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 한의원 다이어트

여름 조회수 : 2,352
작성일 : 2017-07-16 16:53:38
갱년기 다가오는 무렵이라선지 살빼기가 너무 어렵고 안되네요 
다이어리도 사서 식사일지도 적어보고 여기서 유행하는 스쿼트도 해보고 헬스장도 끊어보고 했는데 
중간에 폭식, 포기를 반복 하게 되고 지속하는게 너무 어려워요

몸무게는 야금야금 1키로씩 늘어서 이대로 방치하면 정말 누가봐도 비만몸매 되는거 금방 일거 같고.....

전에 한번 해보려다 건강 걱정때문에 안했는데 오늘은 한방 다이어트가 다 생각이 나는데요 
혹시 누** 로 효과 보신분 어떠셨나요 혹은 부작용 사례 있으셨던 케이스라도 좀 알려주셔요 


IP : 39.117.xxx.11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ㄱ
    '17.7.16 5:06 PM (27.1.xxx.34)

    혹시 그거 한의원 이름인가요?

  • 2. 원글
    '17.7.16 5:08 PM (39.117.xxx.114)

    네 누** 한의원이에요 아 제가 헷갈리게 썼나보네요 ,,

  • 3. 오우노우
    '17.7.16 5:10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결국 한약 먹어도 적게먹으란 겁니다. 한약먹음서 쫄쫄 굶으니깐 살이 빠지더이다.

    원글님 지금 49세. 4일전부터 저녁 안먹기 하고있어요. 몸무게 변화 제로. 근데 뱃살만은 쫌 들어갔어요.
    찰싹. 이라고 내 눈에만 보입니다만 만족해요.
    결국 저녁 안먹기가 최고에요.
    지금 150에 54키로에요. ㅠㅠ 딱 5키로만 빼고 싶어요..............

  • 4. 원글
    '17.7.16 5:24 PM (39.117.xxx.114)

    한방 다이어트약을 먹으면 식욕이 줄어들어 적게먹는데 도움 준다고 하더라구요
    폭식 습관에 도움 받을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

  • 5. 제 주변에
    '17.7.16 5:33 PM (1.234.xxx.114)

    그걸 다욧성공한 아줌들여럿있어요
    저도 그거땜에 6월에 약지어와서 3주먹다...정말 면역력이확떨어지면서 넘 힘들어 중단했네요
    하지마세요
    정말 생으로 밥맛떨어지게만들어서요
    땀이삐질삐질 비오듯나고 ...먹진못하고..이더위에 엄청 기력딸려 고생했어요 ㅠ
    정말 건강이 최고지 초고도비만아님 하지마세요듯

  • 6. 이어
    '17.7.16 5:35 PM (1.234.xxx.114)

    폭식습관 당연히 고쳐져요
    근데 약끊음 원위치예요
    평생약먹을순없으니..

  • 7. 경험자
    '17.7.16 5:50 PM (180.66.xxx.214)

    제가 15년전에 한약 다이어트로 12키로 감량 했었거든요.
    (그 한의원은 문 닫았더라구요.)
    나이 들고, 살이 또 계속 찌니, 한약 생각이 다시 나서
    작년 겨울에 그 ㄴㅂㅂ 약 3개월 먹었는데요.
    우와... 진짜 1키로도 안 빠지더군요.
    식습관이 변하고, 무엇보다도 나이가 들어 그런가봐요.
    그것도 체력 힘들어서 정말 못 하겠더군요.
    소개하면 소개한 사람한테 적립금 넣어 준다고 해서
    인터넷에 찬양글이 많은거 같아요.

  • 8. 원글
    '17.7.16 5:53 PM (39.117.xxx.114)

    그 한약이 그냥 식욕만 줄여주는게 아니라 몸을 약해지게 하는건가요
    인터넷 후기 보면 수월하게 빠지는듯 했는데 그 약을 먹는데만도 체력이 많이 드나보네요 ㅜㅜ

  • 9. 계속달게되넹
    '17.7.16 6:03 PM (218.48.xxx.82)

    제경우 한의원서 하라는대로 너무 잘지켰더니 1주일3키로 빠지더군요...3주째 그무게 그대로 종료했어요.
    말로는 몸 보완하면서 건강히 체질대로 빼는 약이라고 하는데...꾸준히 먹음 효과는 좋을거 같긴해요..근데,,전 힘들더라구요,...

