 더러운인.. 20 추미애 화이.. 2017/07/31 1,664
714155 자동차보험 기간에 대해 여쭤봅니다. 5 새벽 2017/07/31 571
714154 이연재는 회장이 된건가요? 5 비밀의숲 2017/07/31 2,338
714153 로보트청소기 1 수쌔미 2017/07/31 661
714152 모임에서 빠져야할까요? 11 .. 2017/07/31 4,528
714151 1학년 그림일기 혼자잘하나요? 속터지네요~T 12 그림일기 2017/07/31 1,740
714150 서비스직 잠시 알바한적이 있는데 2 예전에 2017/07/31 1,909
714149 잦은 두통과 위액 구토. 도와주세요. 10 114 2017/07/31 5,269
714148 아주 싫어하는 사람인데, 면전에선 이것저것 아주 친한척 하는 사.. 8 .. 2017/07/31 1,847
714147 저는 타인과의 언쟁이 싫고 두렵습니다. 그런데.. 34 겁쟁이 2017/07/31 5,954
714146 초 6남자 아이인데, 갑자기 열나고 배 아프다고 3 어리둥절 2017/07/31 812
714145 로또나 됬으면...... 3 늙발에 2017/07/31 1,656
714144 82 사람들 32 2017/07/31 3,048
714143 대입 혼자 준비하는 아이 있나요? 7 ... 2017/07/31 1,762
714142 서울서 좀 떨어진 경기도 사는데 6 북촌 2017/07/31 2,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