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헬스 오래하신분? 어떠신가요..?

헬스 조회수 : 4,455
작성일 : 2017-07-16 01:07:18

 헬스장 한달씩 그냥 놀러?다니다가 14개월 끊어서 이번달에 끝나요.

 또 14개월 끊으려고요.

 주 3일 정도 갔던거같아요.

 이틀에 한번 정도 가서 헬스장가서 샤워하고,

 생리때 아니면 집에서 샤워 안했어요.

 

 몸이 진짜 안좋았는데 헬스장 다니고 좋아진게 느껴져요.

 본인이 스스로 느끼니까 대단한거같아요.

 그리고 스트레칭을 위주로 했더니

 체형이 바뀌었어요. 굽은 어깨가 펴지고 자세가 곧아졌어요.

 

 일단 너무 저질체력이라 매트에 누워있다가 살짝

 스트레칭만 해주고 씻고 집에왔거든요.

 사우나딸린 헬스장이라 가서 락커에서 옷갈아입고

 헬스장까지 층이 다른데 계단으로 걸어서 갔다가

 다시 사우나와서 씻고 옷갈아입고 락커에 넣을 샤워용품 바구니

 물기 수건을 닦아서 다시 갖다놓는 것만 해도,,,

 운동도 안해도 중노동일 정도로 힘들었어요.

 앉아서 공부만했지 몸쓰는 일을 많이 안했었거든요.

 워낙 몸도 약하고..

 

그러다가 스트레칭존, 넓은 매트에서 기본적인 체조, 스트레칭 동작들

 한 40분정도 조금 하다가 누워서 쉬다가 조금하다가 누워서 쉬다가..

그러다보니.. 처음엔 너무 몸이 뻣뻣해서

이 헬스장에서 내가 제일 몸이 굳었어,, 할머니들보다 굳었어 했는데

 스트레칭하면서 유연성이 늘어나는걸 느껴지는거 있잖아요.

 그게 느껴지더라고요..

 밤에 핸폰으로 유튜브 스트레칭 영상 보면서

 이것저것 해보고요.

 그러다가 트레이너아저씨가 근력운동도 좀 하라고

웨이트 5키로씩 10회 3세트,, 3가지만 하라고 해서

 그정도만 가끔 했거든요.

 그러다가 자전거도.. 첨엔 3(기본5)로 해서 5분씩 타고 쉬었다가..

이런식으로 했어요.

 완전 아기체력 정도로 약하게 헬스하는거죠...

 

 오늘은 스트레칭 40분하고..누워있다가 살짝 살짝해주고 또 누워쉬다가

 자전거 5분타고 씻고왔는데..

 

 이정도로 조금씩하는데... 체력이 강해진게 느껴져요.

점점 늘겠죠?

 14개월 또 끊어서 이틀에 한번씩 가게요.

저같이 헬스 시작해서 지금 완전 건강해지신분 계시나요?

 아주 조금씩 약하게 운동해서....

 인바디 재보면 근육량적고 체지방량 많은 마른비만 체질인데

열심히 하다간 병나서 악효과 날테고

꾸준히 헬스 아무생각없이 생활처럼 다니다보면

근육질 몸매에 강철체력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거든요 ㅋㅋ

좀 강하게 해줬더니 아파서 죽을뻔했어요.

헬스대회도 참여했는데... 좋아지진 않아도 인바디 재면서

참여하는게 재밌더라고요.

저처럼 체력 엄청 약한데 헬스 꾸준히 다니면서 운동해서

근육질의 강철체력 되신 분 있으세요?

헬스오래하셔서 체력 세지신분 이야기 궁금해서

길게 써봤어요 ㅋ 읽기 힘드셨죠?

어쨌든.. 헬스비는 비싸지만

몸이 정말 약했는데 헬스 다니니 체력이 좋아지는게 느껴집니다.

안타까운점은 예전엔 등산을 가끔 가며 등산으로 운동을 했는데

 헬스장 가야하니 등산을 잘 안가게돼고

(돈이아까우니 헬스장에 한번이라도 더가려다보니..)

산에 가고싶네요. 근데 귀찮아서 잘 안가게돼요.

집 바로앞에 헬스장이 있으니.. 헬스장가서 운동하게돼고

헬스장도 오래다니니 직장이나 학교처럼 가기싫은데 억지로 가게돼요.

어느날은 진짜 엄청가기시름.. ㅠㅠ 그래도 막상 가면 운동하지만요.