  • 10. . . .
    '17.7.16 6:18 PM (211.215.xxx.40)

    저 지금하고있어요 3월 20일부터 72.8키로에서 시작해서 지금 61.7이에요 아직 3개월치 약을 다먹진 못했네요
    초반 한달은 약 꼬박꼬박 먹었는데 2개월째 들어서면서 잘 못챙겨먹었어요
    운동은 첫달만 저녁 밥먹고 애들이랑 나가서 40분가량 배등민턴쳤었구요
    밥은 오히려 꼬박꼬박 챙겨먹구요 술을 넘 좋아해서 술도 맥주 한캔 혹은 막걸리 3잔정도는 거의 매일 마시고있는데 살이 빠지긴하데요
    저두 이것저것 다요트약 안먹어본거없이 다 먹어봤는데 이게 젤 저한테 맞는듯. 탕약은 넘 써서 먹는게 고역이라 한달 채 못먹고 버리곤했는데 이건 알약이라 편해요
    앞으로 3개월치만 더해서 55키로가 목표에요
    근데 이게 사람마다 다른게 같이 한사람은 3키로 빠졌나 그렇더라구요 그사람은 사무직으로 계속 앉아만있구 전 좀 왠종일 종종거리며 돌아다니는 일이라서 그것도 영향이 있긴할듯해요
    밥머고나서도 과자 한봉다리씩먹고 음료수 먹고 빵먹고 머 그런 잡다구리 식욕관련한것만 없어진거 같아요
    안먹어도 참을만해졌다는요
    버뜨 밥맛은 여전히 좋더이다 ㅋ

  • 11. 원글
    '17.7.16 6:23 PM (39.117.xxx.114)

    . . . 님 성공하고 계신 케이스네요
    제가 들어보니 누** 약이 강 중 약 으로 단계가 있다고 하던데 윗님은 혹시 어떤 단계의 약을 드셨나요
    그런 단계는 병원에서 알아서 처방해 주는건가요 아님 본인이 요청하는 건가요
    인터넷 후기만 봐서는 그걸 알수가 없어서요

    아직 할지 말지 정하지는 못했는데 와중에 잘하신 분들은 어떤 약으로 성공하셨는지 궁금하네요 ;;

  • 12. . . .
    '17.7.16 6:38 PM (211.215.xxx.40)

    강중약? 그건 잘 모른겠는데요? 그냥 예약하고 대기타고있다가 가서 이것저것 검사하고 의사랑 상담하고 처방해주는데로 와서 한 1주일후인가 택배받았어요
    아~ 다욧약 먹은경험있냐고 해서 많다고 했고, 그래도 굳이 센거는 필요없다고 했던거같아요
    3개월해서 효과좋음 3개월 더할생각이어서 초반부터 세게 지음 안되겠다 싶었거든요
    님 홧팅요~~^^

  • 13. 오렌지
    '17.7.16 7:01 PM (219.251.xxx.138)

    비용은 어느 정도인가요? 한달 기준으로요.

  • 14. 그냥 동네 한의원에가서
    '17.7.16 7:51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보약 두재 지어먹음서 그거 먹음서 굶으세요.........오...............오.......................
    어차피 식욕 없애는거잖아요.
    자기 전신사진 수영복입고 찍은거 냉장고에 걸어놓으심 단박에 식욕이 달아날거에요.
    내 반신을 직접 화장실 거울보고서 쇼크먹고 안먹기 시작 했으니깐요.

    뭘 먹어서 살 뺀다? 후후후후후후
    백퍼 요요 더 찝니다....................에 내 소중한 백원 겁니다........................

  • 15. 그냥 동네 한의원에가서
    '17.7.16 7:52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울 오빠도 그거먹고 정말 근사하게 빠졌다가...지금은 더더더더더더더 쪄서 사람꼴 우습습니다.

    먹고 뺀다는게 말이되나요. 말도 안됩니다.

