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만뜨면 집을 쓰레기장으로만드는남편과아이,.너무싫어요

미칠것같아요 조회수 : 1,873
작성일 : 2017-07-15 19:46:04
남자들이 저렇게까지 어지르고 온집안을
내손이 안가면 안될정도로 어지르는 사람이
있는건가요?

결혼전 항상 깨끗하고 청결하고 넓고 정리정돈
잘된집에 살아서 그런지
그게 저두 늘 몸에베어있고 그런상태지키려고
노력해도

정말 항상 애랑 남편이 눈만뜨면 집을 개판수준을
넘어 쓰레기장을 만들어요
뭘하나를먹어두 주변에 다흘려놔서 제손이 꼭
가야하고
그와중에 끼니는 얼마나 닥달질하는지..

화장실
안방 거실..온천지를 뭐흘리고 물흘려놓고
매번 제가 미끄러질뻔하고 ..
미칠것같아요

쫓아다니면서 치우는것도 지겹고 ..
두인간들 회사가고 학교간 시간이 가장행복해요
잠깐이나마 깨끗하니까요
내의지와 상관없이 누군가가 옆에서 끊임없이
고치지도않고 저러는데 ..
어떻게 버티고 견뎌야 하나요?
숨도안쉬어지고 미칠것같아요
IP : 223.62.xxx.2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
    '17.7.15 8:35 PM (49.143.xxx.35)

    저희집도 그래요. 그나마 애가 하나라 다행. 지구상에 같은 고통?을 받는사람이 또 있다니. 서로 위로해요. 우리집 인간들도 고쳐질거 같지가 않아요. 애보다 아빠가 더해요. ㅜ

  • 2. ..
    '17.7.15 8:36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주말에는 주부가 나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싸울 힘만 있다면 말이죠.

  • 3. 흐미
    '17.7.15 10:16 PM (125.132.xxx.236)

    우리집하고 너무 똑같아요
    제심정이랑도 놀라울정도로 똑같구요
    그냥 슬프네요
    죽어야 이모든게 끝날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3909 과도한 노출에 대해 ㅁㅁ 2017/08/31 686
723908 7세 후반에 얼집 그만두기 10 서하 2017/08/31 1,869
723907 남편이 저를 싫어하는게 답인것 같네요 23 ㅇㅇ 2017/08/30 8,670
723906 김생민 너무 불쌍해요 ㅠ 65 무슨재미 2017/08/30 29,255
723905 세상에..나이 들어서 맛있는게 왤케 많은지.ㅜ 5 .. 2017/08/30 2,293
723904 여교사심리는 싸패성향아닌가요? 1 .. 2017/08/30 801
723903 원세훈 구속 속타는 MB .. 기타 공감 트윗 모음 ... 2017/08/30 865
723902 뜬금없이 별게 다 궁금하네요.. 빨리온가을 2017/08/30 400
723901 라디오스타 김생민 왜케 불편하고 좀 건방지죠? 23 라디오스타 2017/08/30 8,206
723900 발피로 푸는 노하우 3 ㅡ.ㅡ 2017/08/30 1,412
723899 이 사진 보셨어요? 텍사스 수해현장에 온 멜라니아 15cm 킬힐.. 6 니들도탄핵해.. 2017/08/30 4,146
723898 칫, 그래요 나 아들둘맘이에요. 24 아들둘맘 2017/08/30 4,541
723897 수제화 추천 좀 해주세요 1 쇼핑중 2017/08/30 652
723896 현 중2 가...진짜 새 고입 대입 다 시험대상이네요. 16 답답 2017/08/30 3,732
723895 옥수수 세척은 어떻게.. 1 옥수수 2017/08/30 940
723894 크라운산도.뽀또.커피우유. 다 시식중입니다. 11 ㅜㅜ 맛있당.. 2017/08/30 2,361
723893 요번 초등학교 사건이요~ 2 엄마 2017/08/30 1,554
723892 청담레벨 버디면 어느정도인가요? 7 dufma 2017/08/30 5,278
723891 부부가 또는 가족이정치 성향이 안맞으면 어떠세요..?? 16 ... 2017/08/30 2,891
723890 청와대 여성가족부 장관 경질 건 - 도와주세요. 8 ㅇㅇㅇㅇ 2017/08/30 969
723889 mbc kbs 사장들이 바뀐다면 ‥ 2 2017/08/30 432
723888 평범한 제가 나름대로 겪은 실패와 성공에 대해 생각해보니 3 냥이 2017/08/30 1,339
723887 달콤한 어쩌구 아침드라마ㅡ보시는 분! 12 ........ 2017/08/30 1,326
723886 낼 점심에 먹을 죽이요 2 든든하게 2017/08/30 436
723885 식기세척기 도착했어요! 이제 세제 가루? 타블렛? 뭐 살까요? 12 식세 2017/08/30 3,876