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출후 실내에 들어가면 비린내 나는옷 구제방법좀...

도와주세요 조회수 : 7,411
작성일 : 2017-07-15 21:35:08

세탁해서 입고 나갔다가 실내로 들어가는순간 옷에서 비린내가 심하게나요.

세탁기는 바꾼지 몇개월 안됐고 온갖방법(베이킹소다,과탄산,구연산,이엠,락스,실내건조세제)을 다 써봤는데도 효과는없고

나갔다 실내로 들어가는게 두려워요.

다른사람들하고 스치는것도 비린내 날까 걱정이고...물비린내같이 나는데 원인이 뭘까요?

인터넷에 검색해봐도 안나와요.

남편도 퇴근후 집에들어오면 비린내가 진동을해요.

한번입고 바로 세탁은 하고 있어요.

이것저것 다해봐도 해결이 안되니 강아지들 때문인가 싶기도해요.

강아지들이 남편 이불에서 같이자고 이불세탁도 자주하는데 그것때문일까요?세탁기에 이불세탁을 하고나면

락스로 세탁조 청소를 하는데도...

아님 아파트 물탱크 문제일수도 있나요?

옆집사라들도 세사는 사람들이고 얼굴보기는 힘든데 어디다 물어볼데도 없고 그렇네요.

집안에서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께도 답변 부탁드려요.

IP : 58.125.xxx.12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7.15 9:51 PM (124.111.xxx.201)

    장마라 습기가 많아 요새 갑자기 그렇지 않던가요?
    건조한 날씨엔 안그랬을텐데요.

  • 2. nnn
    '17.7.15 9:54 PM (220.127.xxx.135)

    혹시
    직업이 바깥에서 많이 활동하는것인가요?
    저희 아이들도 바깥활동 많이 한날에는 그 비린내가 나요
    전 먼지냄새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빨래 엄청 열심히 하고 깔끔떠는 사람인데 빨래 방법에는 문제가 없거든요

  • 3. nnn
    '17.7.15 9:54 PM (220.127.xxx.135)

    비린내. 쇠냄새 비슷하죠?

  • 4. 도와주세요
    '17.7.15 9:56 PM (58.125.xxx.127)

    사계절그래요
    드럼쓸땐 여름엔 건조기능 사용했었고 몇달전 통돌이로 봐꿨어요.요즘은 제습기 사용하고있어서 습기하고는 상관없어요.세탁해서 입고나가서 돌아다닐땐 괜찮은데 실내들어가는순간 비린내가 나요
    도대체 어디다 물어봐야할까요?

  • 5.
    '17.7.15 10:00 PM (115.139.xxx.86)

    땀내새..체취랑도 관계있을듯요
    같이 세탁하고 같이 말리는데 남편옷만 냄새 나요..특히 운동복류..제 속옷 운동복은 안나고요..

  • 6. 도와주세요
    '17.7.15 10:06 PM (58.125.xxx.127)

    네 쇠냄새 비슷해요
    땀많이 흘리고 잘안씻는 학생들한테서 나는냄새처럼요ㅠㅠ
    샤워매일하고 머리 매일감아요.식구들 모두가요.
    일은 실내에서 하고 냄새나는 일은 아니예요.음식점도 아니고.
    햇볕비린내 같이 나요.
    거긔 실내에서 건조시키는데 혹시 그래서 그런가하고 며칠전엔 베란다 문영어 놓고 말렸는데 거실있다가 베란다 나가려고 문여는 순간 비린내가....그래서 세탁 다시해서 제습기에다 말렸어요.

  • 7. 도와주세요
    '17.7.15 10:10 PM (58.125.xxx.127)

    집에서 입는 옷들은 비린내가 안나고 외출했던 옷에서 나요.

  • 8. 님을 위해 찾아봤어요.
    '17.7.16 7:21 AM (68.98.xxx.181) - 삭제된댓글

    해외인들도 그런 고민을 많이 하거든요.의문이기도 하고.
    땀이나 체취는 아니구요.
    지구때문인데Well I hope you are all ready for the answer because here it is, after all of the guessing and conjecture. No it is not from man made pollutants used mosquito control or cloud seeding. It is not from UV rays or climate change (sorry global warming conspiracy theorists). It is not from plant particles either. It is from a checmical known as geosmin, which literally means “earth smell”. This smell of this chemical can range from sweet (freshly tilled soil) to a musty stench (think swamp water). It is a byproduct of bacteria in soil and blue green algae in water. It can be responsible for poor water taste in areas where it is prevalent in the ground water. Now that you know what it is you can find all of the info in the world on this. There is quite a bit of science on this checmical as well as the odor and taste effects.