IP : 119.82.xxx.1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7.16 1:26 AM (115.140.xxx.180)

    등산으로 체력 조금 올리고 실내 클라이밍으로 기초체력 엄청 올린뒤에 지금 pt 이개월차 받고 있어요 저 역시 저질체력이었다가 운동으로 극적으로 체력올린 케이스거든요 pt강사가 딱 클라이밍에만 적합한 근육이 생겼다고 ... . 그거라도 안했으면 일상적인 생활도 힘들었을거라더군요 제가 생각해도 그렇긴 해요 헬스받은지 얼마 안됐지만 어떤 운동이든 꾸준히 하는게 제일 중요해요 그리고 체력을 올리려면 아프거나 몸살나는걸 두려워해서는 안돼요 자기 한계치를 찍어야 한단계 발전하는거거든요 열심히 하시되 지금보다 더 힘들게 해야 체력 키울수있어요

  • 2. 원글
    '17.7.16 1:44 AM (119.82.xxx.14)

    운동 격하게 하면 활성산소생겨서 노화도 걱정돼고요..
    조금 늘려야겠단 생각은 들어요
    자전거를 한 30분 타는걸 목표로 삼을까봐요

  • 3. 활성산소 걱정은
    '17.7.16 1:55 AM (115.140.xxx.180)

    태릉선수촌에 있는 선수들이 하는거예요 ㅋㅋㅋ

  • 4. 원글
    '17.7.16 2:01 AM (119.82.xxx.14)

    그러게요 저도... 너는 운동량이 적어서 탈이지 그런걱정안해도 된다는데
    운동 좀 무리하게해서 아픈데다가 늙기까지할까봐 걱정이돼요 그냥 ㅋㅋ
    무릅나갈까봐도 무섭고 러닝머신 전자파도 무섭고 러닝머신
    그냥 걷는것보다 척추 등등에 안좋다고 해서 러닝도안하고
    유산소는 자전거로만해요...
    미친듯이 몸챙겨요. 괜히 안하면 안생길병 노력해서생길까봐...
    전에 국선도 하다가 부작용생겨서 죽을뻔했거든요.
    건강해지려고 한건데..
    헬스해서 체력키우는게 좋은거같아요!!!

  • 5. 체력 키우시려면
    '17.7.16 2:02 AM (115.140.xxx.180)

    근력운동 하셔야해요 유산소 백날 해봐야 체력 안생깁니다

  • 6. 원글
    '17.7.16 2:06 AM (119.82.xxx.14)

    스트레칭 하고 시작하구
    유산소도 하고 근력운동도 해요.
    근데 조금 근력운동 강도를 높히니
    어깨가 부서지듯아프더라고요.
    근데 저처럼 체력이 마니 약하면
    유산소해도 체력이늘지않나요?

  • 7. 제가 유산소운동만
    '17.7.16 2:09 AM (115.140.xxx.180)

    십년 이상했는데 체력 안늘었어요
    유산소보다 나은게 등산 이었구요 그거보다 더 나은게 근력운동이었어요

  • 8. 저도
    '17.7.16 2:24 AM (174.110.xxx.6) - 삭제된댓글

    저도 빈혈에 저혈압이라서 픽픽 잘 쓰러지고 체력이 장난 아니게 약했는데 운동하고 진짜 많이 좋아졌어요. 4년차이고요, 팔다리보면은 다 머슬 탄탄하고 군살없고 제가봐도 신기하네요.
    지금은 웨잇 13킬로짜리 한손으로 들고 상체 운동해요.
    하체는 30-40킬로짜리로 하고요. 친업 풀업도 가능해요. ㅎ
    전 일주일에 3번씩 그룹 클라스 들었어요. 유산소랑 근력 번갈아 가면서 듣고 요가 꼭 했고요.
    근력운동도 중요하지만은 스트레칭도 굉장히 중요한듯해요.

  • 9. oo
    '17.7.16 2:34 AM (39.115.xxx.179)

    빈혈 저혈압에 엄청 저질체력인데 꾸준히 하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세요
    조금 하면 온몸 아프고 지쳐서 체력이 오르려다가 퇴보하고 있거든요
    그나마 스트레칭은 요즘 좀 열심히 하고 있는데
    근육질이 되고 싶어서 요즘 이것저것 보고 있어요
    근데 너무 어렵네요...

  • 10. .3.3.3
    '17.7.16 7:47 AM (61.72.xxx.121)

    자가운전 시작하면서 출퇴근 활동량이 없어지니
    순식간에 살이 3kg이 찌고 무릎이 아파와서 치료후
    헬스장 등록하고 운동 시작한게 2004년 3월 1일이었어요.
    전 단지 평소대로 먹고 마시고 하며 현상유지가 주 목적이었기에
    10년동안은 정말 몸무게 변화 없이 잘 유지했어요..
    주로 런닝.걷기.허리가 안 좋아 허리 위주 스트레칭 정도만으로도요.
    비타민씨 하루 3알 장복하며 얼굴에 땀 날 정도로 운동하니
    제일 큰 변화는 얼굴피부네요..
    어렸을때는 지성피부라 트러블이 많았는데...
    주름 잡띠 없고 피부톤 깨끗하고..십여년 동안 몸살 한두차례?
    감기는 가을에서 겨울사이 목감기만 걸렸는데
    이것도 원인 파악해 대비하니 작년에는 무사히 잘 넘겼어요.
    꽤 오랫동안 얼굴만 익힌 분들이 운동하죠?라고 물을
    정도로 몸무게나 몸매 변화가 없었네요..
    그런데 갱년기가 오니ㅠㅠ 평소 하던 헬스.식사.음주와
    상관없이 살이 찌기 시작해 허리.허벅지.힢이 두리뭉실해지고
    급기야 건강검진에서 살 빼라는 진단 받고...
    생전 처음으로 다이어트에 도전 중입니다..
    헬스도 웨이트 위주로 하고요..
    나름 운동 열심히 하고..
    평생 살이 안 찌는 체질이라고 믿고 살았는데...
    여성의 갱년기에 살아 남으려면
    빈곤한 식생활에 운동을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사실 깨닫았습니다..
    반면 헬스장 같은 또래분 중 런닝만 아주 빡세게 하시는 분은
    별다른 영향 없이 자기 몸무게.몸매 유지 하시기에
    죽도록 뛰어야 하나 하는 생각도 합니다.

