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영업자들이 생각하는 최저시급은 얼마인가요

얼마면되니 조회수 : 2,909
작성일 : 2017-07-16 13:17:17
정말 궁금해서 물어요
82어 자영업 하시는분들
많이 계시는데
님들은 최저시급 얼마가 적당하다
행각하세요??
IP : 117.111.xxx.21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7.7.16 1:19 PM (110.70.xxx.245)

    아마 될 수 있으면 가능한 최대한
    쥐꼬리같은 적은 돈으로 부려먹고 싶어하겠죠

  • 2. ...
    '17.7.16 1:19 P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

    아마 3000원정도 생각하겠죠

  • 3. ....
    '17.7.16 1:19 PM (1.227.xxx.251)

    열정페이 아니겠어요
    편의점주는 삼각김밥. 이러다 다 죽어요

  • 4. 열정페이22
    '17.7.16 1:21 PM (175.223.xxx.109)

    남의 노동력 착취

  • 5. ....
    '17.7.16 1:21 P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

    가족 데리고 공짜로 일 시켜먹으라 하고 싶네요.
    대대손손

  • 6. 원글
    '17.7.16 1:21 PM (117.111.xxx.214)

    대체 얼마를 주고
    사람을 고용하고싶은건지


    진짜 궁금하네요

  • 7. 노예처럼
    '17.7.16 1:22 PM (47.52.xxx.115)

    부리고 싶겠죠 마음은

  • 8. ^^
    '17.7.16 1:22 PM (223.39.xxx.62)

    좀 올렸다고 난린데
    그래 얼마 주고싶은데??

  • 9. 최저시급오를때마다
    '17.7.16 1:24 PM (117.111.xxx.214)

    저렇게 난리치니
    대체 얼마를 주고싶은건지 묻는데
    꿀먹은 벙어리

  • 10.
    '17.7.16 1:26 PM (223.62.xxx.217) - 삭제된댓글

    자영업자인데 7500원 안많아요
    자영업자라고 다 생각이 같진 않죠
    5년 내에 만원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 11.
    '17.7.16 1:28 PM (183.98.xxx.142)

    시급 7천원씩 줘요
    힘든일도 아니고 내 아이들도 짬짬이
    똑같은 시급으로 일해서 용돈 받구요
    내 아이들과 또래들이라 배고플까 목마를까
    항상 챙겨요
    제일 단기간 일한 아이가 6개월이구요
    개인사정상 그만뒀다가도
    다시 온 애들도 두명있어요
    매상은 정말 우리부부 인건비 딱 나올 정도고
    점점 힘들어요
    시급 오른다니까 사장님 힘들어져서 어쩌냐고
    지들이 먼저 걱정해요
    착취하는 업주들도 물론 있겠죠만
    일의 강도에 따라 다를수도 있답니다
    솔직히 저도 현재에서 시급 오백원 이상
    오른다면 부득이 알바를 줄일 수 밖에
    없어요
    영세업자들에겐 정말 데미지 커요

  • 12. 열정 페이333
    '17.7.16 1:33 PM (80.144.xxx.110)

    플러스 내직장처럼.

  • 13. ㅁㅁ
    '17.7.16 1:34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저님은

    알바생 딱 1명 쓰나봐요 일강도가 낮다고 하는거 보니


    좀 장사가 안되나봐요


    장사가 안되는거랑 시급이랑은 좀 별개문제인거 같네요

  • 14. 저희는
    '17.7.16 1:37 PM (112.169.xxx.6)

    노동강도가 세서
    어차피 만원주고있어요.
    적정수준은 8천원정도?????

  • 15. 원글
    '17.7.16 1:48 PM (117.111.xxx.207)

    댓글주신 자영업님 고마워요

    돈이걸린 문제는
    여러가지로 어러울수밖에 없고
    이걸 누군가는 중재해야죠

    그동안 사업주편에 섰던 정부가
    노동자측에 조금 더 가까이 간것같고요

  • 16. ...
    '17.7.16 1:49 PM (175.223.xxx.91)

    영세자영업인데 10년전 가격으로 납품하며 재료비는 미친듯 오르고 인건비 감당할수 없어 부부가 하는데 직원을 쓰면 좀 편하고
    직원을 안쓰면 죽노동ㅠㅠ 직원 인건비가 안나오니 참 힘듭니다..단가를 올려야 하는데 최저임금 올려 지들도 힘들다
    어림도 없겠네요..ㅠ 글치만 노동자 생각함 올려야지요..