    Wrong, wrong, wrong, there are 2 different smells there, geosmin is a different smell alltogether.
    The smell is Ozone yes the same smell from an old tube tv (static) or an Ozone generator, Ozone is produced when an electrical charge passes through Oxygen in the air.The Earth produces Ozone naturly with lightning high up in the Atmosphere, every 11 years the sun reaches peak activaty causing the Earths ozone to ionize, now in 2012 it is at its peak causing more ozone to be produced, that is what you can smell on people or even yourself. The smell has allways been there but now it is at a peak. Simple, the smell is amplified on nylon and polyester cloaths as they are polymer (plastic) based and the rays from the sun can actually cause Ozone to be collected more abundantly…United Kingdom
    2가지 답이 맞는것 같아서 퍼왔어요…

  • 9. ..
    '17.7.16 7:46 AM (68.98.xxx.181) - 삭제된댓글

    지오스민이나 오존이나 세탁에 문제있는건 아니구요.
    어떤 종류의 천은 특히 반응을 잘 한하네요. 나일론이든가 폴리에스테르등.

    지오스민은 원글님이 느끼는 냄새를 만드는 원소류인데 그것도 원글님의 탓은 아닌거로
    민감하게 더 느끼거나 그날 입은 옷의 재질에 따라 유난히 화학반응이 잘 일어나서 그렇거나.

  • 10. ...
    '17.7.16 8:02 AM (68.98.xxx.181) - 삭제된댓글

    땀도 아니고 세탁에 문제있는건 아니구요.
    어떤 종류의 천은 특히 반응을 잘 한다네요. 나일론이든가 폴리에스테르등.

    지오스민은 원글님이 느끼는 냄새를 만드는 원소류인데 그것도 원글님의 탓은 아닌거로.
    즉,
    민감하게 더 느끼거나 그날 입은 옷의 재질에 따라 유난히 화학반응이 잘 일어나서 그렇거나

  • 11. ,,,,
    '17.7.16 9:19 AM (148.74.xxx.154)

    맞아요, 윗님 말씀대로 오존냄새가 비려요. 그래서 저는 공기청정기 오존기능을 꺼넣고 사용했어요

  • 12. ...
    '17.7.16 11:02 AM (68.98.xxx.181) - 삭제된댓글

    지오스민은 원글님이 느끼는 냄새를 만드는 원소류인데...박테리아 로 정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0712 레몬 1 .. 2017/11/22 567
750711 고워크 신으시는 분들 사이즈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세요 5 고워크 2017/11/22 2,349
750710 etf 하려면 꼭 프로그램을 깔아야하나요? 1 nnnn 2017/11/22 954
750709 울산 남구 치과 추천해 주세요 2 걱정 2017/11/22 1,001
750708 저는 왜이렇게 인정을 못받을까요 1 2017/11/22 1,069
750707 1인가구 시금치 두단..뭐해먹죠? ;;; 25 넘 많아요 2017/11/22 2,930
750706 (청원)포항지열발전소 안정성검토 관련-부탁드립니다 7 포항시민 2017/11/22 636
750705 조작당 갈등 계속, 안철수 고집 꺾어라 VS 어르신 연대 점잖지.. 1 고딩맘 2017/11/22 672
750704 저 그 코트 사버렸어요 ㅋㅋ 180 34 여러분 2017/11/22 23,350
750703 알다가도 모르겠는 시어머니 속내 5 라일락 2017/11/22 2,887
750702 우리 엄만 저러지 않아 다행에요 7 휴.. 2017/11/22 2,758
750701 82 들어올 때마다 로그인하는거 넘 귀찮네요 2 귀찮 2017/11/22 710
750700 500세대 관리비 봐주세요..너무 비싸요.. 11 .. 2017/11/22 4,390
750699 보일러 바닥아 안 따뜻해요 3 춥워요 2017/11/22 1,429
750698 방탄소년단(BTS)이 세운 기록들................... 12 ㄷㄷㄷ 2017/11/22 2,504
750697 보험등 잘 아시는 분 조언부탁드려요 남편보여주게요 5 조언감사 2017/11/22 779
750696 냥 납치 사건 16 봄날은온다 2017/11/22 1,895
750695 늘 갑자기 연락해서 오늘 만나자는 친구 거절했어요. 12 짜증 2017/11/22 7,785
750694 유럽으로 주재원 나가는 지인 선물 4 고민고민 2017/11/22 1,575
750693 정신과 약을 먹었는데요 4 .. 2017/11/22 1,505
750692 청와대기자단.해체해야할이유.jpg 4 5분만읽어봐.. 2017/11/22 1,369
750691 청소년냥이를 집에 들였는데요 3 냥이 2017/11/22 1,332
750690 그럼 얼마 있음 애 낳아도 될까요? 4 그럼 2017/11/22 1,177
750689 어제 이웃집 찰스에 나온 닭공장 4 공장 2017/11/22 1,228
750688 공격적인 동료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7 dsf 2017/11/22 1,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