  • 11. ^^
    '17.7.16 7:57 AM (203.210.xxx.237)

    스스로를 너무 약하게 평가하는 것 같네요.
    인간은 생각보다 강해요.

    평생 운동 안하다가 운동하면 잠깐이라도
    근육통이 와요. 자세가 틀려도 근육통이 올 수 있구요. 그럼 하루이틀 회복후 다시 도전하세요. 항상 자세 신경 쓰면서요.

    스트레칭이 잘 맞는 체질이다 싶으면
    혼자 살살하는 데서 벗어나서 요가 프로그램을 들어가시는 것도 좋을 듯.

    다 따라하지 못해도 조금씩 강도를 높여가면서 몸을 적응시키세요.

    자전거도 5분 타는게 수월해졌으면
    7분, 10분.. 계속 늘려가야죠~
    화이팅하세요

  • 12. ...
    '17.7.16 12:21 PM (58.232.xxx.33)

    저도 저혈압, 저질체력에 경도비만을 향해 가던 중 ...무릎 아파서 시작했는데
    저는 처음부터 피티 받았어요. 스트레칭은 평생 해도 별 효과 없다고 정형외과 의사가 하는 말 듣고.
    솔직히 처음부터 제 체력보다 약간 높게 시키셔서 못한다고 난리 치고 집에 와서 뻗어 눕고 ...
    근데 한달 두달 지나니까 정말 체력 장난 아니게 늘대요. 지금은 뭐 날라다닙니다.
    평생 갈 운동은 헬스인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9368 사주에 화, 금이 없으면 어떤 작용을 하나요? 1 ㅇㅇ 2017/07/19 2,042
709367 방학인데 게임 학습.. 2017/07/19 398
709366 입 벌리고 자는거 6 엄마 2017/07/19 2,019
709365 소개팅 주선) 이렇게 소개 시켜주면 어떨까요? 47 언니 2017/07/19 5,477
709364 어제뉴스공장군대이야기 군대간아들 2017/07/19 636
709363 번역 공증 잘하는 곳 있으면 추천 부탁합니다. 나빌 2017/07/19 345
709362 톨게이트 카드결제 되나요? 7 ... 2017/07/19 1,589
709361 칭찬 릴레이 어때요 2 ... 2017/07/19 486
709360 여자애들 보통 몇학년부터 어른옷 입나요? 6 궁금 2017/07/19 1,935
709359 정리수납 배우고 취업 되나요 4 ... 2017/07/19 2,697
709358 찐감자 껍질채 먹어도 되나요?? 6 자취생 2017/07/19 2,260
709357 목동에서 경희대 국제 캠퍼스 최단거리로 가는 방법? 6 .. 2017/07/19 1,137
709356 수액맞을 정도로 입맛없는 암환자가 섭취할 수 있는게 뭔가요? 7 sdluv 2017/07/19 3,228
709355 영어 한 문장 좀 같이 봐주세요^^ 5 부탁 2017/07/19 733
709354 생애 첫 실연! 뭐부터 하면 좋을까요 18 ㅇㅇ 2017/07/19 2,694
709353 사주에 공부 오래 하란말이 무슨 말인가요? 7 복땡이맘 2017/07/19 3,121
709352 아침 7시 8시에 전화 하시는 시아버지 16 ... 2017/07/19 5,816
709351 밀가루가 왜 나쁜건가요? 23 2017/07/19 5,944
709350 문대통령님이후 삶의 변화 15 기분좋다~ 2017/07/19 2,401
709349 다이어트 할려면 인간관계 끊고 고독해져아만 하나봐요 21 .... 2017/07/19 4,226
709348 '내 자식은 멘탈이 참 강하다' 고 생각하는 분들 13 멘탈 2017/07/19 4,820
709347 급!)대기중 7 급해요 2017/07/19 1,330
709346 Please~ 물 맛 좋은 정수기 추천 좀 해주세요~! 2 2017/07/19 1,356
709345 한전도 국민 돈 훔쳐가는 도둑인가 봅니다, 곽상언 변호사 승소 .. 5 전기요금 누.. 2017/07/19 1,832
709344 앞으로 수능 절대평가되면 내신이 더 중요해질텐데 특목고 자사고 .. 6 궁금 2017/07/19 2,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