  • 17. 이야
    '17.7.16 1:55 PM (36.39.xxx.243)

    이젠 자영업자들은 공공의 적처럼 만드네요 ㅡㅡ

  • 18. 웃기는게
    '17.7.16 2:00 PM (14.32.xxx.118)

    독서실 체인점 토# 라는곳에 알바 면접 갔더니 두달은 시급의 90%인가 준다고 하더래요.
    수습기간이라고 웃겼어요. 알바 돈 덜주려고 별 희한한 알바 수습기간이라는걸 만든다는게
    우리나라 물가로 지금 오른 시급 7500원이 적당하다고 생각하는데
    물가는 그 배로 또 오르겠죠,. 그게 문제지 시급 얼마가 더 적당하냐가 문제가 아닐거 같은데요.

  • 19. ..
    '17.7.16 2:21 PM (220.124.xxx.30)

    6500원정도요.
    자영업 하고 있는데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라
    그냥 그 시간에 잠시 쉬자고 쓰는편인데~~
    할일은 거의 없어서~~ㅠ

  • 20. 시급이 올라서 힘들다기보다
    '17.7.16 2:30 PM (119.149.xxx.110)

    임대료가 비싸서 힘들죠.
    열심히 일해주는 알바생들에겐 늘 고마워서
    뭐라도 하나 더 챙겨주고 싶은데
    가만히 앉아서 매월 돈챙겨받고
    장사가 좀 될만하다 싶으면 기웃거리다가
    월세 올릴 궁리부터 하시는 주인님때문에 힘들어요.

  • 21.
    '17.7.16 3:30 PM (101.100.xxx.106)

    시급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임대료가 너무 높고, 또 프랜차이즈를 하는 경우 본사에서 가져가는 돈이 너무 많고. 시급이 어느정도 되어야 아르바이트를 해서도 먹고 살고 소비도 하죠. 우리 나라와 국민 소득 비슷한 다른 나라들 시급 보세요. 예를 들어 뉴질랜드는 시급이 14달러가 넘어요. 한국돈으로 환산해도 12000원이 넘어요. 뉴질랜드 가보면 서민과 중산층의 경우 한국보다 훨씬 더 검소하게 살아요. 검소한게 문화라기 보단 쓸돈이 없거든요. 그런데도 저 시급을 높여야 한다고들 하고요. 참고로 여긴 큰 회사들이 별로 없기에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5014 게르마늄 팔찌 효과 있나요? 2 2017/08/03 3,139
715013 아파트 거래된후 험담하는 복덕방.. 5 오케이강 2017/08/03 2,550
715012 사교육체 배불리는 학생부정합잔형 누구를위한 .. 2017/08/03 389
715011 영동고/경기고 분위기 어떤지 아시는분요? 3 ... 2017/08/03 1,649
715010 [단독]제천 누드펜션, 금주 내 폐쇄된다..형사처벌 될 듯 11 ..... 2017/08/03 3,183
715009 60후반친정아빠선물할 티셔츠 좀 골라주세요.. 4 .. 2017/08/03 531
715008 영어 고수님들 번역 한줄만 도와주세여 6 밥순이 2017/08/03 753
715007 사우나 왔는데 등에 전갈문신이 있는 아주머님이 옆에 앉으셨는데요.. 17 어머 2017/08/03 5,287
715006 택시 운전사 봤어요. 5 영화 2017/08/03 1,607
715005 군합도 보고 든 생각이예요 9 영화 2017/08/03 1,938
715004 김생민 7 ... 2017/08/03 2,748
715003 나경원의원 스타일이 여자들한테는 인기 없죠..?? 12 ... 2017/08/03 2,861
715002 보고있으면 답답한 시어머니 19 라벤더 2017/08/03 5,256
715001 운전 외 특별한 기술 가지고 계신 거 있나요? 9 기술 2017/08/03 1,767
715000 애들 방학 하루 세끼 어찌들 해결하세요? 9 쿠킹 2017/08/03 2,853
714999 밤에 잠안와서 김희선 나오는 토마토 프로포즈 드라마봤어요 5 추억여름 2017/08/03 2,202
714998 목기춘 탈당운운 하는거보니 오물덩어리 2017/08/03 509
714997 샤넬 오케이스 캐비어 라지 샤샤 2017/08/03 673
714996 옛사랑에 심란해하다가 대상포진 걸렸어요. 6 저질체력마흔.. 2017/08/03 3,119
714995 (부동산 질문)..주인이 전대차를 허락 안한 경우 5 DD 2017/08/03 974
714994 토익학원 환불건 문의 좀... 4 ... 2017/08/03 599
714993 영화 택시운전사 비난하는 글이 쏟아지겠네요. 19 richwo.. 2017/08/03 4,731
714992 월츠 작곡가 곡명 문의 4 월츠작곡가 2017/08/03 484
714991 전세 사시는 분들, 집주인 세급체납 확인 하셨나요? 9 qq 2017/08/03 2,146
714990 20년만에 연락이 된 지인집에 초대받았는데 뭘 사가야할까요 35 훔.. 2017/08/03 7,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