    결국 들어가는 음식량 줄이는거잖아요.................. 평생 그 약 먹을것도 아니구요............

    아놔..........나도 해 보고 오빠도 해 보고 지금 적극적으로 말립니다.

  • 16. 경험자
    '17.7.16 9:06 PM (210.183.xxx.220)

    누**에서 올해2월~4월까지 다이어트 프로그램 해서 5킬로그램 빼고, 지금까지는 감량한 체중 유지하는 사람입니다.. 3단계까지인지는 몰라도 약에 정도차이가 있기는 한듯 합니다. 2개월째에 약의 강도(?)를 높여서 감량효과를 높이고 싶냐고 하기에 , 몸무게 달 빠지더라도 그냉 하겠다 말했었습니다. 아마 마황(?) 등의 성분함량 비율을 조정하는둣 하더군요.
    약 먹는동안 식욕 딸어뜨리는거 맞구요, 그 다음은 하기나름인듯 합니다. 저역시 아직 프로그램 끝난지 얼미 안되니 뭐라 말할 입장 안되므로 여기까지만...

  • 17. 산후
    '17.7.16 10:52 PM (175.127.xxx.62)

    다이어트로 했어요
    임신기간동안 8킬로 정도만 쪘는데 출산후에 마지막 3킬로가 절대 안빠지더라구요. 그리고 몸무게수치 말고 보기에 좀 부해보이는 느낌이 너무 싫었어요
    저는 약 으로 3개월, 중으로 2개월째에요
    임신전보다 더 빠졌고 뱃살이 많이 빠졌어요. 부작용은 아직은 없어요
    저는 살쪄서 무거운 느낌을 정말 싫어해서 약 끓어도 생리때 말고는잘 유지할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8667 제발 82 하루에 한 번만 들어오게 해주세요 3 제발 22:53:43 94
1608666 오늘 안철수 멋있었어요 4 철수짱 22:51:41 226
1608665 저는 사주에 흙(土)이 하나도없어요 3 22:51:36 97
1608664 등통증 호흡곤란 심장? 조임 3 등통증 22:45:31 256
1608663 청와대 핑크 6 22:42:52 518
1608662 12시간째 단식중인데 배가 안고파요 궁금 22:41:10 177
1608661 홈쇼핑 까사리빙 냉감 괜찮나요 22:35:41 68
1608660 밤에 발톱 안깎으세요? 7 22:34:40 450
1608659 냉동실 정리통 괜찮나요?? 3 .... 22:30:51 367
1608658 고딩 딸 이 엄마 아빠가 좀 불쌍하긴 하대요 3 22:30:46 473
1608657 오늘 읽은 제일 웃겼던 이야기 2 00 22:28:37 1,014
1608656 미국 서부 항공편.. 지혜를 주세요 9 ... 22:28:06 371
1608655 요즘 저의 최애는요 3 @@ 22:26:39 773
1608654 이밤 정말 환장하겠네요^^ 9 기억상실 22:24:50 1,808
1608653 고등엄마 진짜불안하네요. 4 인컷 22:24:24 976
1608652 대학생 아이가 한달만에 집에 내려왔어요 22 속상했는지ᆢ.. 22:21:38 2,045
1608651 무슨면(재질)이라고 하는걸까요 4 22:20:37 267
1608650 100일 넘은지 얼마 안 되어도 말을 하나요 4 귀여워라 22:17:35 781
1608649 일반폰으로 통화한 그 시간에 윤석열은 전화할 상황이 아니었다 7 그럼 22:16:13 678
1608648 직장 그만두고 놀면서 깨달았어요 4 .. 22:14:15 2,090
1608647 82에 정말 쎈스있는 분들 ㅋㅋ많아요 3 82짱 22:06:00 1,137
1608646 (제보자)명신이 친구 등장 7 ... 22:01:32 2,180
1608645 푼돈 쓴거 모아보니 무섭네요 1 야금야금 22:01:07 1,460
1608644 디즈니/쿠팡/넷플 드라마 추천하주세요. 5 Qqq 21:59:36 516
1608643 헤어지고 질척거린 허웅 심리가 뭘까요? 23 .. 21:58:30 2,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