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일 싫은분 계세요?

ㄹㅅ 조회수 : 1,924
작성일 : 2017-07-15 21:53:59
뭘로 비타민 섭취하세요?
과일이 왜이리 싫은지요 남들은 없어서 못먹는다는데
어렸을땐 사과도 먹고 신 자두도 너무 잘먹었었는데 신기하게 20살 넘더니 싫어져서 안먹어요
IP : 211.36.xxx.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7.7.15 10:13 PM (183.96.xxx.129)

    전 누구집에 갔을때 깎아내오면 한두조각 먹지 집에 혼자 있으면 절대 저 먹을려고 과일씻고 깎고 하는 일은 없어요
    신걸 싫어해서 그런지 안신것도 과일자체가 싫어요

  • 2. 비싸서 못먹고
    '17.7.15 10:24 PM (211.245.xxx.178)

    과일값이 너무 비싸서 잘 안사게 돼요.
    또 포도 자두 같은 신 과일을 좋아하는데 나이드니 이도 시려서 또 못먹구요. 사과도 어떨땐 이 시려서 못 먹어요 ㅠ

  • 3. 10
    '17.7.15 10:28 PM (58.142.xxx.126) - 삭제된댓글

    풋고추, 비타민씨 알약, 베리류 파우더 물에
    타 마셔요.

  • 4. 입맛이
    '17.7.15 10:41 PM (211.36.xxx.3)

    변했나봐요

  • 5. 저요
    '17.7.15 11:05 PM (222.237.xxx.33) - 삭제된댓글

    건강생각해서 일부러먹어요
    조금.체리.키위.복숭아.그나마 괜찮고
    다른건 억지로 한조각먹어요

  • 6. oo
    '17.7.15 11:08 PM (209.171.xxx.109) - 삭제된댓글

    본인의 느낌(feeling)을 믿으세요.
    과일을 안먹게 된다는 것은, 자신의 몸이 그 과일을 거부 한다는 것이구요.
    자신의 몸이 그음식을 거부 한다는 것은, 그 음식에 자신의 몸이 원하지 않는 성분이 들어 있다는 뜻이구요.

    요즘 시대의 과일은 우리가 옛날에 맛있게 먹던 그 과일이 아닙니다.
    과일에 무슨짓들을 하는지는 인터넷 찾아보면 많이 나오구요.

    옛날 그 맛있던 사과가 점점 안먹게 되더니, 그다음 참외가, 그다음엔 수박이 점점 안먹게 되어 지더라구요.
    요즘은 김밥도 반만 먹고 버리게 되고...
    (어쩐지 , 김밥 재료들 공장에서 찍어 내고 있다는 글 보니, 내가 왜 김밥 반을 버리게 되었는지 납득이 되었네요)


    결론
    자신의 feeling을 믿어라.( 자신의 오감으로 부터 느껴지는 feeling 믿어라)
    * 오감 : 미각, 후각, 시각......etc

    사족
    1. 가습기 살균제 사건 - 자기자신의 몸의 feeling 믿고, 아니다 싶었을때 의심 했었어야 했는데....
    (갑자기 숨쉬기 힘들고, 답답하고, 머리가 띵하고, 몸이 축 늘어 질때, 가습기 살균제를 버렸어야 했는데...)

  • 7. ..
    '17.7.16 10:35 A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

    식구들이 신과일 못/안먹어요. 게다가 과일알러지.
    계절별로 먹을수 있는 과일이 정해져있는데
    본격 포도철이 될때까지 파프리카와 오이 먹습니다.
    썰어서 식탁위에 수북히 쌓아놓으면 오가며 다먹어요.
    요새도 포도 나오는데 신맛날까봐 모두 원치 않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9700 시댁의 전화요구 96 .. 2017/07/17 17,109
709699 시댁문제 어떻게 보이시는지 조언 얻고싶어요 21 카페라떼 2017/07/17 4,640
709698 죽어가는 길냥이 구조했는데....후기입니다.^^ 18 북극곰 2017/07/17 3,112
709697 고스트위스퍼러 다 보신분 3 ... 2017/07/17 896
709696 테팔 매직핸즈 손잡이 쇠 부분 뒤에 손 안 닿는 부분 설거지 하.. 2 설거지 고민.. 2017/07/17 802
709695 방안에서만 쓸수있는 싼 에어컨없을까요? 8 미니에어컨 2017/07/17 2,460
709694 제가 비록 짠순이이긴 하지만.. 8 어떤가요? 2017/07/17 4,079
709693 원더우먼 황당해요 1 .... 2017/07/17 1,706
709692 시댁에서 외식을 싫어하세요 13 ... 2017/07/17 6,264
709691 젊은원장이 운영하는 치과 이해가 안가요 7 내가 고지식.. 2017/07/17 3,675
709690 밤에 잘때 에어컨 어떤식으로 사용하시나요? 21 .. 2017/07/17 8,495
709689 남편과의언쟁. 제가 너무한건가요? 17 어렵다 2017/07/17 5,111
709688 8살 남아 얼굴에 하얀 각질이 일어나고 두피까지 번졌어요 2 이게뭔가요 2017/07/17 1,270
709687 자궁근종 개복수술 회복기간이 얼마나 되나요? 4 수술대기자 2017/07/17 5,267
709686 음,,딸을낳아 예쁘게 키우고 싶었어요 28 2017/07/17 7,263
709685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보고 있는데............ 3 유명닉들 기.. 2017/07/17 1,887
709684 고깃집에서 돼지기름(?)을 줬는데요. 2 에스텔82 2017/07/17 1,547
709683 고속버스 기사 운전중 휴대폰 사용 영상 2 ... 2017/07/17 1,714
709682 다음주 비밀의숲 예고에서 8 ... 2017/07/17 3,291
709681 날짜 지난 마늘가루 6 에스텔82 2017/07/17 931
709680 사람많은 고기집 3 고기집 2017/07/17 1,505
709679 신체의 일부 중 길어서 싫은 거.. 뭐 있으세요? 9 님들 2017/07/17 2,390
709678 이사하고 첫 재산세.... 흐미 2017/07/17 804
709677 헹켈 냄비 쓰시는 분 계세요? 1 ㅇㅇ 2017/07/17 673
709676 방금 심영순표 김치담궜어요 10 아이고 허리.. 2017/07/17 3,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