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독교인들이 더 몰상식하지 않아요?

... 조회수 : 1,499
작성일 : 2017-07-16 09:00:24
빌라사는데 집 바로 근처에 교회가 있어요. 평일도 수시로 모여 밤에도 노래부르고, 시끄럽다고 민원 넣어도 교회라 어쩔수 없다고...

매주 일요일만되면 교회 근처 도로에 차대고 우리 빌라주차장에 몰래 차를 대고 가고 어떤날은 아예 입구까지 주차해놓고 교회가네요.



전화하면 안받거나 받아도 예배중이라고 차를 못뺀다고 해요. 

나중에 교회나와서는 한시간도 못참고 왜 전화하냐고 더 당당하고 그럼 차를 어디다 대냐고 하는데 말이 안통해요.

나이도 5,60은 먹어서 부끄러운것도 없는지 적반하장이라, 다른 주민들은 몇번 싸우다 지쳐서 포기상태고요.



매주 회개하니 괜찮다는건지 토요일 저녁마다 멀리 떨어진 곳에 주차하고 집으로 오면서 내가 내집 주차장 놔두고 왜 이래야하는지 짜증나요.

이 미친년놈들 보면 일요일마다 욕나와요.
IP : 14.33.xxx.4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16 9:18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예전에 비슷한 글 올라왔는데,
    구청에 신고해도 견인을 안해간대요.ㅋ
    교회쟁이들이 하도 극성이라 일반인 민원이 견디기 쉽다나.

  • 2. ㅇㅇ
    '17.7.16 9:24 AM (175.223.xxx.142)

    전 아파트 저층에 사는데 바로앞 교회에서
    새벽까지 엄청 큰 시뻘건 십자가 불을 켜놔요..
    암막커튼 안치면 집안이 정육점처럼 되구요.
    민원 넣었더니 상업시설은 단속 가능하나 종교시설은 단속 못한대요.
    도대체 그런 십자가 불 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주변에 피해주고 시뻘건 전깃불 켜두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나요??

  • 3. 교회근처
    '17.7.16 9:25 AM (58.148.xxx.66)

    일요일마다 북새통
    다들 걸어올순없으니 차대야겠지
    그러려니해요.
    평소 단속하는 도로변 왕복 4차선도 각1차선은
    일요일에 단속안한다고 써있어요.
    교회가 중간중간 많아서 주차가 쭉~~
    이어져요~어쩔수가 없는듯~

  • 4. ....
    '17.7.16 9:27 AM (61.72.xxx.121)

    교회 목사나 책임자들에게 항의해 보셨어요?
    민폐짓 하지 말라고 설교 말미에 언급해 줘도
    신도들이 민폐짓 할까요?
    내 생각에는 목사가 하지 말라고 해도 민폐짓은
    여전할것 같긴 하네요.

  • 5. 그런걸 알면
    '17.7.16 9:29 A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개독이 아니죠

  • 6. 123
    '17.7.16 10:04 AM (210.123.xxx.170) - 삭제된댓글

    우리집 근처 대형교회있는데 일요일 아침만 되면, 일반 차도에 주차들을 해놓아서 아주 골치여요.

    예수믿는게 무슨 벼슬인지. 아주 볼썽 사나움.

  • 7. . .
    '17.7.16 10:07 AM (124.5.xxx.45)

    목사가 부추기는듯

  • 8. 교회나
    '17.7.16 10:32 AM (116.127.xxx.143)

    종교시설은 방법이 없어요
    민원 넣어도 안될겁니다.
    그래서......이사시
    교회있는가 꼭 봐요.저는

  • 9. ***
    '17.7.16 10:51 AM (175.223.xxx.6) - 삭제된댓글

    제 주변 겪는 진상들 보면 거의 교회 다녀요~~~
    한 때, 아니 지금도 가끔 교회다닐까? 신앙을 가져볼까? 고민하는데
    주위 신자들의 몰상식한 행동땜에 맘 접습니다.

  • 10. %%%
    '17.7.16 11:09 AM (96.246.xxx.6)

    전 정말 교회가 싫어요. 목사들 설교하는, 그 이상한 옛날 동네 약 팔러 다니던 약장수 같은 톤도 싫고 개기름 흐르는 욕심이 덕지덕지 붙은 모습도 싫고 신도들 교회 가면 전부 도는 약을 먹는지 남과 더불어 살면서 상식과 부끄러움을 모르더라고요. 선교한답시고 남의 나라 들어가서 마약 먹은 짓 같은 거 하는 것도 싫고...
    그런데 가장 심각한 건 자신들이 하는 게 잘못된 걸 모른다는 거지요.

  • 11. 제나두
    '17.7.16 11:53 AM (223.38.xxx.253)

    그래도 계속 민원 넣고 안되면 상급 기관에라도 신고 하세요. 밀리면 지는 겁니다. 진상에는 진상으로 대응하셔야 함.

  • 12. 샘물교회
    '17.7.16 1:20 PM (220.85.xxx.206) - 삭제된댓글

    보세요
    외교부에서 가지말라는거 기어코 가더니
    천문학적 우리 세금 낭비하고

    와서는 하나님이 도와줬대
    염치가 있어야지..

  • 13. ...
    '17.7.16 1:51 PM (39.7.xxx.87) - 삭제된댓글

    주차장 입구를 쇠줄로 막고 자물쇠 잠가서 차 못 나가게 하세요.
    그거 쇠줄 부수면 경찰 부르시고요.

  • 14. ㅎㅎ
    '17.7.16 3:56 PM (223.38.xxx.131)

    정말 그들은 노답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2753 독일 네덜란드산 베이컨 4 초보맘 2017/08/25 1,845
722752 안방 뒤지는 딸아이 42 빨리 지나가.. 2017/08/25 10,169
722751 헬스 피티받는 중에 식단 5 핼스녀 2017/08/25 2,492
722750 네이트판펌) 현실이지만 댓글 정말 잔인하네요 35 나야나 2017/08/25 8,583
722749 궁금한 이야기 y 전남교육청 인권어쩌구 사람아니네요 12 어이없다 2017/08/25 2,167
722748 80노모가 혼자 사는 분들 많나요 18 2017/08/25 6,808
722747 tree님참.. 님이 찬양한 미시마 24 에고 2017/08/25 2,038
722746 릴리안 생리대 '표적'이었나… 유해성 제기 시민단체에 '경쟁업체.. 21 이런 2017/08/25 4,616
722745 집에서 라떼 만들어먹으려면 어떻게 해야해요? 11 ... 2017/08/25 3,463
722744 냉동실에 오래 보관했던 쌀 먹어도 될까요? 4 ... 2017/08/25 992
722743 발끝치기하시는 분 계세요? 5 날개 2017/08/25 4,340
722742 고데기 추천바랍니다.. 5 .. 2017/08/25 1,836
722741 결혼에 부모가 많이 관여하나요? 12 ㅇㅇ 2017/08/25 2,790
722740 부모님 시부모님 생신 어떻게들 보내세요? 10 복자 2017/08/25 2,021
722739 지금궁금한이야기 ! 여자들왜이리순진해요?!! 16 2017/08/25 5,805
722738 쓸데없는 돈을 쓰면 위로가 돼요 18 그냥 2017/08/25 4,606
722737 가장 충격적인 불륜 이야기가 뭐에요 ? 65 .. 2017/08/25 45,491
722736 기분이 나쁘네요 16 이거 2017/08/25 2,876
722735 청포도를 샀는데.씻다보니 거기에 거미 두마리 4 ㅇㅇ 2017/08/25 1,421
722734 개인적으로 잊지못할 영화속 명장면들.. 53 .. 2017/08/25 4,615
722733 제가 좋아하는 ebs 다큐영화제 해요. 일요일에 끝나내요 3 ebs 2017/08/25 1,067
722732 미시마 그의 인생 6 tree1 2017/08/25 1,342
722731 미국 개기 일식때 환호와 함성이 터지는 영상 1 light7.. 2017/08/25 844
722730 날씨가 이제 선선해지려나 봐요 2 ... 2017/08/25 1,338
722729 전라도 고창에 맛집어디에요? 4 맛집요!.. 2017/08/25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